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1)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과 에미르컵 우승팀이 맞붙는 카타르 리그의 슈퍼컵 셰이크 자심컵은 지난 시즌 알두하일의 두 대회 석권에 따라 리그 준우승팀 알사드가 아닌 에미르컵 준우승팀 알라이얀과 맞붙게 되었습니다. 두 팀은 셰이크 자심컵이 현재의 슈퍼컵으로 개편된 후 첫 대회인 2016년에 맞대결을 펼쳐 당시 레퀴야가 유스프 엘아라비의 결승골을 앞세워 2대0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알두하일은 슈퍼컵으로 개편된 이후 3년 연속 출전하고 있으며, 지난해엔 알사드에게 패한 바 있습니다.2) 지난해 에미르컵에서 맞붙었던 두 팀은 공교롭게도 새로운 시즌의 첫 경기를 새 감독의 데뷔전으로 치루게 되었습니다. 알라이얀은 계약을 연장하지 않은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의 후임으로 UAE 리그 알와슬에서 괄목할만한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