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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리그 우승팀 6

[21/22 MBSPL 30R] 알힐랄, 구단역사상 첫 리그 3연패 달성, 알아흘리는 창단 후 처음으로 2부 리그로 강등!

0. 리뷰 1) 여러가지 일정이 맞물려 5월 중하순에 끝나던 평소 일정보다 한 달 더 진행된 사우디 리그 21/22시즌의 마지막 라운드입니다. 아직까지 우승팀이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펼쳐지는 리그 3연패에 도전하는 디펜딩 챔피언 알힐랄과 알잇티하드의 우승 경쟁, 최하위가 확정된 알하즘을 제외하고 확정되지 않은 두 팀의 강등팀이 되지 않기 위해 일곱개 팀이 생존 경쟁을 벌이는 구도가 형성되며 막바지까지 치열한 경쟁이 이어진 시즌입니다. 2) 장현수 경고누적 결장. 알힐랄은 강등을 피하려는 알파이살리와의 경기에서 미샤일과 오디온 이갈로 콤비의 합작으로 두 골을 넣으며 경기 막판 한 골을 넣은 후 맹추격한 알파이살리에 2대1 승리를 거두고 기나긴 시즌을 리그 6연승으로 마무리하며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

[21/22 MBSPL 29R] 마지막 라운드에서 결판날 알힐랄과 알잇티하드의 우승 경쟁, 강등 위기에 내몰린 알아흘리!

0. 리뷰 1) 여러가지 이유로 일정이 지연되면서 아직까지도 끝나지 않은 사우디 리그가 재개되었습니다. 2) 사우디 리그는 당초 A매치 브레이크 전인 5월 29일에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안그래도 빠듯한 일정 속에 셰이크 칼리파 UAE 대통령의 타계로 인한 애도기간에 동참하면서 마지막 두 라운드가 A매치 브레이크 뒤로 밀렸고, U-23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사우디 올림픽 대표팀이 조별예선을 통과하면서 일정이 며칠 더 뒤로 연기된 바 있습니다. 사우디 올림픽 대표팀은 이에 보답하듯 U-23 아시안컵 첫 우승을 차지하며 금의환향했습니다. 3) 알힐랄과 알잇티하드의 우승 경쟁과 강등팀 두 자리를 놓고 사정권 안에 있는 여덟팀의 탈출 경쟁이 맞물려 있는 만큼 남은 두 라운드 경기는 한날한시에 동시에 열립니다. 4) ..

[19/20 MBSPL 30R] 치열한 단두대 매치에서 강등 직전에 극적으로 잔류한 다막과 알타아운!

0. 리뷰1) 리그 최종전은 지난 29라운드와 마찬가지로 8경기가 동시에 펼쳐집니다. 리그 우승 및 2부 리그로 강등될 두 팀은 이미 확정되었지만,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뤄야 할 14위와 내년 아챔 진출권이 걸린 3~4위 경쟁이 치령하기 때문입니다. 3~4위를 놓고 4개팀이, 승강 플레이오프를 피하기 위해 5개팀이 탈출 경쟁을 펼쳐야만 하니까요. 공교롭게도 승강 플레이오프 탈출 경쟁을 펼치고 있는 5개팀 중 4개팀이 서로 맞붙는 단두대 매치가 되면서 더욱 치열해진 상황. 2) 알나스르는 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3일간 김진수를 포함한 4명의 선수를 폭풍 영입하며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2020/09/08 - [야!쌀람!풋볼/사우디 리그] - [오피셜] 알나스르, 본인피셜 8일 만에 김진수 영입 공식 발..

[18/19 MBSPL 30R] 압달라작 함달라가 하드캐리한 알나스르, 알힐랄의 리그 3연패를 저지하고 우승 차지해!

0. 리뷰1) 사우디 리그 우승 경쟁은 프리미어 리그 우승 경쟁과 비슷한 구도로 전개되었습니다. 2위에 머물던 알나스르가 여유있게 선두를 달렸던 알힐랄이 삽질하는 사이 막판 1위에 오른 후 승점 1점차인 상황에서 알나스르는 강등이 확정된 알바띤과 맞붙는 반면, 기적적인 역전 우승을 노리는 디펜딩 챔피언 알힐랄은 3위 알샤밥과 맞붙게 되었으니까요. 프리미어 리그 최종 라운드와 마찬가지로 진짜 우승 트로피는 알나스르의 경기장에, 모조 우승 트로피는 만일을 대비해 알힐랄 경기장에 갖다놓은 채 최종 라운드가 시작되었습니다.2) 리그 3연패에 도전했던 디펜딩 챔피언 알힐랄은 한동안 골침묵을 지키던 파펫팀비 고미스가 간만에 멀티 결승골에 극장골을 넣으며 알샤밥을 간신히 꺾었으나.... 리버풀과 마찬가지로 승점 1점..

[17/18 SPL 종료] 돌아온 탕아 오마르 카르빈, 해트트릭으로 알힐랄의 리그 2연패를 이끌어!

0. 리뷰1) 사우디 리그 최종 라운드는 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알힐랄과 알아흘리의 경기를 동시간에 가장 마지막으로 배정했습니다.2) 승점 1점차로 우승을 다투고 있는 디펜딩 챔피언 알힐랄과 알아흘리의 대진운은 무조건 이기고 알힐랄의 무승부나 패배를 바래야만 했던 알아흘리에게 유리했습니다. 알힐랄은 최근 여섯 경기에서 3연승 포함 무패행진을 달리던 알파티흐를 만나는 반면, 알아흘리는 5연패로 리그 최하위를 확정지은 우후드와 맞붙기 때문이었습니다. 3) 알힐랄은 전반에 해트트릭을 달성한 오마르 카르빈의 대활약에 힘입어 일찌감치 리그 우승을 확정지으며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파티흐에 4대1 승리를 거두고 새로운 홈구장에서의 우승을 자축했습니다. 리그 통산 15회 우승. 지난해 아챔 득점왕 및 올해의 아시아..

[14/15 SAJL 25R] 알나스르, 리야드 더비에서 숙적 알힐랄을 꺾고 리그 2연패 확정!

0. 리뷰1) 곽태휘 풀타임. 디펜딩 챔피언 알나스르는 숙적 알힐랄과의 리야드 더비에서 무함마드 알사흘라위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0대1 승리를 거두고, 알타아운과 비긴 알아흘리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리그 2연패를 확정지었습니다. 알나스르는 알아흘리와의 치열했던 우승 경쟁에서 최대 라이벌 알힐랄을 꺾고 우승을 확정하여 기쁨은 더욱 컸습니다. 반면 알힐랄은 심판 판정에 거칠게 항의하면서 추가 징계가 불가피한 살림 알도사리 포함 3명의 선수가 퇴장당했을 정도로 알나스르의 우승을 저지하기 위해 애썼지만 결과를 뒤집기는 힘들었습니다. 알잇티하드가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승점이 같아졌기에 알힐랄은 3명의 선수가 징계로 출장이 불가능한 가운데 리그 최종전에서 승리해야만 아챔 플레이오프 진출 기회가 주어질 리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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