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 APL 1R] 첫 1부 리그 데뷔전에서 승리한 알바따이흐, 접전 끝에 비긴 알와슬과 알와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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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UAE 리그 22/23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2) 이번 시즌을 앞두고 알나스르 구단은 새 로고를 공개했습니다... 왠지 구려;;;;;

3) 구단 창단 이후 10년 만에 1부 리그에 첫 진출한 승격팀 알바따이흐는 잇티하드 칼바와의 개막전에서 루렌시의 결승골과 조아오 노바이스의 연속골을 앞세워 0대2 승리를 거두고 팀 창단 이후 1부 리그에서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승격팀이 개막전에서 승리한 것은 16/17시즌 이후 다섯 시즌 만인데, 오늘 승격팀에게 패한 잇티하드 칼바가 다섯 시즌 전에는 바로 그 승리팀이었습니다.

4) 디펜딩 챔피언 알아인은 아즈만 원정에서 에릭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습니다. 알아인으로서는 후반 인저리 타임 라바 코조가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가져올 수도 있던 승리를 놓친 것이 아쉬웠습니다.

5) 알와슬과 알와흐다의 경기에서는 역전에 재역전을 되풀이하는 혈전 끝에 조아오 페드로의 극장골로 2대2 무승부를 거두고 승리를 나눠가졌습니다. 샤밥 알아흘리에서 알와슬로 이적한 오마르 압둘라흐만은 선발 출전하여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7) 알자지라는 승격팀 딥바 알푸자이라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을 때마다 UAE 리그사를 새로 쓰는 리그 통산 최다 득점자인 알리 마브쿳의 연속골에 힘입어 2대0 승리를 거뒀습니다. 알자지라의 유스 출신이자 원클럽맨인 알리 마브쿳은 현재 183골을 기록 중입니다.

8) 샤밥 알아흘리와 샤르자의 경기에서는 양팀 합쳐 10장의 경고가 난무하는 접전 끝에 샤르자가 루안징요와 비야레알에서 영입한 파코 알카세르의 연속골을 앞세워 0대2 승리를 거뒀습니다. 아챔에서 우승하고도 리그에서의 성적 부진으로 알힐랄 감독에서 경질된 후 샤밥 알아흘리 감독을 맡은 레오나르두 자르딤 감독은 UAE 리그 데뷔전에서 알힐랄과 샤밥 알아흘리를 먼저 지도했었던 코스민 올라로이우 감독의 샤르자에게 패배를 맛봤습니다. 

 

 

1. 경기 결과

잇티하드 칼바 0:2 알바따이흐 (9월 2일 17:45/ 잇티하드 칼바 스타디움)

잇티하드 칼바	알바따이흐
	(전반 7분) 루렌시
	(후반 54분) 조아오 노바이스

 

 

아즈만 1:1 알아인 (9월 2일 17:45/ 라쉬드 빈 사이드 스타디움)

아즈만	알아인
	(전반 6분) 에릭
(후반 15분) 알리 자아파르

 

 

알와슬 2:2 알와흐다 (9월 2일 20:30/ 자빌 스타디움)

알와슬	알와흐다
	(전반 51분) 조아오 페드로
(후반 19분) 길베르토
(후반 32분) 파비오 리마
	(후반 47분) 조아오 페드로
(후반 57분 퇴장) 알리 살민

 

 

바니야스 1:0 코르팟칸 (9월 2일 20:30/ 바니야스 스타디움)

바니야스	코르팟칸
(후반 34분) 사사 이브코비치
(후반 32분 퇴장) 아흐메드 아부 나무스

 

 

알자지라 2:0 딥바 알푸자이라 (9월 3일 17:45/ 무함마드 빈 자이드 스타디움)

알자지라	딥바 알푸자이라
(전반 11분) 알리 마브쿳
(전반 27분) 알리 마브쿳

 

 

알다프라 1:1 알나스르 (9월 3일 17:45/ 함단 빈 자이드 스타디움)

알다프라	알나스르
(후반 18분) 칼리드 알다마키
	(후반 27분) 뎀보 다보

 

 

샤밥 알아흘리 0:2 샤르자 (9월 3일 20:30/ 라쉬드 스타디움)

샤밥 알아흘리	샤르자
	(전반 8분) 루안 페레이라
	(후반 50분) 프란시스코 알카세르

 

 

2. 리그 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