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리그 알힐랄은 성남FC를 떠나 임창우가 뛰고 있는 UAE 리그 알와흐다로 이적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티아고 알베스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하고 오스트리아에 있는 전지 훈련지에 합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그의 몸상태는 국제이적동의서만 받으면 다음주 8월 8일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알아흘리와 맞붙을 사우디 슈퍼컵에 출전할 수 있을 정도라고 하네요. 구스타포 마토사스 감독의 요청과 구단 이사진의 합의 하에 영입하게 된 티아고 알베스는 지난 시즌에 이어 계속 뛰게된 유일한 외국인 선수 카를로스 에두아르도, 여름 이적시장이 열림과 동시에 포르투갈 리그 에스토릴에서 영입한 공격수 레오 보나티니에 이어 이번 시즌을 앞둔 알힐랄의 세번째 외국인 선수가 되었습니다. 계약기간은 16/17시즌부터 3년. 이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