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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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코 플로레스 5

[2018 ACL 8강 1차전] 1년전 패배를 설욕하고 기선을 제압한 알두하일!

0. 리뷰1) 알두하일과 페르세폴리스는 2015년 조별예선과 2017년 16강전을 통해 총 4번 맞붙어 상대전적에서는 페르세폴리스가 2승 1무 1패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 임하는 알두하일의 마음가짐은 좀 다를 터인데, 알두하일의 관점에서 이번 8강전은 지난해 16강전의 리벤지 매치이기 때문입니다. 이란에서 열린 1차전에서 무득점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알두하일과 페르세폴리스의 승부는 2차전에서 경기를 주도하고도 치코 플로레스의 자책골로 페르세폴리스에게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었으니까요. 특히 안타깝게 패했던 페르세폴리스와의 16강 2차전은 레퀴야라는 이름으로 출전한 마지막 공식 경기였기에 더욱 아쉬움이 컸겠죠.2) 지난 해 리그와 아챔 조별예선에서 막강한 공격력을 선보였던 알두하일의 ..

[2017 ACL 16강 2차전] 자책골에 무너진 레퀴야, 에스테그랄 쿠제스탄의 돌풍을 잠재우고 8강에 합류한 알힐랄!

0. 리뷰1) 남태희 풀타임. 레퀴야는 경기의 주도권을 잡고도 치코 플로레스의 자책골로 허용한 실점을 끝내 만회하지 못하고 0대1로 패하면서 8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부상에서 복귀한 유스프 엘아라비까지 총동원하며 맹공을 펼쳤지만 페르세폴리스의 두터운 수비벽을 뚫기에는 역부족이었으며, 까심 부르한 골키퍼의 위험천만한 수비로 인한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은게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알제이쉬와 합병하여 다음 시즌부터 알두하일로 이름이 바뀌게 된 레퀴야는 아챔 8강 진출에 실패하면서 오늘 경기가 레퀴야라는 이름으로 뛰는 마지막 경기가 되었습니다.2) 알힐랄은 선제골을 허용하고도 오마르 카르빈의 동점골과 살림 알도사리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에스테그랄 쿠제스탄에게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도 2대1 승리를 거두고..

[2017 ACL A/B 6R] 2어시스트로 레퀴야의 대승을 이끈 남태희, 단 1승도 못 거두고 2년 연속 쓸쓸히 퇴장한 알자지라

0. 리뷰1) 남태희 선발 63분 2어시스트. 이미 조1위를 확정지은 레퀴야는 홈에서 유스프 음사크니의 결승골 등 전반에만 4골을 몰아넣고 치코 플로레스가 쐐기골에다 자책골까지 넣으며 영패를 면하게 해 준 알파티흐에 4대1 대승을 거두고 3연승으로 조별예선을 마무리했습니다. 남태희는 유스프 음사크니의 결승골과 알리 아피프의 추가골을 연속 어시스트한 후 일찌감치 교체아웃되었음에도 MOM에 선정되었습니다. 조별 예선 6경기 중 5경기에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4골 4어시의 맹활약.2) 박종우 결장. 이미 탈락이 확정된 알자지라는 이란 원정에서 선제골을 지키지 못한채 동점을 허용하고 경기를 마치면서 지난 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 단 1승도 거두지 못한채 조별예선 무대에서 쓸쓸히 퇴장하며 일찌감치 출전권을 손에..

[14/15 QSL 18R] 나란히 승리하며 뜨거운 선두경쟁을 벌이고 있는 알사드와 레퀴야! 나란히 패한 3위 경쟁자 알제이쉬와 카타르!

0. 리뷰1) 남태희 교체 15분 출전. 알제이쉬에게 연승 제동이 걸렸던 레퀴야는 치코 플로레스의 결승골을 잘지켜 알샤말에게 신승을 거두었습니다. 남태희는 후반 30분에 교체 투입되었습니다.2) 조영철 선발 60분, 한국영 교체 30분 출전. 카타르는 파딜 오마르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후반 막판 매드슨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점 1점을 챙기는데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조영철은 선발 60분간 활약했으며, 한국영은 그와 교체 투입되어 활약했습니다.3) 이근호 대기 결장. 알제이쉬는 전반 이른 시간 터진 와그너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알아흘리에게 1대2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알제이쉬는 야세르 아부 바크르의 후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으며, 이근호는 3경기 연속 벤치만 달구다 결장했습니다...

[오피셜] 남태희의 레퀴야, 스완지 시티의 중앙 수비수 치코 플로레스 영입!

남태희의 레퀴야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영국 프리미어리그 스완지 시티에서 활약하던 스페인 중앙 수비수 치코 플로레스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그는 이틀전 카타르 도하에 도착하여 계약을 위한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습니다. 1987년생인 치코 플로레스는 스페인 하위리그 카디즈 유스 출신으로 카디즈에서 데뷔하여 알메리아, 제노아, 마요르카 (임대)를 거쳐 2012년부터 스완지 시티에서 활약했다가 레퀴야로 이적하게 되었으며, 스완지 시티에서 함께 뛰었던 기성용의 절친으로도 한국팬들에게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스페인 마요르카 임대 시절 팀의 감독으로 만났던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과 영국 스완지 시티에 이어 카타르 레퀴야에 이르기까지 사제지간의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게 되었습니다. 레퀴야는 지난 3년간 중앙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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