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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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라의 아랍 이야기 2547

[항공] 스카이트랙스 선정 2014년도 세계 최고 10대 항공사

영국의 항공 관련 컨설팅 기관인 스카이트랙스사는 2014 판보로 에어쇼 행사장에서 열린 "2014 스카이트랙스 세계 항공대상 시상식"을 통해 올해의 세계 최고 10대 항공사를 포함한 분야별 올해의 항공사들을 공개했습니다. 전년도 1위 에미레이트항공과 5위 아시아나항공이 3단계 하락한 반면, 6z습니다. 올해의 세계 최고 10대 항공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10위 루프트한자 (2013년도 11위/1단계 상승) 9위 에티하드 항공 (2013년도 7위/2단계 하락) 8위 아시아나 항공 (2013년도 5위/3단계 하락) 7위 가루다 인도네시아 (2013년도 8위/1단계 상승) 6위 ANA 항공 (2013년 4위/2단계 하락) 5위 터키 항공 (2013년도 9위/4단계 상승) 4위 에미레이트 항공 (2013년도 1..

[비평] 개콘 만수르, 개그 속에 보여지는 불편한 선입견, 그리고 기본적인 사실 파악도 않하는 기자들

맨시티의 구단주로 진정한 투자란 어떤 것인가를 보여주고 있어 만수르의 위엄으로 종종 회자되는 셰이크 만수르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부총리 겸 대통령실 실장의 이름을 따온 개콘의 새로운 코너 만수르가 화제입니다. 개그맨 송준근은 새로운 코너에 대한 호응이 크자 실제로 셰이크 만수르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패기넘치는 인터뷰를 하기까지 했다지만 보는 내내 웃기면서도 씁쓸함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부자 패러디라고는 하지만 다른 국내 유명인사들과 달리 그의 언어나 제스처 등 누구나 연상할 수 있는 특징을 캐치해낼 수 없는 현실에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아랍부자들은 개념없는 졸부다라는 선입견을 우스꽝스럽게 극대화시킨 것에 불과했고, 과거 개콘에서 비슷한 류의 부자 패러디 코너였던 정여사를 떠올리다 보면 비..

[오피셜] 카타르, 조영철에 이어 브라질 월드컵에서 멘붕을 안겼던 알제리 국대 수비수 라피크 할리시 영입!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조영철을 영입했던 카타르는 포르투갈 리그 아카데미카 코임브라에서 뛰었던 알제리 국대 중앙 수비수 라피크 할리시를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지난 시즌 카타르 수비진을 이끌었지만 브라가로부터의 임대계약이 종료된 브라질 수비스 더글라오의 공백을 메우게 됩니다. 계약기간은 3년이며, 등번호는 5번을 받았습니다. 1986년생인 그는 알제리 리그 NA후세인 데이를 통해 2005년 성인 리그에 데뷔했으며, 2008년 옥세르와 발렌시엥 등 리그 앙 팀들의 오퍼를 마다하고 벤피카로 이적한 후 벤피카 시절의 대부분을 자매구단이자 최근 석현준이 이적한 포르투갈 리그의 나시오날에서 임대생활을 했으며, 이어서 프리미어리그의 풀럼으로 이적했지만 아스날 시절의 박주영 만큼이나 제자리를 잡지 못한채 ..

[야!쌀람!풋볼] 카타르가 정말 월드컵 빼앗기나요? (미디어다음/2014.06.11)

[포포투 플러스] 최근 2022년 카타르월드컵 개최를 둘러싼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개최지 선정 투표를 다시 해야 한다는 주장 및 가능성까지 제기되어 국내로까지 번졌다. 2년 전 카타르가 승리했던 월드컵 유치 경쟁에서 한국이 3차 투표까지 참여했던 전력이 있기 때문이다. 정말 2022년 월드컵의 개최 결정은 뒤집어질 수 있는 걸까? 왜 영국 언론은 카타르월드컵 유치를 못 잡아 먹어 안달일까? 카타르는 정말 전세계를 상대로 사기극을 펼친 것일까? 월드 No.1 풋볼 매거진 가 들여다 보았다. 본문은... http://sports.media.daum.net/sports/column/newsview?newsId=20140611150117484&gid=110316

[인포그래픽] 이스라엘이 자행한 10일간의 공습, "프로텍트 엣지"로 가자지구가 입은 피해

이스라엘 10대 청소년 3명의 납치 살해사건을 빌미로 시작되어 10일째 계속되고 있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 이스라엘 정부, 정보부, 군부는 희생자들이 실종된지 몇 시간만에 사망했음을 확인했고 하룻만에 용의자들의 정체를 파악했으면서도 이들을 처벌하지 않고 오히려 희생자 부모들에게까지 살아있다는 거짓말로 희망을 안겨주어 갈등을 더욱 고조시킨 바 있습니다. 그 당시에 바로 체포해서 사형시켰으면 아무것도 아닐 일이었는데도 말이죠. 그 결과가 극우주의자들에 의해 무고한 팔레스타인 소년 무함마드 아부 크다이르가 산 채로 불태워졌고, 이 소년의 장례식장에 갔던 사촌 타리크 아부 크다이르를 이스라엘 경찰들이 반죽음으로 만들어놓고 구금했다가 석방한 바 있습니다. 그나마 그 소년이 팔레스타인계 미국인이었기에 석방도 ..

[가자지구공습] 나는 악마를 보았다! 스데롯 극장은 여전히 계속된다;;;

덴마크 언론인 알란 쇠렌슨 (Allan Sørensen)이 트위터에 올려 이스라엘판 악마를 보았다로 불리며 전세계 네티즌들을 충격과 분노를 안겨준 스데롯 극장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과 하마스의 짧은 휴전이 끝나고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본격적인 지상침공이 시작되던 어제 CNN 리포터 다이아나 맥네이 (Diana Magnay)는 이스라엘인들이 화제가 되었던 스데롯 산 정상에 모여 다시 재개된 이스라엘의 폭격에 환호작약하는 장면을 보도했습니다. 보도가 나간 후 그녀는 보도당시의 상황과 심경을 담은 아래와 같은 트윗을 남겼습니다. "스데롯 언덕 위에 모인 이스라엘인들이 "만약 내가 잘못된 말을 하면 우리 차량을 파괴할 것"이라고 협박하며 가자지구에 폭탄이 떨어지자 기뻐하고 있다. 인간 쓰..

[젯다] 프랑스 업체 시스트라, 젯다 메트로의 디자인을 맡아!

지난 4월부터 사우디 내 첫 메트로 프로젝트인 리야드 메트로 건설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 가운데 사우디 정부는 프랑스 업체인 시스트라 (Systra)와 젯다 메트로를 건설하기 위한 예비 엔지니어링 디자인 (Preliminary Engineering Designs)을 제공하는 2억 7천 6백만 리얄 (약 758억원) 상당의 프로젝트에 서명했습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시스트라와 20개월 기한의 프로젝트에 지난 목요일 서명했으며, 시스트라는 계약 기간동안 과거의 모든 계획들을 검토하여 새로운 계획과 디자인을 준비해야만 됩니다. 이날 계약식에는 지방자치부 장관 만수르 빈 무타입 왕자와 젯다 시장 미수알 빈 마지드 압둘라 왕자와 메카 주지사 미슈알 빈 압둘라 왕자 등 사우디 정부측 고위 관계자들과 시스트라사의..

GCC&GU/사우디 2014.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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