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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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인 알와흐다 14

[23/24 대통령컵 16강전] 조유민 데뷔 샤르자, 정승현의 알와슬, 박용우의 알아인, 나란히 8강 진출!

0. 리뷰 1) 1부 리그 14개팀과 하부 리그에서 예선을 거쳐 통과한 두 팀이 참가하는 대통령컵 본선이 시작되었습니다. 2) 알자지라와 2부 리그에서 진출한 알아라비의 16강전 첫 경기에서는 페르난도 루카스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킨 알자지라가 1대0으로 승리하고 8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3) 핫타와 아즈만의 경기에서는 기안루카 무네즈의 결승골을 앞세운 아즈만이 0대1로 승리하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4) 정승현 선발. 대통령컵과 리그로 이어지는 알와슬과 에미레이츠 2연전의 첫 경기에서 알와슬이 알리 살레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디아 사바의 만회골로 영패를 모면한 에미레이츠에 7대1 대승을 거두고 손쉽게 8강에 진출하면서 다음주에 있을 리그 맞대결에서도 기선을 잡았습니다. 정승현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23/24 APL 11R] 무패 행진으로 선두 질주한 알와슬, 박용우 복귀했지만 완패한 알아인!

0. 리뷰 1) 6연패에 빠진 에미레이츠와 감독을 경질한 알자지라의 맞대결에서는 아흐메드 알하쉬미의 선제골을 잘 지킨 알자지라가 0대1로 승리하며, 에미레이츠는 7연패에 빠뜨렸습니다. 2) 핫타와 알바따이흐의 경기는 득점없이 비기며 승점 1점씩을 챙겼습니다. 3) 샤르자와 코르팟칸의 경기에서는 무사 마레가의 결승골을 앞세운 샤르자가 4대1로 승리하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4) 바니야스와 샤밥 알아흘리의 경기에서는 마테우사오의 결승골을 앞세운 샤밥 알아흘리가 1대2로 승리하면서 2연승을 달리고, 바니야스를 3연패에 빠뜨렸습니다. 5) 선두 알와슬과 잇티하드 칼바의 경기에서는 파비오 리마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와슬이 2대1로 승리하고 무패행진을 이어가면서 리그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6) 최근 세 경기에서 2승..

[22/23 AC 8강전] 2골차 리드를 만회한 샤밥 알아흘리, 승부를 가리지 못한 알아인과 알와흐다!

0. 리뷰 1) UAE 리그컵은 이번 시즌부터 새로운 스폰서가 된 ADIB (Abu Dhabi Islamic Bank/ 아부다비 이슬라믹 뱅크)의 이름을 따 ADIB Cup이 되었습니다. 리그가 스폰서의 이름을 따 ADNOC Pro League로 불리는 것처럼 말이죠. 2) 1부 리그가 14개팀으로 구성된 탓에 16강전을 펼칠 수는 없기에 전년 대회 상위 2개팀은 8강에 선착하고 나머지 12개팀이 홈앤드어웨이로 1라운드를 치뤄 8강 진출팀을 확정하고, 8강전 및 4강전은 홈앤드어웨이로, 결승전은 단판 승부로 우승팀을 가리게 됩니다. 이에 따라 디펜딩 챔피언 알아인과 준우승팀 샤밥 알아흘리가 8강에 선착하고, 나머지 12개 팀이 10월 11일부터 11월 26일 사이에 홈앤드어웨이 방식의 1라운드를 치뤘습니..

[22/23 APL 6R] 알와슬, 무패로 선두를 달리던 샤르자를 잡고 리그 선두로!

0. 리뷰 1) 샤밥 알아흘리는 알자지라와의 경기에서 후반 인저리 타임 막판에 터진 유스프 자비르 알함마디의 극장골에 힘입어 2대1로 승리하고 3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초반 3연승 이후 두 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던 알자지라는 시즌 첫 패. 2) 알와흐다는 디펜딩 챔피언 알아인과의 경기에서 상대 자책골을 앞세워 2대3 역전승을 거두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시즌 초반 이른 감독 교체 후 2연승. 반면 2연승을 달리던 알아인은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패했습니다. 3) 선두 샤르자는 알와슬과의 경기에서 카이오 루카스의 경고누적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한채 길베르토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0대1로 패해 선두자리를 내주었습니다. 일격을 당한 샤르자는 지난 시즌 코스민 올라로이우 감독 부임..

[21/22 APL 6R] 알와흐다, 극적으로 알아인과 비기며 무패 기록을 이어가!

0. 리뷰 1) 샤르자와의 지난 라운드 경기에서 역전패당했던 디펜딩 챔피언 알자지라는 승격팀 알오루바와의 경기에서 알리 마브쿳의 결승골로 1대0 승리를 거뒀습니다. 2) 5라운드까지 3개 무패팀 중 하나였던 샤밥 알아흘리는 알와슬과의 두바이 더비에서 1대0으로 패하며 시즌 첫 패를 당했으며, 알와슬은 3년 7개월여만에 샤밥 알아흘리와의 공식대회 맞대결에서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3) 알나스르는 바니야스와의 경기에서 두 골을 내주고 퇴장으로 인한 선수 부족 속에서도 후반 막판 두 골을 넣으며 세바스티안 테갈리의 극장골로 2대2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4) 지난 라운드에서 디펜딩 챔피언 알자지라에 역전승을 거뒀던 샤르자는 아즈만과의 경기에서 의외로 일격을 허용하며 패했습니다. 아즈만은 2012년 5월 리그전 ..

[20/21 AGL 7R] 샤르자의 7연승을 깬 코르팟칸, 알와흐다의 4연승을 깬 알아인!

0. 리뷰1) 축구의 신으로 불렸던 디에고 마라도나가 사망한 다음날 열린 UAE리그 7라운드의 첫 경기는 공교롭게도 디에고 마라도나가 UAE 리그에서 감독을 맡았던 알와슬과 푸자이라의 대결이었습니다. 디에고 마라도나는 아르헨 국대감독에서 경질된 후 11/12시즌에 알와슬을 맡았었고, 5년 동안 감독직을 떠나있다가 17/18시즌을 앞두고 UAE 2부 리그에 있던 푸자이라 감독으로 복귀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2011/05/20 - [야!쌀람!풋볼/UAE 리그] - [UEPL] 마라도나를 감독으로 영입한 알 와슬FC&세계 최단시간 만회골!두바이 스포츠 홍보대사에 임명되었고 알와슬을 한 시즌 이끌면서 리그 8위로 마무리한 후 경질된 마라도나 감독은 두바이에서의 화려한 사생활로 서포터즈들에겐 부정적인 인식..

[18/19 AGL 15R] 임창우 쐐기골 어시스트, 더비 후 희비가 엇갈린 알와흐다와 알아인!

0. 리뷰1) 지난해 클럽 월드컵 출전으로 미뤄졌던 알아인과 알와흐다의 더비가 지난 10일 열렸습니다.2) 임창우 풀타임. 알아인과 알와흐다는 양팀이 한명씩 퇴장당하는 격전 끝에 카이오 루카스의 결승골로 알아인이 1대0 승리를 거뒀습니다. 임창우는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알아인 1:0 알와흐다 (12월 10일 20:00/ 핫자 빈 자이드 스타디움)알아인 알와흐다 (전반 49분 퇴장) 반다르 알아흐바비 (후반 8분 퇴장) 무함마드 부르고쉬 (후반 20분) 카이오 루카스 3) 15라운드는 자이드 챔피언스컵 8강에 진출한 알와슬의 대회준비를 위해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긴 주가 되었습니다. 8강전에서 사우디의 알아흘리와 맞붙는 알와슬은 홈에서 바니야스에게 1대2로 패하며 시즌 첫 2연승..

[2018 슈퍼컵] 임창우의 알와흐다, 승부차기 끝에 알아인을 꺾고 슈퍼컵 2연패 달성!

0. 리뷰1) 지난 시즌 알아인이 리그와 대통령컵의 더블을 달성하면서 18/19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슈퍼컵은 알아인과 리그 준우승팀이자 디펜딩 챔피언 알와흐다가 맞붙게 되었으며 2016년 슈퍼컵 이후 2년만에 이집트 카이로의 6월 30일 경기장에서 열리게 되었습니다.2) 알와흐다는 슈퍼컵을 앞두고 슈퍼컵에서 처음 착용하게 되는 흰색 바탕에 금색 가로줄이 들어간 18/19 원정저지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3) 알아인과 알와흐다의 경기는 이번 시즌부터 아시아 쿼터가 폐지된 UAE 리그에 지난 시즌에 이어 계속 잔류하게 된 유일한 한국인 선수 임창우와 유일한 일본인 선수 시오타니 츠카사의 맞대결이기도 합니다.3) 임창우 풀타임. 오마르 압둘라흐만의 공백이 여전히 크게 느껴지는 알아인을 상대로 이스마일 마..

[17/18 대통령컵 결승] 알아인, 알와슬 꺾고 팀 역사상 첫 리그 우승 및 대통령컵 우승의 시즌 더블 달성!

0. 리뷰1) 리그에 이은 시즌 더블을 노리는 알아인과 06/07시즌 리그와 대통령컵 우승의 더블을 달성한 이후 11년만에 메이저 대회 우승을 노리는 알와슬이 대통령컵 결승에서 만났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대통령컵 결승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것은 알와슬의 마지막 우승이었던 2007년 대통령컵 결승 이후 처음이기에 알아인 입장에서는 시즌 더블과 더불어 11년전 패배의 설욕을, 알와슬 입장에서는 11년전 우승의 기억을 살려 다시 한번 알아인을 제물삼아 우승을 맛보고 싶은 그런 경기였습니다.2) 올해 대통령컵은 국부 셰이크 자이드 탄신 100주년을 기념하는 자이드의 해 대통령컵으로 명명되었으며, 아즈만 통치자 셰이크 후마이드 빈 라쉬드 알누아이미가 시상자로 나섰습니다2) 11년만에 재대결을 펼친 알와슬과 알아인의..

[17/18 UAGL 18R] 리그컵의 굴욕을 앙갚음하며 리그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선 알아인!

0. 리뷰1) 문창진 교체 20분 출전. 샤밥 알아흘리는 알자지라와의 홈경기에서 앙트 에르섹이 페널티킥을 실축한 가운데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다니다가 후반 종료 직전 무함마드 마르주크의 버저비터 극장골로 2대1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문창진은 후반 25분에 교체출전하여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상대 수비벽을 허무는 활약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2) 임창우 풀타임. 알와흐다는 리그컵 8강전에서 합계 2대7로 완승을 거두었던 알아인과의 아부다비 더비에서 1골 3어시스트를 기록한 후세인 엘샤하와 멀티골을 기록한 마르커스 베르그의 결승골 등을 허용한 끝에 6대2로 참패하며 그나마 힘겹게 좁혔던 알아인과의 승점차가 다시 벌어졌습니다. 양팀간 맞대결에서 알아인의 6골은 역대 최다골인데다, 알아인이 알와..

[17/18 UAGC 8강] 2명 퇴장에도 알아인을 꺾은 알와흐다,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한 샤밥 알아흘리!

0. 리뷰1) 임창우 풀타임. 알와흐다는 알아인 원정에서 아흐메드 라쉬드, 이스마일 마타르의 잇다른 퇴장으로 인한 수적열세에도 불구하고 알아인을 강하게 몰아붙여 아흐메드 알아크바리의 결승골로 마르커스 베르그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아인을 1대2로 꺾었습니다. 부상에서 복귀한 이스마일 마타르는 알아인의 페널티킥을 선언한 심판에 강력하게 항의하다 교체투입된지 1분만에 퇴장당하는 보기드문 기록을 세웠으며, 알아인은 두 명이나 많은 수적 우세 속에서도 알와흐다보다 오히려 늦은 템포의 경기를 펼치면서 수정 우세를 전혀 살리지 못하고 스스로 무너졌습니다. 걸프컵으로 차출된 오마르 압둘라흐만처럼 중앙에서 수비벽을 농락할 미드필더도, 부상으로 장기 결장 중인 시오타니 츠카사처럼 측면을 허물어줄 선수도 없는 것이 ..

[16/17 UAGL 24R] 대승으로 리그 우승 확정을 자축한 알자지라, 더욱 치열해진 3위 및 강등권 탈출 경쟁!

0. 리뷰1) 박종우 선발 80분 출전 1어시스트. 리그 우승까지 승점 1점만을 남겨두었던 알자지라는 핫타 원정에서 알리 마브쿳의 해트트릭과 레오나르도의 자책골 유도 코너킥, 에일톤 알메이다의 골로 0대5 대승을 거두며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10/11시즌 우승 이후 여섯 시즌 만의 리그 우승이자 통산 리그 2회 우승. 보다 공격적인 포지션을 소화했던 박종우는 볼 소유에 대한 강한 집착력을 보이며 알리 마브쿳의 두번째 골을 어시스트한 후 후반 35분 교체아웃되었습니다. 리그 득점왕을 예약한 알리 마브쿳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24경기에서 31골을 뽑아내는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했습니다.2) 이명주 풀타임, 임창우 풀타임 1골. 알아인은 알와흐다와의 더비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세 ..

[15/16 UAGL 17R] 더비에서 리그 선두를 지킨 이명주의 어시스트와 오마르 압둘라흐만의 환상 프리킥, 아챔 플옵을 앞두고 대승으로 한 숨 돌린 알자지라!

0. 리뷰1) 박종우 풀타임. 지난 주 알와흐다와의 아부다비 더비에서 패했던 알자지라는 홈에서 딥바 알푸자이라에게 알리 마브쿳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5대1 승리를 거두고 전반기 패배를 설욕하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리그 9위로 뛰어올라 안전하진 않지만 그래도 강등권 탈출 경쟁에서 일단 한 숨 돌렸습니다. 다음주 카타르 알사드와의 아챔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의 고무적인 승리. 박종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습니다.2) 권경원 풀타임. 알아인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승리가 절실했던 알아흘리는 알와슬과의 두바이 더비에서 주장 아흐마드 칼릴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1대0 승리를 거뒀습니다. 권경원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무실점 승리에 일조했습니다. 3) 이명주 풀타임 리그 2호 어시스..

[14/15 UAGL 11R] 두 경기 연속 어시스트로 알와흐다의 무패행진을 깨는데 공을 세운 이명주, 수적 열세를 딛고 승리하는데 기여한 김정우!

0. 리뷰 1) 김정우 풀타임. 바니야스는 경기를 뒤집자마다 퇴장당한 아흐마드 하부쉬로 인한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유스프 자비르의 결승골로 알다프라를 2대3으로 꺾으며 지난 라운드 알자지라전에서의 극적인 패배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김정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2) 이명주 풀타임 1어시스트. 알아인은 아부다비 더비에서 리그 무패를 달리던 알와흐다를 상대로 전반에만 세 골을 넣으며 경기를 주도한 끝에 4대0으로 대파하고 리그 2연승에 성공하면서 알와흐다의 무패 행진을 깨뜨리고 리그 2위로 내려앉혔습니다. 리그 5위를 달리고 있는 알아인은 알힐랄과의 아챔 4강전 출전 관계로 두 경기를 덜 치룬 가운데서도 선두권과 승점 2점 밖에 차이나지 않아 선두 경쟁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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