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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쿠라이티아트 알사드 4

[20/21 QSL 1R]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개장경기에서 대승을 거둔 알사드, 무난한 승리를 가둔 알가라파!

0. 리뷰1) UAE 리그가 개막 일정을 갑작스레 10월로 연기한 가운데 카타르 리그 20/21시즌이 가장 먼저 시작되었습니다.2) 지난 시즌 종료 후 알사드의 아크람 아피프가 올해의 선수상, 알사드의 타렉 살만이 최우수 U-23 선수상, 알라이얀의 디에고 아귀레 감독이 올해의 감독상, 아크람 아피프와 알라이얀의 야신 브라히미가 15골로 리그 득점왕을 공동 수상했습니다. 시상식이 별도로 열리지 못한 관계로 20/21시즌 개막 경기에서 대신 트로피가 전달되었습니다.3) 알사드는 2011년 이후 사용해왔던 구단 엠블렘을 새로이 바꿨습니다. 구단 역사상 가장 심플한 디자인이 아닐까 싶네요. 4) 아울러 새 시즌을 맞아 일부 선수의 등번호가 바뀌었습니다. 지난 시즌 남태희의 등번호였던 19번은 산티 카솔라에게,..

[18/19 QSL 1R] 냉방 경기장에서 개막한 카타르 리그, 알사드, 알두하일, 알라이얀은 나란히 클린시트 승리로 개막전을 장식해!

0. 리뷰1) 카타르 리그는 카타르 리그 팀간의 결승도 경험할 수 있는 아챔 및 아시안컵 일정 등을 감안한 듯 이웃 나라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경기수에도 불구하고 전례없이 빠른 8월 초에 리그를 개막했습니다. 뜨거운 날씨로 인해 8월 하순에 시작된 14/15시즌을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9월 중순, 혹은 하순부터 시작했던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이른 개막. 8월 중순 관중석에서 앉아만 있어도 땀이 나는 도하의 날씨를 감안하면 어처구니 없어 보이는 일정이지만, 빠른 리그 개막을 가능하게 만든 결정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두둥!!! FIFA가 월드컵 개막 일정을 11월로 공식 발표하면서 김이 새긴 했지만, 카타르는 월드컵 유치 당시 공약했던 대로 경기장 내 온도를 주위보다 십 도 이상 낮출 수 있는 냉방 스타..

[15/16 QSL 9R] 카타르에게 9점차 승리로 리그 9연승 자축 및 강등의 굴욕을 몇배로 되갚은 알라이얀, 남태희의 멀티 공격포인트로 부진에서 벗어난 레퀴야!

0. 리뷰1) 남태희 풀타임 1골 1어시스트 1페널티킥 실축, 이용 풀타임. 리그에서의 부진으로 1승이 절실했던 양팀의 대결에서는 창단 이후 최악의 부진을 겪었던 레퀴야가 알제이쉬에서 이적해 온 무함마드 문타리의 마수걸이 결승골로 3대2 승리를 거두면서 6경기만에 첫 승을 거두었습니다. 상대팀 공격수에게 멀티골 이상 허용하고 페널티킥을 실축하는 패턴이 계속되며 1무 4패의 부진에 빠져있던 레퀴야는 오랜만에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남태희마저 실축하면서 징크스가 계속되는 듯 했으나, 결국은 이겨내고야 말았습니다. 남태희와 이용의 코리안 더비이기도 했던 오늘 경기에서 남태희는 전반 초반 페널티킥을 실축했지만 1골 1어시스트로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2) 이정수 결장. 알사드는 알쿠라이티아..

[14/15 QSL 2R] 리그 첫 경기에서 대역전승을 거두며 아챔 8강 탈락의 아픔을 씻은 알사드, 수비에 불안함을 드러내며 시즌 초반 2연패에 빠진 카타르!

0. 리뷰1) 한국영 선발 52분 출전, 조영철 교체 38분 출전. 카타르는 경기 초반 라피끄 할리쉬가 자신의 카타르 리그 데뷔골이자 팀의 첫 골을 넣으며 분위기를 잡았지만, 알아흘리의 공격력을 막아내지 못하고 연속골을 허용하며 역전패를 당하며 시즌 초반 2연패를 기록했습니다. 선발 출전한 한국영은 아찔한 순간도 있었지만 무난한 경기를 펼쳤으며, 공격적인 교체투입을 위해 한국영 대신 투입된 조영철은 강약을 조절하는 플레이로 팀의 공격에 도움을 주었지만, 경기를 뒤집기는 역부족이었습니다.2) 한국영과 조영철의 교체투입이 이뤄지는 이유는 피치 위에 최대 3명의 외국인 선수만 출전시킬 수 있는 새로운 규정 때문입니다. 이번 시즌부터는 외국인 선수 역시 선발 경쟁을 해야되는 상황이죠. 지난 두 라운드 경기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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