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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철 한국영 5

[오피셜] 강등된 카타르를 벗어난 한국영, 리그 내 알가라파로 이적!

지난 토요일 무아이다르와 움 살랄을 잇달아 꺾고 올라온 에미르컵 4라운드에서 알사드에게 아깝게 2:3으로 석패하고 15/16시즌을 마감했던 카타르 스타스 리그의 알가라파는 이번 시즌 하반기에 팀을 맡았던 페드로 카이시냐 감독과의 계약을 다음 시즌까지 한 시즌 더 연장한 데 이어 첫 영입으로 아시아 쿼터로 활약했던 마수드 쇼자에이를 대신하여 이번 시즌 창단 이래 첫 강등의 아픔을 맛본 카타르에서 지난 두 시즌 동안 활약했던 미드필더 한국영을 영입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발표했습니다. 카타르인들에겐 부르기 힘든 한국영이라는 이름 대신 "큐키"라는 애칭으로 (심지어 위의 구단 홈페이지 캡처 이미지에서도!!!) 널리 알려진 한국영과 알가라파와의 계약기간은 3년. 14/15시즌을 앞두고 조영철과 함께 가시와 ..

[14/15 QSL 24R] 심판의 농간에 우승 확정을 다음 경기로 미룬 레퀴야! 기적적인 역전우승의 희망을 살린 알사드!

0. 리뷰1) 이근호 선발 45분 출전. 카타르와 3위 자리를 놓고 겨루고 있는 알제이쉬는 강등 확정팀 알샤말을 상대로 로마리오 다 실바의 멀티골과 압둘까디르 일리아스의 결승골을 앞세워 5대1로 대파하고 3위 경쟁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습니다. 이근호는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한채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되었습니다.2) 이정수 풀타임. 역전 우승을 위해 남은 3연전을 전부 이기고 레퀴야가 무너지기를 바래야만 하는 알사드는 알가라파를 상대로 함자 센하지의 멀티 결승골을 포함하여 대거 5득점을 넣으며 5대1로 완파하고 리그 역전우승의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습니다.3) 남태희 풀타임. 반면 리그 강등권에 있는 알샤하니야를 상대로 이기기만 해도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었던 레퀴야는 페널티킥 3개를 ..

[14/15 QSL 21R] 카타르를 리그 3위로 끌어올린 한국영의 역전 결승골! 나란히 무승부를 기록한 레퀴야와 알사드

0. 리뷰1) 남태희 풀타임. 레퀴야는 알와크라를 상대로 전반 초반 만들어 놓은 2골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결국 후반 인저리 타임에 의외의 동점골을 허용하며 결국 승점 1점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남태희는 세바스티안 소리아의 선제골에 기여하며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2) 이근호 풀타임. 알제이쉬는 알코르와의 경기에서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득점없이 승점 1점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지난해 12월 9일 13라운드 이후 후 근 3개월만에 리그에서 선발 출전한 이근호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활약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3) 이정수 풀타임. 다 잡은 경기를 극적으로 비겼던 레퀴야 경기 후 승점을 따라잡을 좋은 기회를 잡았던 알사드 역시 공교롭게도 전반 초반의 두 골차 리드를 지키지..

[2015 아시안컵] 현직 클럽 감독을 임대차출하여 아시안컵을 준비하는 이라크와 사우디 국대!

아시안컵을 몇 주 안 남겨둔 상황에서 이라크 국대와 사우디 국대는 타국 리그에서 현직으로 일하고 있는 감독들을 단기 임대로 영입하며 아시안컵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축협 입장에선 단기 임대이자 감독 입장에선 최대 한달 반짜리 단기 알바랄까요? 조영철과 한국영의 소속팀인 카타르SC는 현재 팀을 이끌고 있는 이라크인 라디 셰나이실 감독을 아시안컵이 끝날 때까지 이라크 국대 감독으로 임대해주기로 이라크 축구협회와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시즌 3라운드부터 이반 하섹 감독의 후임으로 팀을 맡게 된 라디 셰나이실 감독은 (직접 뛰고 있는 조영철 선수의 평에 따르면...) 외모에서 풍기는 강한 인상처럼 카리스마 넘치는 지도력으로 팀을 이끌면서 시즌 초반 무기력하게 무너지며 멘붕 상태에 있던 카타르를 다잡아 리그..

[오피셜] 조영철의 카타르, 마지막 외국인 선수로.........한국영 영입!!!!

카타르SC 구단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한 마지막 네번째 선수가 도하에서 계약을 마무리한 후 이탈리아 로마에 자리잡은 전지훈련 캠프에 합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조영철 (공격수), 라피크 할리시 (수비수), 함디 알하르바위 (공격수)에 이은 팀의 네번째 선수는 얼마전 가시와 레이솔을 떠난..........................한국영이라고 합니다... 두둥!!!! 당초 스토크 시티의 온두라스 국대 수비형 미드필더 윌슨 팔라시오스를 영입하려다 무릎 부상으로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해 영입에 실패했던 카타르는 그 자리를 한국영 영입으로 마무리지었으며, 조영철과 팀동료가 되었습니다. 국내 언론에 따르면 계약기간은 2년이라고 하네요. 이로써 지난 시즌 맹활약을 펼친 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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