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 쪽에서 바라보는 이슬람 예술 박물관)
(이슬람 예술 박물관에서 바라다 본 시티센터)
이번 편의 주인공은...두둥!!!
마트하프 버스를 타고 도착한 이슬람 예술 박물관 정류장에 내리니 위로 올라가는 투명 엘리베이터가 보입니다. 이를 타고 위로 올라갔습니다.
엘리베이터를 올라가보니 마트하프: 아랍 현대 미술 박물관의 다음 목적지인 이슬람 예술 박물관의 모습이 보입니다. 박물관의 외관이 뭔가 묵~~~직한 느낌을 주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6. 이슬람 예술 박물관 (1)
2008년 11월 22일 카타르 도하에 문을 연 이슬람 예술 박물관은 카타르가 1980년대부터 전세계에서 수집한 고대 이슬람 예술품에 대한 다양한 컬렉션을 전시하고 있는 걸프 지역 최초의 박물관이기도 합니다.
좀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공식 홈페이지... http://www.mia.org.qa/en 참조!
박물관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입장 게이트에서 전시관 지도를 따로 줍니다.
단, 전시물 촬영은 가능하기에 카메라를 갖고 들어가는 건 상관없지만 가방은 도난에 대한 우려 때문인지 게이트에 맡기고 들어가야 합니다.
(멀리서 잡아 본 박물관 게이트)
그래서 카메라만 하나 들고 본격적인 박물관 구경에 나섭니다. 이슬람 예술 박물관은 3편으로 나누어 포스팅합니다.
1) 박물관 내부의 이모저모
이슬람 예술 박물관은 천장에서 부터 이슬람 예수의 패턴을 담고 있으며, 건물 내부 곳곳에 이를 살린 모습들이 드러납니다.
1층의 메인 복도
전시실 내부의 풍경
위에서 바라다 본, 혹은 내려다 본 풍경
고층건물군이 밀집한 시티센터가 있는 웨스트베이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
(웨스트 베이를 보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부자)
박물관의 전시물들을 둘러본 후 카페테리아에서 아랍 커피를 한 잔(이라 쓰고 한 주전자로 마시는...) 시켜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주전자가 단열이 안되는지 뜨거워도 너~~~~무 뜨거워서 척 봐도 두꺼워보이는 냅킨으로 절반 이상 마실 때까지 손잡이를 쥐고 따라야만 했습니다.
바다를 사이에 두고 박물관 밖에서 바라보는 구시가와 신시가
(좌측의 꽈배기 같이 생긴 고층 건물이 이슬람 문화센터 등이 있는 파나르. 저 곳을 찾으면 수끄 와끼프에 다 온 것이다.)
(다음 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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