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 APR 22R] 리그 무패행진으로 우승에 다가선 알와슬, 다섯 경기 무패 후 패배를 맛본 샤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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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반기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최하위 핫타와 아즈만의 경기는 0대0 무승부로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습니다.

2) 세 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 중이던 알자지라와 바니야스의 경기에서는 우마르 트라오레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킨 알자지라가 1대0으로 승리하고 4무 4패의 부진 후 아홉 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3) 잇티하드 칼바와 최근 5경기에서 1승 3무 1패로 승점을 쌓아 나가며 리그 잔류를 위한 희망을 이어가고 에미레이츠의 경기에서는 마르완 파하드의 멀티 결승골을 앞세운 에미레이츠가 잇티하드 칼바를 1대2로 꺾고 전반기 패배를 설욕하며 승점 3점을 챙기며 강등 사정권에 있고 이번 라운드에 나란히 패한 11~12위팀들과의 승점차를 줄였습니다.

4) 코르팟칸과 알아인의 경기는 당초 코르팟칸 홈 경기지만, 경기 후 아챔 결승 1차전을 위해 일본 원정을 떠나는 알아인의 요청을 받아들여 경기장을 알아인으로 옮겼습니다.

5) 박용우 결장. 리그컵 준우승의 여운이 남아있는 가운데 아챔 결승 1차전 일본 원정을 떠나야 하는 일정상 알와흐다보다 하루 빨리 경기가 잡혀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한 알아인이 주요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고 1.5군으로 나선 가운데 맞붙은 코르팟칸과의 경기에서 술탄 알샴시의 결승골로 0대1로 승리하고 2무 2패 후 다섯 경기만에 승리를 거둔 후 홀가분하게 일본 원정을 떠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박용우는 휴식 차원에서 결장했습니다.

6) 조유민 풀타임.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샤밥 알아흘리와 다섯 경기 무승부를 기록 중이던 샤르자의 경기에서는 교체투입된 이고르 제수스의 역전 결승골을 앞세운 샤밥 알아흘리가 3대1의 역전승을 거두고 3연승을 달리며 샤르자에게 패배를 안겼습니다. 조유민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7) 정승현 풀타임. 알바따이흐와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아로아슬의 경기에서는 알리 살레의 결승골로 전반기와 마찬가지로 1대4로 승리하며 리그 21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샤밥 알아흘리와의 승점 9점차를 유지했습니다. 정승현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습니다.

8) 지난 주말 리그컵 우승을 차지한 알와흐다와 6승 2무를 기록하며 여덟 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던 알나스르와의 경기에서는 리그컵 우승의 기세를 어어간 알와흐다가 오마르 카르빈의 결승골로 1대0으로 승리하며 네 경기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1. 경기 결과

핫타 0:0 아즈만 (5월 5일 18:05/ 함단 빈 라쉬드 알막툼 스타디움)

핫타

아즈만

 

 

알자지라 1:0 바니야스 (5월 5일 20:45/ 무함마드 빈 자이드 스타디움)

알자지라	바니야스
(전반 21분) 우마르 트라오레

 

 

잇티하드 칼바 1:2 에미레이츠 (5월 6일 18:05/ 잇티하드 칼바 스타디움)

잇티하드 칼바	에미레이츠
	(전반 16분) 마르완 파하드
	(전반 21분) 마르완 파하드
(후반 43분) 메흐디 가예디

 

 

코르팟칸 0:1 알아인 (5월 6일 18:05/ 핫자 빈 자이드 스타디움)

코르팟칸	알아인
	(전반 26분) 술탄 알샴시

 

 

샤밥 알아흘리 3:1 샤르자 (5월 6일 20:45/ 라쉬드 스타디움)

샤밥 알아흘리	샤르자
	(전반 10분) 카이오 루카스
(전반 17분) 야흐야 알갓싸니
(후반 22분) 이고르 제수스
(후반 41분) 이고르 제수스

 

 

알바따이흐 1:4 알와슬 (5월 6일 20:45/ 칼리드 빈 무함마드 스타디움)

알바따이흐	알와슬
	(전반 13분) 카이오 카네도
	(전반 20분) 알리 살레
	(전반 34분) 파비오 리마
(전반 41분) 무함마드 알함마디
	(후반 26분) 니콜라스 히메네즈

 

 

알와흐다 1:0 알나스르 (5월 7일 20:45/ 알나흐얀 스타디움)

알와흐다	알나스르
(후반 26분) 오마르 카르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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