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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성 4

[19/20 QSL 종료] 이변은 없었다! 알두하일, 두 시즌 만에 우승 탈환하며 리그 통산 7회 우승 달성!

0. 리뷰1) 당초 한날 한시에 펼쳐질 예정이었던 최종 22라운드는 여느 라운드와 마찬가지로 2일에 걸쳐 펼쳐지는 것으로 재조정 되었습니다. 첫날은 강등권에 걸려있는 세 팀 (알코르, 알샤하니야, 움 살랄)의 운명이 걸려있는 경기를 저녁 시간에, 둘째날은 리그 우승을 겨루고 있는 알두하일과 알라이얀의 경기를 저녁 시간에 배정하였습니다. 2) 정우영 풀타임, 남태희 교체 26분, 구자철 풀타임 1경고. 이미 리그 3, 4위로 순위가 확정되어 순위경쟁에 의미가 없는 알사드와 알가라파의 맞대결에서는 아크람 아피프의 극장골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사이좋게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습니다. 5연승에 도전하던 알사드가 경기의 주도권을 쥔 가운데서도 알가라파의 아흐메드 알라엣딘이 되려 선제골을 넣으면서 경기를 유리하게 ..

[19/20 QSL 17R] 한광성의 연속골로 3연승 달린 알두하일, 알라이얀에게 2연패 당하며 무너진 알사드!

0. 리뷰1)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미연에 방지한다며 무관중 경기를 치루기 시작한 UAE 리그 및 사우디 리그와 달리 카타르 리그는 평소와 다름없이 관중을 입장시킨채 리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뭐... 빅매치가 아니라면 무관중 경기와 별반 없이 관중을 찾기가 더 힘들;;;;2) 구자철 풀타임. 최근 세 경기에서 승리가 없던 알가라파와 2연패 중이었던 알와크라의 경기에서는 전반 초반 선제골을 허용한 알가라파가 후반들어 경기를 뒤집으며 조나단 코자의 역전 결승골로 2대1 승리를 거두고 알와크라를 3연패에 빠뜨리며 네 경기만에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장기간의 부상복귀 후 세 경기 연속 출전한 구자철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3)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선두 알두하일은 세 경기 연속골 행진 중..

[2020 아미르컵 16강전] 달라진 대회형식의 첫 희생양이 된 알가라파, 무난하게 8강에 진출한 알두하일, 알라이얀, 알사드!

0. 리뷰1) 올해로 48회를 맞는 아미르컵은 대회 포맷을 전면 개편했습니다. 지난 대회까지는 시즌이 끝나 모든 순위가 결정된 4월 중하순 이후 2부 리그 하위 팀부터 시작하여 상위 팀을 향해 도전해나가는, 약자가 강자를 향해 도전해 나가는 배틀물 포맷의 대회로 진행되어 4라운드 (8강전)부터 출전하는 상위 4개팀은 기다리는 동안 또다른 컵대회인 카타르컵에 참가하여 실전 감각을 이어왔지만, 올해부터는 시즌 끝난 후가 아닌 시즌 중반부터 대회가 시작되면서 방식을 바꿀 수 밖에 없었습니다.2) 새로운 방식은 1부 리그 12개팀과 2부 리그 4개팀 (2부 리그 4~5위팀 간의 플레이오프를 거쳐 마지막 참가팀 결정)의 총 16개팀이 참가해 지난 시즌 성적 기준으로 1부 리그 상위 8개팀을 홈 시드에, 1부 리그..

[19/20 QSL 14R] 아크람 아피프 해트트릭으로 4연승을 달린 알사드, 리그에서 4년만에 승리하며 알두하일의 무패행진을 깬 알라이얀!

0. 리뷰1) 13라운드가 끝난 다음날 알가라파는 핫산 빈 알푸후드는 약 한달반, 헥토르 무리뉴는 약 한달 결장이 예상된다며 구단내 부상자 현황을 업데이트했습니다. 이에 덧붙여 14라운드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만 했던 구자철도 정밀검사 결과 복귀시기가 좀더 늦어지게 된다고 발표했습니다. 2) 14라운드를 앞두고 아챔 플옵 최종 라운드에서 하위 라운드 팀들을 기다리던 알라이얀과 알사일리야는 이란 클럽들에게 참패하고 아챔 진출에 실패했습니다.3) 알두하일은 한광성의 영입으로 입지가 좁아진 이라크 선수 무한나드 알리를 포르투갈 리그의 포르티모넨스로 임대보냈습니다.4) 구자철 결장. 알가라파는 경기 시작하자마자 당한 다이렉트 퇴장으로 사실상 90분을 10명이서 싸운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카타르와 득점없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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