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20일 우즈벡과의 우즈벡과의 평가전 도중 선제골을 넣은 후 당한 오른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으로 아시안컵은 물론, 시즌을 마감한 바 있는 남태희가 부상 이후 8개월 만인 7월 21일 스페인 지로나에서 해외전훈 중인 알사드와 팔라모스의 첫번째 평가전에서 동점이던 후반 16분 교체투입되며 오랜만의 복귀전을 치뤘습니다. 그보다 한 달 먼저 똑같이 부상을 당했던 오마르 압둘라흐만이 오랫동안의 정밀검진 끝에 경기 복귀가 가능하다는 결과를 얻었지만, 알힐랄과의 계약연장 협상이 일단 파국을 맞는 등 거취가 불분명한 상황인 점을 감안한다면 긍정적인 신호이기도 합니다. 무릎인대가 파열되었던 남태희는 지난해 12월 18일 바르셀로나에서 무릎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으며, ([기타] 무릎 십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