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 1) 첫 경기인 알나즈마와 알파이살리의 경기에서는 루카스 수자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파이살리가 0대 완승을 거두고 가장 먼저 8강에 선착했습니다. 2) 정우영 선발 100분 1골. 알칼리즈는 다막과의 경기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6대5 승부차기 승을 거두며 힘겹게 8강에 진출했습니다. 알칼리즈는 사우디 리그 이적 후 첫 골을 기록한 정우영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바로 동점을 허용해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으며, 연장 전반 막판에는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로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연장 후 이어진 승부차기에 양팀이 나란히 두번째 키커가 실축한 사이 다막 키커 압둘아지즈 무함마드가 골키퍼 선방에 막힌 후 알칼리즈 키커 파와즈 알타리스가 골을 성공시키며 일곱번째 키커에서 승부가 갈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