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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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철 26

[2015 에미르컵 4강전] 레퀴야의 트레블 도전을 저지한 알사드, 버저비터 역전골로 카타르를 꺾은 알제이쉬와 맞붙어!

0. 리뷰1) 조영철, 한국영 풀타임, 이근호 대기결장. 알제이쉬는 로마리오의 버저비터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카타르를 1대2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카타르는 함디 알하르바위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막판 수비벽이 허물어지면서 결승에 진출할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조영철과 한국영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분전했지만 팀의 승리를 이끌지 못했고,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근호는 출전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2) 이정수 풀타임, 남태희 풀타임. 에미르컵 디펜딩 챔피언 알사드는 레퀴야와의 시즌 막판 3연전에서 하산 알하이도스의 멀티골로 팀 역사상 첫 더블 달성에 이어 트레블에 도전하던 레퀴야를 2대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서 알제이쉬와 맞붙게 되었습니다. 2012년 39회 대회부터 4년 연속 결승 진출. 이정수는 ..

[2015 에미르컵 4R] 결승골 포함 멀티골로 돌풍의 알샤하니야를 침묵시킨 한국영, 알라이얀을 대파한 알제이쉬와 4강에서 맞붙어!

0. 리뷰1) 한국영 풀타임, 조영철 5분 교체 출전. 카타르는 매경기 극장을 연출하며 올해 에미르컵에서 돌풍을 일으킨 주인공 알샤하니야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바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린 후 세 골을 잇달아 넣으며 4대1 대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선착했습니다. (한국영의 역전 결승골)(한국영의 쐐기골) 한국영은 결승골 포함 카타르 리그 이적 후 첫 멀티골을 성공시키는 등 MOM급 활약으로 팀의 4강행을 견인했지만, 정작 MOM은 함디 알하르바위에게 돌아갔습니다. 조영철은 사실상 승부가 기울어진 후반 막판 교체투입되어 활약을 펼칠 시간은 없었습니다.2) 이근호 결장, 김경중 선발 57분 출전. 알제이쉬는 후반에만 다섯골을 몰아치며 경기 종료 직전 한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라이얀을 5대1로 완파하고 4강에..

[14/15 QSL 25R] 레퀴야, 알사드의 맹추격을 물리치고 리그 2연패 및 통산 4회 우승 달성!

0. 리뷰1) 25라운드 2일차 경기는 1~4위팀의 경기가 맞물려 있었던 관계로 공정한 순위경쟁을 위해 두 경기씩 두 타임에 걸쳐 치루지 않고 동시에 치뤄졌습니다.2) 한국영 풀타임, 조영철 교체 61분 출전. 카타르는 전반 주전 센터백 라피크 할리쉬의 부상으로 인한 교체아웃에 의해 수비진이 흔들리며 움 살랄에게 0대3으로 완패했습니다. 카타르로서는 3위 경쟁 상대인 알제이쉬마저 알사드에게 패해 마지막 라운드에서 극적인 3위 도전에 나설 수 있게 되었단 것을 위안으로 삼아야 했습니다.3) 이근호 교체 6분 출전 & 이정수 풀타임. 알제이쉬는 극적인 역전 우승을 노리던 알사드에게 2대5로 완패당했습니다. 알사드로서는 실낱 같은 희망을 이어나가며 알제이쉬를 완파하는데까진 성공했지만, 레퀴야가 결국 우승을 차..

[14/15 QSL 23R]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하며 팀 승리에 기여한 남태희, 역전패로 빛바랜 조영철의 어시스트!

0. 리뷰1) 한국영 풀타임, 조영철 풀타임 1어시스트. 최근 리그 3연승을 달리며 기세를 높여나가고 있던 카타르는 알쿠라이티아트를 상대로 선제골을 넣을 때까지만 해도 4연승 질주 및 3위 확정 가능성을 높이는 듯 했으나 전반 종료 동점골을 허용하기 시작하면서 되려 역전을 허용해 막판 한 골을 만회하기는 했지만, 결국 2대3으로 패하며 4연승 달성에 실패함과 동시에 23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둔 알제이쉬에게 리그 3위 자리를 내주고 4위로 주저앉았습니다.조영철은 크로스로 함디 알하르바위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2) 이정수 풀타임. 기적과도 같은 역전 우승의 실낱 같은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알사드는 알코르를 상대로 무리퀴의 멀티골 등을 앞세워 1대5 대승을 거뒀습니다. 알사드..

[14/15 QSL 22R] 리그 2연패에 한발 더 다가선 레퀴야, 알사드는 카타르에 덜미잡혀!

0. 리뷰1) 남태희 풀타임. 레퀴야는 블라드미르 바이스의 결승골로 움 살랄을 2대1로 꺾고 카타르에게 패한 알사드와의 승점차를 7점차로 벌리며 4경기를 남겨놓은 가운데 리그 2연패 달성의 9부 능선을 넘었습니다. 레퀴야는 선제골을 넣은 세바스티안 소리아가 일찌감치 부상으로 교체아웃된 가운데 움 살랄의 아흐메드 엘사이드가 퇴장당하면서 생긴 수적 우위에도 불구하고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고전했지만, 블라드미르 바이스의 결승골로 승리를 쟁취할 수 있었습니다. 남태희는 블라드미르 바이스의 결승골에 기여하며 승리에 일조했습니다.2) 한국영, 조영철, 이정수 풀타임. 레퀴야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승리가 절실했던 알사드는 카타르의 함디 알하르바위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면서 맹공세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만회하지 못하고 ..

[14/15 QSL 19R] 레퀴야, 알사드와의 맞대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리그 선두로 도약!

0. 리뷰1) 한국영 풀타임, 조영철 대기결장. 카타르는 알가라파의 맞대결에서 이브라힘 알가님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1대2로 패했습니다. 한국영은 리그 4경기만에 풀타임을 소화했으며, 대기로 시작한 조영철은 파딜 오마르의 퇴장이 겹치면서 생긴 수적 열세로 인해 출전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2) 이근호 교체 2분 출전. 알제이쉬는 로마리오의 결승골로 알사일리야를 1대3으로 꺾고 3위 경쟁상대인 카타르와의 희비가 엇갈리며 승점차를 벌려나갔습니다. 아챔 조별예선 진출에 실패하면서 리그에서는 좀처럼 출전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이근호는 후반 막판 교체투입되면서 네경기 만에 경기를 펼쳤습니다.3) 이정수, 남태희 풀타임. 레퀴야는 교체투입돤 블라드미르 바이스가 후반 인저리 타임에 자신이 직접 얻은 페널티킥을 성공시..

[14/15 QSL 18R] 나란히 승리하며 뜨거운 선두경쟁을 벌이고 있는 알사드와 레퀴야! 나란히 패한 3위 경쟁자 알제이쉬와 카타르!

0. 리뷰1) 남태희 교체 15분 출전. 알제이쉬에게 연승 제동이 걸렸던 레퀴야는 치코 플로레스의 결승골을 잘지켜 알샤말에게 신승을 거두었습니다. 남태희는 후반 30분에 교체 투입되었습니다.2) 조영철 선발 60분, 한국영 교체 30분 출전. 카타르는 파딜 오마르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후반 막판 매드슨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점 1점을 챙기는데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조영철은 선발 60분간 활약했으며, 한국영은 그와 교체 투입되어 활약했습니다.3) 이근호 대기 결장. 알제이쉬는 전반 이른 시간 터진 와그너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알아흘리에게 1대2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알제이쉬는 야세르 아부 바크르의 후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으며, 이근호는 3경기 연속 벤치만 달구다 결장했습니다...

[14/15 QSL 16R] 조영철, 경기 막판 결승골로 2경기 연속 결승골의 주인공이 돼!

0. 리뷰1) 이정수 풀타임. 알사드는 전반기에 안 좋은 모습을 보였던 알와크라를 상대로 고전한 끝에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결국 2대2로 비기며 승점 1점을 얻는데 만족해야만 했습니다.2) 조영철 결승골 풀타임, 한국영 선발 45분 출전. 지난달 말 아시안컵을 마치고 라디 셰나이실 감독 및 조영철, 한국영이 팀에 복귀한 카타르는 알사일리야를 상대로 선제골을 넣고도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무승부로 끝날 것 같았던 후반 인저리 타임에 나온 조영철의 결승골로 알사일리야를 1대2로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아시안컵에서 복귀한지 얼마 안되어 시차적응이 아직 덜 끝난 상황에서 나란히 선발 출전한 조영철과 한국영은 각각 풀타임과 전반 45분을 소화하였으며, 조영철은 무승부로 끝날 것만 같았던 후반 인저리 타임에 천금같..

[14/15 QSL 15R] 조영철의 결승골로 승리한 카타르! 전반기 중 시즌 첫 승을 올리는데 결국 실패한 알샤말!

0. 리뷰1) 조용형 풀타임, 곽희주 대기결장. 알샤말은 알리 메즈벨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키며 전반기 첫 승을 올리는가 싶었지만, 후반 인저리 타임에 왈리드 아흐메드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알와크라와 결국 1대1 무승부를 거두고 리그 내 유일한 무승팀으로 전반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조용형은 풀타임 출전하였지만 공격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놓쳤고, 사실상 전력외로 분류된 듯한 곽희주는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결국 출전하지 못하면서 코리안 더비는 무산되었습니다.2) 한국영 풀타임, 조영철 교체 11분 출전 결승골. 카타르는 함디 알하르바위의 멀티골 등 간만에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1대4로 앞서나가다가 후반 막판을 지키지 못하고 1명이 퇴장당해 숫적으로 열세인 알아흘리에게 연속 두 골을 허용하..

[14/15 QSL 13R] 남태희, 멀티 어시스트로 팀 승리 이끌어! 다잡은 승리를 놓친 카타르, 카타르에게 당한 분풀이를 다른 곳에 한 알와크라!

0. 리뷰1) 곽희주 대기결장. 알와크라는 경기 시작부터 터진 세바스티안 사에즈의 골부터 시작하여 대거 여섯골을 몰아치며 알가라파를 1대6으로 대파하면서, 지지난 라운드에서 카타르에게 당한 기록적인 7대0 패배의 굴욕을 화풀이했습니다. 세 경기 만에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린 곽희주는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2) 남태희 풀타임 2어시스트, 신진호 교체 2분 출전. 레퀴야는 즐라탄 스타일로 머릴 다듬고 나온 세바스티안 소리아의 선제골과 카림 부디아프의 결승골로 파우지 아이쉬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사일리야를 2대1로 꺾었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남태희는 세바스티안 소리아와 카림 부디아프의 골을 어시스트하는 멀티 어시스트를 선보이며 팀 승리에 주역이 되었습니다. 반면 후반 막판 교체투입된 신진호는 활..

[14/15 QSL 12R] 이근호와의 맞대결에서 웃은 이정수, 연속 경기 공격 포인트 기록을 멈춘 남태희!

0. 리뷰1) 남태희 풀타임. 레퀴야는 알아흘리에게 끌려다니다 이스마일 무함마드의 멀티골이자 버저비터골로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하며 승점 1점을 챙기는데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남태희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하며 연속 경기 공격 포인트 기록은 다섯 경기에서 일단 멈췄습니다.2) 곽희주 결장. 지난 라운드에서 카타르에게 0대7 대패의 굴욕을 맛본 알와크라는 알코르와의 경기에서 득점없이 비기며 대패의 충격에서 일단 벗어났습니다.3) 한국영 선발 67분, 조영철 교체 23분 출전. 양팀에서 한명씩 나란히 퇴장당한 가운데 카타르는 움 살랄과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카타르는 전반 후반부터 수적인 우세를 앞세워 경기를 주도했음에도 움 살랄의 골문을 여는덴 실패했습니다.4) 신진호 교체 3분 출전. ..

[14/15 QSL 11R] 풀타임 한국영 리그 2호골로 팀의 기록적인 7대0 승리에 기여해!

0. 리뷰1) 걸프컵에서 기분좋은 첫 원정 우승을 달성한 카타르 대표팀의 복귀와 함께 카타르 리그가 재개되었습니다. 카타르가 결승까지 진출함에 따라 국대 차출이 적은 팀들의 경기를 1일차로 조정하면서 평소와 달리 1일차엔 두 경기 밖에 열리지 않았습니다.2) 곽희주 결장, 한국영 선발 풀타임 1골, 조영철 교체 21분 출전. 카타르는 함디 하르바위의 골을 시작으로 11개 유효슛 중 7골을 성공시키는 환상적인 골결정력을 과시하며 알와크라 수비진을 초토화시킨 끝에 0대7 대승을 거뒀습니다. 양팀 맞대결 역사상 최다 골차 승리. 멀티골을 성공시킨 마히르 유스프는 2골 2어시스트, 첫 골을 넣은 함디 하르바위와 마지막 골을 넣은 칼리드 알제키바는 각각 1골 1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세경기 ..

[14/15 QSL 10R]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선두 질주에 기여한 이정수, 알사일리야는 대공방전 끝에 오랜만에 시즌 2승 거둬!

0. 리뷰1) 조영철 풀타임, 한국영 대기결장. 카타르는 경기 시작하자마자 알리 아와드가 선제골을 성공시키고 경기를 주도해나갔으나 측면에서 중앙으로의 볼배급과 골결정력 부족을 드러내며 찬스를 살리지 못하다가 결국 알쿠라이티아트에게 허용한 동점골을 다시 뒤집는데 실패하고 승점 1점을 가져간 것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조영철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친 반면, 계속되는 공세에도 역전골이 터지지 않으면서 한국영은 벤치에서 출전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2) 이정수 풀타임 1어시스트. 알사드는 로드리고 타바타의 멀티골과 압둘카림 하산의 결승골 등을 묶어 알코르를 4대1로 완파했습니다. 2연승을 달린 알사드는 오늘 있을 레퀴야 경기에 상관없이 리그 선두로 걸프컵 브레이크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지난 8라운드..

[14/15 QSL 6R] 조영철의 리그 데뷔골과 어시스트, 함디 알하르바위의 해트트릭으로 리그 4연승에 성공한 카타르!

0. 리뷰1) 6라운드부터 경기 일정이 30분씩 앞당겨 시작합니다. 한국 시간으로는 23시 30분과 25시 45분 (새벽 1시 45분)에 시작.2) 조영철 선발 85분 출전 1골 1어시스트, 한국영 교체 5분 출전. 카타르는 첫 해트트릭을 기록한 함디 알하르바위와 6라운드만에 첫 멀티 공격 포인트를 올린 조영철의 맹활약으로 네네가 한 골 만회하는데 그친 알가라파를 1대5로 대파하고 리그 4연승을 질주합니다! 카타르는 지난 라운드 한국영의 결승골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한국인 선수들의 공격 포인트와 함께 라디 셰나이실 감독 부임 이후 거침없는 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습니다. 조영철은 기록상으로는 카타르 리그 데뷔골과 어시스트 등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이런저런 연결고리를 만들어 나가며 나머지 세 골에 ..

[14/15 QSL] 9월의 대반전을 일으키며 카타르 리그 9월의 감독, 선수상을 휩쓴 카타르SC!

지난 시즌까지 경기종료 후 MOM을 선정하여 시상했던 카타르 리그는 올시즌부터 경기별 MOM을 폐지하는 대신 한 달간의 활약을 통계적으로 분석결과에 따른 이 달의 선수와 감독을 선정하여 시상하기로 규정을 바꾸었습니다. 지난 8월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 / 무함마드 잡바리)에 이어 두번째인 9월의 감독과 선수상은 9월 대반전을 일으킨 조영철과 한국영의 카타르SC가 휩쓸었습니다. 9월의 감독은 2라운드만에 전격 경질된 이반 하섹 감독의 후임으로 부임한 라디 셰나이실 감독에게 돌아갔습니다. 현역시절 카타르SC에서 선수로 활약하기도 했던 그는 대대적인 선수보강에도 불구하고 개막전 레퀴야에게 5:0 참패, 2라운드 알아흘리에게 3:1로 패하며 휘청이던 팀을 수습하여 알사일리야 (3:2), 알샤하니야 (4:0), ..

[14/15 QSL 5R] 한국영의 리그 데뷔골로 3연승을 달린 카타르! 호된 카타르 리그 신고식을 치른 곽희주!

0. 리뷰1) 조영철 선발 38분 출전, 한국영 교체 7분 출전, 알코르 문전을 무수히 많이 위협했으면서도 골을 넣지 못하던 카타르는 후반막판 조영철을 대신하여 교체투입된 한국영이 교체투입 5분만에 페널티 에어리어 밖에서 날린 리그 데뷔골로 알와크라를 1대0으로 꺾고 리그 3연승을 달렸습니다. 선발 출전한 조영철은 코너키커와 왼쪽 측면을 장악하며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위협적인 순간을 자주 만들어내며 리그에 적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하고 다음을 기약한 반면, 지난 라운드에 결장한 대신 2군팀과 가스 리그에서 실전감각을 조율하는데 만족해야만 했던 한국영은 짧은 출전시간에도 불구하고 강한 임팩트를 보여주었습니다.2) 신진호 교체 28분 출전. 알사일리야는 파우지 아이쉬의 선제..

[14/15 QSL 4R] 이정수의 시즌 첫 골과 함께 알사드 3연승, 두 경기 연속 멀티골을 작렬시킨 함디 알하르바위의 결승골로 카타르 2연승!

0. 리뷰1) 조영철 풀타임, 한국영 결장. 카타르는 함디 알하르바위의 결승골 및 멀티골과 프리킥으로만 두 골을 넣은 칼리드 알마흐무디의 활약을 앞세워 알샤하니야를 4대0으로 완파하고 감독 교체후 2연승을 달렸습니다. 조영철은 레퀴야와의 리그 개막전 이후 3경기 만에 풀타임을 소화하며 좋은 플레이를 펼쳤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으며, 한국영은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는 했지만 출전기회를 잡지는 못했습니다. 카타르의 주포로 자리잡은 함디 알하르바위는 두 경기 연속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어 벨기에 리그 득점왕의 위엄을 과시하고 있습니다.2) 곽희주 결장. 알와크라는 세바스티안 사에즈와 무흐신 무타왈리의 골로 알쿠라이티아트를 2대0으로 꺾었습니다.3) 이정수 풀타임 1골. 움 살랄만 만나..

[14/15 QSL 3R] 리그 3경기 연속골로 팀의 3연승을 이끈 남태희, 그리고 알샤말 데뷔전을 치룬 조용형!

0. 리뷰1) 조용형 후반 38분 교체투입. 알샤말은 홈경기에서 실점할 때마다 만회골을 터뜨린 사이드 부따히르의 맹활약으로 움 살랄과 2대2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챙겼습니다. 조용형은 후반 수비형 미드필더로 교체출전하면서 알샤말에서의 데뷔전을 치뤘습니다.2) 이정수 선발. 알사드는 로드리고 타바타와 칼판 이브라힘의 연속골로 알와크라를 0대2로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최근 들어 턱수염과 콧수염을 관리하고 있는 이정수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클린 시트에 기여했습니다.3) 조영철 선발 54분, 한국영 교체 36분 출전, 신진호 선발 45분 출전. 리그 초반 2라운드에서 연패하자 이반 하섹 감독을 경질하는 충격 요법을 사용했던 카타르는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파딜 오마르의 골로 알사일리야를 3대2..

[14/15 QSL] 카타르SC, 이반 하섹 감독을 전격 경질하고 후임으로 라디 셰나이실 감독을 임명!

조영철과 한국영의 소속팀인 카타르SC는 2라운드만에 이반 하섹 감독을 전격 경질하고 후임에 이라크인 라디 셰나이실 전 카타르 선수 겸 감독을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개막전에서 레퀴야에게 5대0으로 대패, 2라운드에서 알아흘리에 3대1로 패한 후 경질된 이반 하섹 감독은 이번 시즌 카타르 리그에서 제일 빨리 경질된 감독이 되었습니다. 후임으로 부임하게된 라디 셰나이실 감독은 1966년생의 이라크 국대 출신 수비수로 현역 시절 알가라파 5년 (1993~1998), 알사드 1년 (1999~2000), 카타르SC 5년 (2000~2005) 등 카타르 리그에서만 11년을 활약했으며, 감독 생활의 대부분을 이라크에서 보내고 있지만 08/09시즌에는 선수로 활약했던 카타르SC에서 2군 및 유스 감독을 맡은 바..

[14/15 QSL 2R] 리그 첫 경기에서 대역전승을 거두며 아챔 8강 탈락의 아픔을 씻은 알사드, 수비에 불안함을 드러내며 시즌 초반 2연패에 빠진 카타르!

0. 리뷰1) 한국영 선발 52분 출전, 조영철 교체 38분 출전. 카타르는 경기 초반 라피끄 할리쉬가 자신의 카타르 리그 데뷔골이자 팀의 첫 골을 넣으며 분위기를 잡았지만, 알아흘리의 공격력을 막아내지 못하고 연속골을 허용하며 역전패를 당하며 시즌 초반 2연패를 기록했습니다. 선발 출전한 한국영은 아찔한 순간도 있었지만 무난한 경기를 펼쳤으며, 공격적인 교체투입을 위해 한국영 대신 투입된 조영철은 강약을 조절하는 플레이로 팀의 공격에 도움을 주었지만, 경기를 뒤집기는 역부족이었습니다.2) 한국영과 조영철의 교체투입이 이뤄지는 이유는 피치 위에 최대 3명의 외국인 선수만 출전시킬 수 있는 새로운 규정 때문입니다. 이번 시즌부터는 외국인 선수 역시 선발 경쟁을 해야되는 상황이죠. 지난 두 라운드 경기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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