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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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잇티하드 알샤밥 9

[22/23 RSL 24R] 알샤밥과의 경기 막판 파넨카킥 대결에서 웃은 알잇티하드, 6연승을 달리며 리그 우승에 한 발 더 다가가!

0. 리뷰 1) 약 2주간의 휴식기가 끝나고 알힐랄의 아챔 결승 출전으로 먼저 치뤄진 알바띤-알힐랄전 외 24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2) 알따이는 아브하와의 경기에서 아미르 사유드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1대0 승리를 거두고 전반기 패배를 설욕하며 3경기 연속 무승부 후 다섯 경기만의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3) 강등권에서 벗어나지 못한 알아달라는 알타아운과의 경기에서 다비드 티자니치의 결승골로 알바로 메드란이 동점골이 될 수 있었던 페널티킥을 실축한 알타아운이 2대1로 다섯 경기만에 승리하며 전반기 1대4 참패를 설욕하고 강등권과의 점수차를 벌리며 리그 잔류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4) 김승규 풀타임 2실점. 알잇티하드는 알샤밥과의 경기에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드라마 끝에 페널티킥으로만 두 ..

[22/23 국왕컵 16강전] 알잇티하드, 승부차기 끝에 알샤밥 꺾고 8강 진출!

0. 리뷰 1) 국왕컵 첫 경기에서 알와흐다는 안셀모의 결승골로 0대1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2) 디펜딩 챔피언 알파이하는 알칼리즈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무함마드 아부 사브안의 결승골과 술탄 마다쉬의 쐐기골로 3대1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3) 아브하는 알타아운과의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120분 접전 끝에 알타아운에 4대3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아브하는 패색이 짙던 후반 인저리 타임 5분에 사아드 브귀르의 극장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후 연장전에만 두 골을 터뜨린 압둘파타 무함마드 아담의 멀티골로 극적인 슬리를 거뒀습니다. 4) 장현수 결장. 지난 대회 준우승팀 알힐랄은 오디온 이갈로의 결승골을 시작으로 무함마드 알브라이크, 루시아노 비에토, 미..

[20/21 MBSPL 23R] 전반기의 충격패를 설욕한 알힐랄, 알잇티하드에 발목 잡힌 알샤밥을 따라잡고 리그 선두 복귀!

0. 리뷰 1) 23라운드 첫 경기이자 리그 잔류 안정권에 들기를 원하는 알바띤과 알파티흐의 경기에서는 경기 시작 18초만에 터진 무라드 바트나의 골을 앞세운 원정팀 알파티흐가 0대2로 승리하며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물론 두 팀 모두 강등권인 14위와 승점 1점 밖에 차이나지 않기에 여전히 불안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만.... 2) 몇 시즌만에 리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알잇티하드와 리그 선두를 지키기 위해서는 승리가 필요했던 알샤밥과의 경기에서는 파흐드 알무왈라드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잇티하드가 2대1로 승리를 거두고 3연승을 달리면서 선두권인 알샤밥, 알힐랄과의 승점차를 4점차로 좁혔습니다. 바짝 뒤쫒는 알힐랄과의 승점차를 유지하려던 알샤밥의 노력은 경기를 주도하고도 패배하면서 수포로 돌아갔습니..

[19/20 MBSPL 20R] 알힐랄 파죽의 5연승, 모처럼 화끈한 승리를 거둔 알잇티하드!

0. 리뷰1) 장현수 풀타임 1경고. 4연승을 달리고 있던 알힐랄은 20라운드 첫 경기인 알타아운과의 원정 경기에서 살림 알도사리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0대1로 승리하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리그와 국왕컵 우승을 노렸던 지난 시즌 막판 국왕컵 4강전과 리그에서 잇달아 패배를 안겨주며 두 개 대회 우승을 다 놓치게 만들었던 알타아운을 상대로 알힐랄은 이번 시즌 두 경기를 모두 이기며 깔끔하게 설욕했습니다. 한 경기 쉰 후 선발 출전한 장현수는 전반 10분 일찌감치 경고를 하나 받았으나 더이상 퇴장으로 이어지지 않고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클린시트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2) 리그 2연패 후 만난 알나스르에게 전반에만 두 골을 넣으며 승리를 거두는듯했던 알아흘리는 후반들어 닥공한 알나스르의 공세를 견뎌내..

[18/19 MBSPL 17R] 알힐랄 외국인 선수 최다 골기록을 갱신한 카를로스 에두아르도!

0. 리뷰1) 아시안컵 기간을 이용하여 국왕컵이 64강부터 16강전까지 치러진 후 오랜만에 재개된 이번 라운드는 알나스르와 우후드의 경기장 배정에 문제가 있어 라운드 통째를 미룰지도 모른다는 얘기까지 나왔다가 우여곡절 끝에 진행되었으며, 사우디가 아시안컵 16강에서 탈락한 후 소속팀으로 복귀한 국대 선수들이 다시 출전하는 라운드가 되었습니다.2) 알힐랄은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한 조나단 소리아노의 마수걸이 멀티결승골과 카를로스 에두아르도의 멀티골, 그리고 슈퍼조커가 되고 있는 겔민 리바스의 쐐기골을 더해 알파이하에 1대5 대승을 거두고 선두를 지켰습니다.3) 이번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카를로스 에두아르도는 알힐랄 통산 61골을 넣으며 티아고 네베즈를 제치고 알힐랄 역사상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외국..

[2018 국왕컵 8강전] 알힐랄에 이어 이번의 희생양이 된 알나스르, 천신만고 끝에 4강에 진출한 알아흘리!

0. 리뷰1) 알나스르는 홈에서 펼쳐진 알바띤과의 8강전에서 슛 21-6 (유효슛 8-2)에서 볼 수 있듯 일방적인 공격을 퍼붓고도 조나단 베니테스에게 선제골을 만회하지 못해 결국 0대1로 패배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선제골을 넣은 알바띤은 8개의 경고를 받는 열혈 수비로 알나스르의 공격을 무력화하는데 성공했습니다.경기 결과에 분노한 알나스르 서포터즈들은 경기 종료 후 경기장을 떠나는 구단버스를 향해 모욕의 의미를 담은 신발투척으로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2) 알잇티하드는 알샤밥과의 경기에서 전반에만 세 골을 몰아치며 아드난 팔라타의 결승골로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만회골로 영패를 모면하는데 그친 알샤밥에 3대1 완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알샤밥의 탈락으로 리야드 연고 구단은 국왕컵에서 ..

[15/16 SAJL 10R] 곽태휘와 일부 주전을 빼고도 4연승을 거두며 리그 선두를 질주한 알힐랄!

0. 리뷰1) 곽태휘 결장. 3연승을 달리고 있는 알힐랄은 카를로스 에두아르도의 멀티골로 나즈란을 2대0으로 완파하고 리그 4연승의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다음 라운드에서 리그 2위팀인 알아흘리와의 일전을 앞두고 있는 알힐랄은 곽태휘와 사우드 카리리 등 노장 주전 선수들에게 체력안배를 위해 휴식을 주었으며, 2대0의 리드를 지키고 있는 상황에서도 후반 나세르 알샤므라니와 야세르 알까흐따니를 투입하며 사우디 주전 공격수들의 경기감각 조율과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소득을 올렸습니다.2) 칸나바로 감독의 알나스르는 알라이드와 비기며 평탄하지 않은 시즌을 이어가고 있습니다.3) 후임 감독을 물색 중인 알잇티하드는 지난 라운드에서 알힐랄에게 패한 알샤밥에게 선제골을 허용하고도 역전승을 거두며 리그 3위로 올라섰습..

[사회] 남성으로 위장하고 경기장에서 관람하다 체포된 여성은 알샤밥팬으로 확인돼!

스페인 마르카지는 알잇티하드와 알샤밥의 리그 경기가 펼쳐졌던 젯다의 킹 압둘라 스타디움에서 후드점퍼로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경기를 지켜보다 보안요원에게 걸려 경찰에 넘겨진 여성은 알샤밥 서포터즈 구역에서 직관하던 알샤밥 여성팬이었다고 보도했으며, 젯다 경찰도 이 사실을 확인해 주었습니다. 사우디는 히잡을 쓰기 전 여자 아이들의 입장은 허용하지만, 히잡을 착용하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입장이 불허되며, 국제대회의 경우에 한해 외국인 여성에 한해 경기장 입장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사우디 축구장 풍경. 관중석에 히잡을 착용하지 않아도 되는 어린 여자아이의 모습이 보인다.) 지난해 3월 여성 방송인이자 사우디 한 TV쇼프로그램의 진행자인 일함 유스프가 자신이 진행하는 쇼프로그램의 한 에피소드를 촬영하기 위해 그녀의..

GCC&GU/사우디 2014.12.16

[14/15 SAJL 12R] 알샤밥, 박주영의 패스에서 시작된 버저비터 결승골로 알잇티하드를 침몰시켜!

0. 리뷰1) 박주영 풀타임. 경기 시작과 동시에 알샤밥 문전을 거세게 공략하는 알잇티하드의 맹공을 왈리드 압둘라 골키퍼의 연속 슈퍼 세이브로 수차례 실점 위기를 넘기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던 알샤밥은 경기 종료 직전 하프타임에 라피냐 대신 교체투입되었던 압둘마지드 알술라이힘의 천금같은 버저비터 결승골로 알잇티하드를 0대1로 꺾으면서 나이프 하자지가 없는 12월의 4연전에서 세번째 경기만에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박주영은 숏패스로 볼을 돌리며 알잇티하드의 틈새를 노리던 인저리 타임 막판 알잇티하드 선수와의 경합에서 볼을 따낸 뒤 측면으로 쇄도하던 핫산 무아드에게 보내는 롱패스로 결승골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포지션상으로는 원톱이지만 사실상 제로톱으로 운영되고 있는 공격진에서 공격의 템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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