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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영주권 5

[비자] UAE, 외국인들에게 UAE 국적 부여 및 이중 국적 인정하기로!

UAE 부통령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쉬드 알막툼은 30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외국인 투자자, 특별한 재능을 가진 인재와 전문가와 그들의 가족에게 UAE 국적을 부여하기로 관련법을 개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자산이나 재능이 있는 외국인을 유치하기 위해 기존의 2~3년 비자 규정을 넘어 골든비자라 불리는 10년 장기 비자를 내주겠다고 발표한 적은 있지만, 뒤늦게 나선 사우디가 사실상의 영주권 발급에 이어 국적까지 부여한다고 나선 와중에도 조용했던 가운데 나온 조치. We adopted law amendments that allow granting the UAE citizenship to investors, specialized talents & professionals including scientis..

GCC&GU/UAE 2021.01.30

[비자] 영주권 도입한 사우디, 전용 센터 개소하고 온라인 접수를 받기 시작해!

장기 거주 비자 및 영주권 도입을 발표한 UAE와 카타르에 이어 지난달 건국 이래 최초로 외국인 거주자를 대상으로 "특별 거주허가증 (Privilege Iqamah)"이라 불리는 영주권 도입을 공표한 사우디는 23일 일요일부터 특별 거주허가증을 처리하게 될 프리미엄 레지던시 센터를 개소하고 "SAPRC (Saudi Arabia Premium Residency Center)"라 불리는 특별 거주허가증 신청 전용 홈페이지를 열어 온라인 접수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아울러 사우디에서 가장 인기있는 SNS인 트위터에 공식 계정 (https://twitter.com/SaudiPRCen)도 함께 열어 각종 업데이트 및 관련 소식을 올리게 됩니다. SAPRC 공식 홈페이지는 특별 거주허가증 신청 외에도 특별 거주허가증..

GCC&GU/사우디 2019.06.23

[비자] 카타르, 사우디에 이어... UAE도 "골든 카드"로 명명한 영주권 제도 도입 공식 발표!

지난해 영주권 제도를 도입한 카타르, 며칠전 관보를 통해 특별 거주허가로 명명된 영주권 제도 도입을 발표한 사우디에 이어 지난해 10년/5년/은퇴 비자의 장기 거주비자를 내놓았던 UAE가 부통령 겸 두바이 통치자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쉬드 알막툼의 공식 트윗 계정을 통해 "골든 카드"라 명명한 UAE 영주권 제도 도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UAE의 연방주민등록청(Federal Authority for Identity and Citizenship)은 5월부터 장기거주비자 신청을 공식적으로 받기 시작한 첫 주에만 70여개국으로부터 6천명 이상의 신청을 받았다고 발표한 바 있는데, 셰이크 무함마드는 골든 카드제도의 도입 발표와 더불어 장기 거주비자를 신청하겠다며 1천억 디르함 (약 33조원) 이상을 투자한 6..

GCC&GU/UAE 2019.05.21

[비자] 사우디 슈라위원회, 외국인들에게 영주권 형태의 특별 거주허가증 발급안 승인!

지난 8일 (수요일) 사우디 슈라 위원회는 해외 기업가 및 투자자, 전문 고급인력들을 사우디로 본격 유치하기 위한 영주권 형태의 거주제도 도입안을 찬성 76표, 반대 55표로 승인했습니다. (슈라 위원회 총원은 150명/ [정치] 여성들의 위원회 진출로 화제가 된 사우디 슈라 위원회란? 참조) "특별 거주허가" (Privileged Iqama)라 불리는 새로운 이까마는 고도의 전문성을 갖췄거나 투자여력이 있는 외국인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현재 운영 중인 거주허가제 (Iqama system)와 달리 사우디 스폰서나 사우디 내 회사와의 고용계약을 필요로 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사우디 취업비자를 발급받기 위한 필수요소였던 스폰서가 없어졌기에 특별 이까마 (거주허가증) 소..

GCC&GU/사우디 2019.05.11

[비자] 부유한 외국인을 오래 붙잡자! UAE 장기 비자와 카타르 영주권 도입 배경

외국인 거주자들의 경제활동을 바탕으로 성장해 온 GCC 국가들은 최근들어 외국인 거주자들을 내보내려고 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오래 붙잡으려는 이중적인 정책을 취하고 있습니다. 우선은 예전처럼 현대판 노예제라는 비난을 받고 있는 카팔라 시스템 ([경제] 한 눈에 살펴보자! GCC국가들의 사회,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공통의 스폰서쉽 제도, "카팔라" 참조)을 앞세운 고용 정책으로는 여러가지 한계가 있는데다, 언제까지나 정부가 국민들에게 퍼줄 수는 없는 마당이기에 자국민들의 고용을 최우선시하여 공공분야에서부터 자국민 우선 고용정책을 본격화하여 외국인 거주자들을 자국민으로 대체하는 정책을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자국민들의 실업률이 높은 사우디와 오만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사우디는 니따까로 불리는 자국..

GCC&GU/GCC&GU 2018.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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