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1) 조영철 풀타임, 한국영 대기결장 / 남태희 풀타임. 레퀴야는 전반 초반 카타르 수비진의 실책을 놓치지 않은 이스마일 무함마드와 블라드미르 바이스의 쐐기골을 앞세워 함디 알하르바위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카타르를 1대3으로 꺾고 리그 2연승을 달렸습니다. 남태희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습니다. 한편, 3경기만에 선발 출전한 조영철은 함디 알하르바위의 만회골을 사실상 만들어내는 등 활발한 몸놀림으로 카타르 선수들 중 가장 좋은 플레이를 펼쳤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최근 많은 출전시간을 소화했던 한국영은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할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2) 곽희주 대기, 이근호 교체 22분 출전. 나빌 마으룰 전 감독의 갑작스런 쿠웨이트 감독 이적으로 압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