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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와크라 알라이얀 5

[20/21 QSL 16R] 남태희 어시스트로 시작된 골폭풍 속 4연승 달린 알사드, 리그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서!

0. 리뷰1) 알라이얀은 프랑크 콤의 결승골과 요한 볼리, 쇼자 칼리자데의 연속골을 묶어 홈팀 알와크라를 0대3으로 완파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2) 지난 라운드에서 알라이얀에게 패하며 8경기 무패행진이 깨진 카타르와 역시 지난 라운드에서 알사드에게 패하며 6연승에 실패한 알두하일의 맞대결에서는 에드밀손의 주니오르의 동점골에 힘입어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습니다.3) 구자철 결장. 리그에서 좀처럼 승리가 없었던 알가라파는 수비수의 다이렉트 퇴장에 이어 바로 자책골을 넣으며 이번 경기도 역시 안 풀리는 듯 했으나 선제골 허용 후 10분도 채 안되어 잇달아 터진 무아이드 핫산의 멀티골에 힘입어 알카라이티야트에 1대2 역전승을 거두며 다섯 경기만에 승리를 거두고 3위로 올라섰습니다. 전반기..

[19/20 QSL 종료] 이변은 없었다! 알두하일, 두 시즌 만에 우승 탈환하며 리그 통산 7회 우승 달성!

0. 리뷰1) 당초 한날 한시에 펼쳐질 예정이었던 최종 22라운드는 여느 라운드와 마찬가지로 2일에 걸쳐 펼쳐지는 것으로 재조정 되었습니다. 첫날은 강등권에 걸려있는 세 팀 (알코르, 알샤하니야, 움 살랄)의 운명이 걸려있는 경기를 저녁 시간에, 둘째날은 리그 우승을 겨루고 있는 알두하일과 알라이얀의 경기를 저녁 시간에 배정하였습니다. 2) 정우영 풀타임, 남태희 교체 26분, 구자철 풀타임 1경고. 이미 리그 3, 4위로 순위가 확정되어 순위경쟁에 의미가 없는 알사드와 알가라파의 맞대결에서는 아크람 아피프의 극장골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사이좋게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습니다. 5연승에 도전하던 알사드가 경기의 주도권을 쥔 가운데서도 알가라파의 아흐메드 알라엣딘이 되려 선제골을 넣으면서 경기를 유리하게 ..

[16/17 QSL 11R] 4연승 질주 중인 알사드의 골폭풍, 6연승이 좌절된 알가라파, 충격에서 벗어난 알라이얀!

0. 리뷰1) 한국영 선발 83분 출전. 파죽지세로 6연승에 도전하던 알가라파는 블라드미르 바이스의 만회골로 영패를 모면하는데 그치며 알사일리야에게 1대2로 패해 연승행진을 5연승으로 마감했습니다. 패배도 패배지만 공격수 싸미르 자말이 경기 중 당한 전치 6개월의 부상으로 수술을 받고 사실상 시즌을 접었기에 손실도 컸습니다. 한국영은 선발 출전하여 분전했지만 후반 38분 교체아웃되며 이번 시즌들어 처음으로 풀타임을 뛰지 못했습니다.2) 고명진 풀타임. 지난 라운드에서 라이벌 알사드에게 충격과 공포의 5대0 대패를 당했던 알라이얀은 상대 선수의 자책 결승골로 알와크라에 0대1 승리를 거두고 충격적인 패배의 아픔에서 일단 벗어났습니다. 고명진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습니다.3) 남태희 풀타임...

[15/16 QSL 21R] 21시즌만의 우승을 자축한 고명진의 골, 그리고 3경기 연속골을 넣은 한국영!

0. 리뷰1) 고명진 풀타임 1골. 우승을 자축하기 위해 알와크라 구단의 협조를 얻어 원정 경기임에도 홈경기로 치뤄진 경기에서 알라이얀은 부상에서 돌아온 로드리고 타바타의 선제골 등 다섯명의 선수가 골고루 골을 넣으면서 경기 종료직전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와크라를 1대5로 대파하고 94/95시즌 이후 21시즌만에 감격적인 우승을 맞봤습니다. 리그 통산 8회 우승. 13/14시즌 그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26년 시즌만의 충격적인 2부 리그로 강등당하는 굴욕을 맛봤다가 14/15시즌 가스 리그에서 압도적인 전력차를 뽐내며 한 시즌만에 1부 리그로 복귀한 알라이얀은 2010년대 카타르 리그 최강팀이었던 디펜딩 챔피언 레퀴야를 압도하는 전력을 과시하며 일찌감치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풀타임을 소화한 ..

[2015 에미르컵 2R] 알라이얀과 재계약한 로드리고 타바타, 팀의 리그 3R행 이끌어!

0. 리뷰1) 김경중 결장. 알라이얀은 알와크라와의 경기에서 로드리고 타바타의 멀티골로 1대2 승리를 거두고 3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경기 전날 알라이얀과 3년 재계약한 로드리고 타바타는 리그에 이어 컵대회에서도 팀의 상승세를 이끌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GCC클럽컵에서 부상당했던 김경중은 팀 훈련에는 합류했지만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는 대신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2) 알라이얀과 함께 스타스 리그로 승격한 알샤하니야는 승부차기 접전 끝에 칼리파 알도사리 골키퍼가 자신이 직접 키커로 골을 성공시키며 팀을 3라운드에 진출시켰습니다. 특히 칼리파 골키퍼는 승리가 결정됨과 동시에 관중석에서 직접 경기를 지켜보던 아버지 품에 안기는 인상적인 세리머니를 펼쳤습니다. 1. 2R 대진- 스타스 리그 중하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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