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1) 최근 인스타그램에 구단 공식계정을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 알와흐다는 창단 이후 지금까지 활약했던 선수들 중 구단사에 남을 20명의 선수를 레전드라며 소개했는데, 임창우도 구단 레전드에 선정되었습니다. 임창우는 본업인 수비수 외에 필요할 경우 공격수로 전진 배치되는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이적 이후 알와흐다가 2010년대에 들어올린 5개의 우승 트로피 (대통령컵 1회, 슈퍼컵 2연패, 리그컵 2회)에 모두 기여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시즌까지 4연속 아챔 출전은 덤. (리그 우승도, 대통령컵 우승도 기대할 수 없는 올해 성적 때문에 내년 아챔은 불참 확정) 최근 선수단이 대대적으로 개편되는 가운데서도 구단 내에서 자기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몇 안되는 선수 중 하나이기도 하죠. 2)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