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1) 리야드 시즌의 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로 지난 2018년 은퇴한 알힐랄과 사우디 국대 주장 야세르 알까흐따니의 은퇴 기념경기가 열렸습니다. 알힐랄 역대 주장으로는 가장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지만 정작 들어올리지 못했던 아챔 우승 트로피를 후배들이 들고왔기에 경기는 더욱 축제 분위기였습니다. 아직도 현역으로 뛰고 있는 무함마드 알샬훕이 그의 두 살 위 형이자 알힐랄 7년 선배이기는 합니다만...2) 알까디시야 유스 출신으로 알까디시야에서 데뷔하여 이적해왔고, 중간에 알아인으로 임대 이적한 바도 있기에 원클럽맨은 아니었지만 알힐랄의 레전드가 된 야세르 알까흐따니는 2007년 AFC 올해의 선수, 2007 아시안컵 공동 득점왕 (4골), 아시안컵에서 가장 골을 많이 넣은 사우디 국대 공격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