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TMI 가득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야!쌀람!풋볼/UAE 리그

[알아인인터내셔널] 두 경기 연속 켐보 에코코의 골을 어시스트한 이명주, 알아인의 친선대회 우승 이끌어!

둘라 2014. 7. 26. 16:34
728x90
반응형

0. 리뷰

1) 25일 알아인과 사우디 알나스르가 맞붙은 알아인 인터내셔널 챔피언쉽 마지막 경기에서는 알아인이 지레스 켐보 에코코의 동점골로 알나스르와 1대1 무승부를 기록하며 1승 1무로 우승, 2무를 기록한 알나스르가 2위, 1무 1패를 기록한 알쿠웨이트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알힐랄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금까지 6회 치뤄진 대회에서 알아인은 3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해도, 올해도 우승팀에는 한국인 선수가....)


2) 선발 출전한 이명주는 89분을 뛴 후 교체되었으며 지레스 켐보 에코코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알아인이 주최하는 친선대회의 첫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이명주는 지난 경기에 이어 두번째 어시스트. 이번 친선대회에서 3골을 넣은 지레스 켐보 에코코의 3골 중 2골을 어시스트하며 특급 도우미로서의 존재감을 살리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팀의 핵심 공격수인 아사모아 기안이 실전에 투입되기 전임을 감안한다면 앞으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아사모아 기안과 지레스 켐보 에코코의 득점을 지원해주는 특급 도우미로, 이들에게 수비가 집중되어 있을 때 직접 골을 넣을 수 있는 능력도 가지고 있으니까요. 



1. 알아인 1:1 알나스르 (7월 25일 22:!5 / 칼리파 빈 자이드 스타디움)

알아인

알나스르

 

 (전만 29분) 무함마드 알사흘라위

 (후반 27분) 지레스 켐보 에코코 (이명주 2호 어시스트)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