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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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헤 폿사티 감독 7

[18/19 MBSPL 19R] 극장골로 3연승을 달린 알힐랄, 1년반만에 축구계로 복귀한 호르헤 폿사티 감독!

0. 리뷰1) 지난 라운드에서 덜미를 잡히며 알힐랄과의 승점차가 벌어졌던 알나스르는 알나스르를 상대로 동점골을 넣고 10분만에 결승골이 된 자책골을 넣으며 천당과 지옥을 오간 리스 윌리엄스의 원맨쇼에 힘입어 까디시야에 3대1 승리를 거두고 선두 알힐랄 추격에 나섰습니다.2) 알아흘리는 알하즘과의 원정 경기에서 쟈니니 타바레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2대4 승리를 거두고 4연승을 달리며 2위 알나스르를 뒤쫓고 있습니다.3) 알힐랄은 알바띤 원정에서 폭우로 인한 기상 악천후 속에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카를로스 에두아르도의 다이렉트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 속에서도 동점골을 잇달아 허용하며 승점 1점에 만족하나 싶었지만,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바펫팀비 고미스의 극장 결승골에 힘입어 2대3 승리를 거두고 리그 3..

[칼럼] 아시안컵 8강전 직관기- 카타르가 귀화선수를 활용하는 방식의 전환, 그리고 달라진 카타르 축구

어제 아부다비의 자이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렸던 한국와 카타르의 8강전을 현장에서 지켜 보았습니다. 이 곳에서 생활한지 5년차에 접어 들었지만 한국 사람이 이렇게 많았나 싶을 정도로 많은 교민, 혹은 관광객이나 축구팬들이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이날 경기에 입장한 13,000여명의 관중들 중 한국을 응원하는 팬들이 10,000여명을 넘어보였을 정도로 일방적인 응원 속에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평소 같았으면 형제 국가의 경기라며 주최국 UAE를 비롯한 많은 이웃 걸프국가의 축구팬들이 카타르를 응원했겠지만, 카타르에 대한 고립 상태가 오랫동안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카타르를 응원하는 팬들은 적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카타르인들의 입국은 안보 상의 이유로 많은 제약이 따르니까요. 대신 카타르..

[2017 걸프컵 3R] 디펜딩 챔피언 카타르, 월드컵 진출국 사우디 조별예선 탈락! 오만, 바레인, 이라크, UAE 4강 진출!

0. 리뷰1) 2연패로 제일 먼저 조별예선 광탈을 확정지은 개최국이자 걸프컵 최강자 쿠웨이트와의 맞대결에서 UAE는 득점없이 비기면서 조2위로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2년 만에 국제무대로 복귀한 쿠웨이트는 3연패를 면하는데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2) 1.5군을 출전시켰던 사우디는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고도 자책골의 불운에 이어 사우디 알루자이끼에게 쐐기골을 허용하며 오만에게 0대2로 패해 걸프컵 참가국 중 유일하게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고도 걸프컵 조별예선에서는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개막전에서 패했던 오만은 2연승을 거두면서 조1위로 4강에 진출했습니다.3) 첫 두 경기에서 선제골을 허용하고도 승점을 따내는 근성을 보여줬던 이라크는 한 수 아래의 예멘을 상대로 3대0 완승을 거두고 조1위로 4강에..

[오피셜] 레퀴야를 떠났던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 알라이얀을 맡으며 카타르 리그로 복귀!

고명진의 알라이얀은 다가오는 10월 6일 수원에서 펼쳐질 한국과의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두고 카타르 국대 감독에 복귀한 호르헤 폿사티 감독의 후임으로 2014/15시즌 남태희의 레퀴야를 맡으며 리그 우승과 왕세자컵 우승의 더블을 달성하고 아챔 8강에 올려놓은 후 재계약 협상이 결렬되면서 떠난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과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오피셜]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 레퀴야 떠나, 후임은 자말 벨마디 전감독! 참조) 레퀴야 감독직을 떠난 후 잠시 축구계를 떠나있었던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은 21시즌만의 리그 우승을 이룬 후 2연패를 노리는 알라이얀 감독으로 부임하기 위해 도하에 곧 도착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계약사항은 추후 공개할 것이라고 알라이얀 구단은 밝혔습니다. 스완지 시티..

[16/17 QSL 2R] 한국영과의 맞대결에서 해트트릭으로 승부를 결정지은 남태희! 알라이얀의 폿사티 감독은 카타르 국대감독으로!

0. 리뷰1) 고명진 풀타임. 고명진이 풀타임을 소화하며 활약한 가운데 알라이얀은 움 살랄과 득점없이 무승부를 거뒀습니다.2) 한국영 풀타임 1골, 남태희 풀타임 해트트릭. 레퀴야는 2005년 12월 3일 알와크라와의 15/16시즌 리그 11라운드 이후 1년 10여개월만에 해트트릭을 기록한 남태희의 결승골에 힘입어 1골을 넣으며 경기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던 한국영의 알가라파와 아홉골을 주고받는 대공방전 끝에 4대5로 승리를 거두며 레퀴야는 2연승, 알가라파는 2연패를 달렸습니다. 골키퍼가 잡지 못하고 흘러나온 골을 리바운드해서 시즌 첫 골을 넣었던 남태희는 페널티 에어리어 밖에서 넣은 정교한 두 골의 프리킥으로만 팀의 네번째 골 및 결승골로 해트트릭을 완성하면서 역시 시즌 첫 골이자 네번째 골로 경기를 힘..

[15/16 QSL 12R] 알라이얀의 12연승을 저지한 무리퀴, 팀의 4연승 이끈 4경기 연속골 후 부상당한 남태희

0. 리뷰1) 이용 결장. 알코르는 리그 2연승을 달리며 기세를 올리고 있는 알사일리야에게 2대0으로 패했습니다. 지난 라운드에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한 이용은 출장정지 당해 리그 이적 후 처음으로 결장했습니다.2) 남태희 1골 선발 45분 출전. 최악의 부진 후 3연승으로 기세를 올리고 있는 레퀴야는 알아흘리를 상대로 4골을 넣으며 4대0 완승을 거두고 리그 4연승을 달렸습니다. 남태희는 선제 결승골을 넣으며 네 경기 연속골을 기록했지만 전반 막판 당한 부상으로 교체아웃당하며 이번 시즌에서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히지 못했습니다.3) 한국영 풀타임. 지난 라운드에서 알제이쉬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던 카타르는 그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득점없이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영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점 1..

[15/16 QSL 11R] 거칠것없는 알라이얀의 연승행진, 남태희 시즌 첫 해트트릭, 이용 첫 퇴장, 알제이쉬를 잡은 카타르!

0. 리뷰1) 남태희 풀타임 해트트릭 1어시스트. 리그 초반의 부진에서 벗어나고 있는 레퀴야는 유스프 음사크니의 결승골로 알와크라를 6대2로 대파하고 리그 3연승을 달렸습니다. 코너킥으로 유스프 음사크니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남태희는 이번 시즌 첫 해트트릭을 성공시키고 세 경기 연속 멀티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면서 팀 3연승의 주연이 되었습니다.2) 이용 선발 89분 첫 퇴장. 알코르는 매드손의 동점골로 알쿠라이티아트와 2대2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건지는데 성공했습니다. 선발 출전한 이용은 후반 막판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습니다. 카타르 리그 이적 후 첫 퇴장.3) 이정수 풀타임 1경고. 후세인 아모타 전감독에 이어 알사드를 새로 맡게 된 제수아우도 페레이라 감독이 팀을 지휘부하며 카타르 리그 데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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