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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쌀람!풋볼/카타르 리그

[단신] 알라이얀의 김경중, 평가전에서 1골 1어시스트로 카타르의 한국영과의 맞대결에서 승리!

둘라 2014. 11. 2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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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컵 브레이크 후 이번 주말 리그 재개를 앞두고 수하임 빈 하마드 스타디움 보조 경기장에서 치뤄진 카타르 1부리그 카타르와 2부리그 알라이얀의 평가전에서 선수들의 고른 득점으로 전반에만 세 골을 몰아넣은 알라이얀이 무사 하룬의 결승골로 마히르 유스프가 전반 종료 버저비터로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친 카타르를 1대4로 대파했습니다.



알라이얀 1:4 카타르 (11월 24일/ 수하임 빈 하마드 스타디움 보조 경기장)

카타르

알라이얀

 

 (전반 11분) 칼루 우체

 

 (전반 28분) 무사 하룬 (김경중 어시스트)

 

 (전반 33분) 루초 곤잘레스

 (전반 45분) 마히르 유스프

 

  (후반 22분) 김경중 



카타르의 한국영과 알라이얀의 김경중은 각각 선발 출전하며 이번 시즌 리그에서는 볼 수 없는 코리안 더비를 펼쳤으며, (잘해야 컵대회에서나???) 이번 시즌 알라이얀으로 임대 이적 후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주요 공격 루트로 자리잡은 김경중은 팀의 두번째 골이자 결승골인 무사 하룬의 골을 어시스트하고 자신이 직접 팀 승리에 쐐기를 박는 마지막 네번째 골을 넣는 1골 1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치며 알라이얀의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무사 하룬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김경중)



(승리의 쐐기를 박은 김경중의 결승골)



현재 카타르는 1부 리그인 스타스 리그 6위를 달리고 있으며, 이번 시즌을 앞두고 2부 리그인 가스 리그로 충격적인 강등을 당한 후 다음 시즌 승격을 위해 절치부심하고 있는 알라이얀은 지난 시즌 조성환, 하성민이 뛰었다가 함께 강등되었던 무아이다르와 승점은 같지만 압도적인 골득실차로 가스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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