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 1) 원정 개막전에서 패했던 알잇티하드는 홈 개막전에서 파흐드 알무왈라드와 아흐메드 히가지, 로마리뉴의 연속골을 앞세워 알라이드에 3대0 승리를 거두고 라자 카사블랑카와의 아랍 클럽 챔피언쉽 결승전을 앞두고 분위기 반전 및 기세를 올리는데 성공했습니다. 2) 알아흘리는 승격팀 알하즘과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에 두 골을 허용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후반 막판 이번 시즌 리즈 유나이티드를 떠나 영입한 에그잔 알리오스키와 광저우 에반그란데에서 영입한 파울리뉴의 연속골로 두 경기 연속 무승부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시즌 초반부터 잘 안 풀리고 있는 알아흘리는 설상가상으로 주포 오마르 소마가 경기 시작 10분 만에 부상으로 교체아웃되었는데, 진단 결과 발목 인대 2도 염좌로 판명되어 최소 4주 후에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