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5 대통령컵 8강전] 4강에 진출한 알와슬과 샤르자, 8강에서 탈락한 알아인!

0. 리뷰

1) 알아인은 대통령컵 8강전을 앞두고 사하라 에디션이라 명명한 팀의 써드 저지를 공개했습니다. 현재 사용중인 홈구장 핫자 빈 자이드 스타디움의 개장 10주년을 기념하는 저지로 알아인의 역사를 담았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2) 샤밥 알아흘리와 아즈만의 8강전 첫 경기에서는 만회골이 터지마자마 바로 터진 무나스 답부르의 결승골을 앞세운 샤밥 알아흘리가 2대1로 승리하며 4강전에 선착했습니다.

3) 박용우 결장. 알아인과 알자지라의 아부다비 더비에서는 라몬 미에레즈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킨 알자지라가 0대1로 승리하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나름 의미를 담은 써드 유니폼을 입고 뛴 첫 경기에서 알아인은 패하면서 아챔 우승 후유증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박용우는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가 없었습니다.

4) 정승현 풀타임. 알와슬과 칼바의 경기에서는 니콜라스 히메네즈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와슬이 손쉬운 2대0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5) 샤르자는 지난주 전소속팀 알나스르와 계약을 해지한 모로코 미드필더 아딜 타으랍트를 FA로 영입했다고 발표했으며, 바로 다음날 열린 8강전에 교체투입되며 샤르자 선수로서의 데뷔전을 치뤘습니다.

6) 조유민 풀타임. 바니야스와 샤르자의 8강전 마지막 경기는 카이오 루카스의 골을 앞세운 샤르자가 0대1로 승리하며 마지막으로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샤르자와 샤밥 알아흘리는 리그, 리그컵에 이어 대통령컵에서도 살아남으며 시즌 트레블을 향한 행보를 이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7) 샤밥 알아흘리, 알자지라, 알와슬, 샤르자가 4강에 진출하며 공교롭게도 대통령컵과 리그컵 4강 진출팀이 똑같은 시즌이 되었지만, 대진은 다르게 결정되었습니다.

 

 

1. 8강전 결과

샤밥 알아흘리 2:1 아즈만 (1월 25일 17:10/ 칼리드 빈 무함마드 스타디움)

샤밥 알아흘리	아즈만
(후반 12분) 마테우스 리마
	(후반 29분) 리티에리 실바
(후반 30분) 무나스 답부르

https://youtu.be/pG8vth4NMa4?si=n-ep2zvIZTeeUNYy

 

 

알아인 0:1 알자지라 (1월 25일 20:00/ 자빌 스타디움)

알아인	알자지라
	(후반 12분) 라몬 미에레즈
(후반 45분 퇴장) 알레한드로 로메로	(후반 45분 퇴장) 브루노 올리비라

https://youtu.be/Qgvi49yhW-4?si=OT8KveS--PdZzFKS

 

 

알와슬 2:0 칼바 (1월 26일 18:30/ 샤르자 스타디움)

알와슬	칼바
(전반 42분) 나콜라스 히메네즈
(후반 48분) 파비오 리마

https://youtu.be/dxuUejfMcMo?si=sWxYc2NARmsXDSZe

 

 

바니야스 0:1 샤르자 (1월 27일 18:30/ 핫자 빈 자이드 스타디움)

바니야스	샤르자
	(후반 23분) 카이오 루카스

https://youtu.be/8MkKBVFiG4k?si=RA_EONB1VfTynZ2Y

 

 

2. 4강전

알와슬 : 샤밥 알아흘리 (미정/ 미정)

샤르자 : 알자지라 (미정/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