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1) 권경원 풀타임. 다음주 알힐랄과의 아챔 결승 진출을 놓고 겨뤄야하는 알아흘리는 가장 먼저 치뤄진 5라운드 경기에서 원정팀 샤르자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에만 세 골을 연달아 넣으며 3대1 역전승을 거두고 리그 3연승을 달리며 기분좋게 알힐랄전을 데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미숙한 경기 진영에 흥분한 코스민 올라로이우 감독이 퇴장당하고, 경기를 지켜보던 진행요원이 발작을 일으키며 쓰러지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거둔 승리라 더욱 값진 승리였습니다. 권경원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고, 알아흘리로서는 주전 공격수들의 체력을 안배해가며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라쉬드 스타디움을 처음 방문하여 히즈라력 신년 휴일을 맞이해서인지 무료로 개방한 경기를 직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