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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리그 외국인 쿼터 6

[오피셜] 24/25시즌 사우디 리그별, 연령별 리그 선수단 규모 및 외국인 쿼터 확정 발표!

사우디 축구연맹은 9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아부다비에서 열릴 슈퍼컵 후원사 확정 등 안건을 처리하는 가운데 다음 시즌 리그별, 연령별 리그별 선수단 규모 및 외국인 쿼타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내용을 보면 홈그로운을 포함한 외국인 선수의 확대와 더불어 어린 선수들을 어떻게 발굴해 나갈 것인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이번 시즌부터 1부 리그 출전 연령을 18세에서 16세로 낮춘 바 있던 루쉰 사우디 리그는 그저께 알잇티하드와 알아크두드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은 리그 최연소 득점자 (탈랄 하지/ 16세 175일)가 나왔죠. 프로 리그 성인 리그 선수단 인원 외국인 쿼터 최대 최소 사우디 출신 외국인 외국인 비교 루쉰 사우디 (프로) 리그 25 16 1 (2005년생 이하) 10 1) 2003년생 ..

[오피셜] 사우디 리그, 24/25시즌부터 적용할 외국인 선수 쿼터 규정 확정 발표!

사우디 축구 연맹과 사우디 프로 리그는 보도자료를 통해 각 구단의 권리를 고려해 1부 리그 클럽의 1군 명단에 등록된 선수 수를 기존의 30명에서 25명으로 수정하기로 결정했고, 24/25시즌부터 적용될 1부 리그 클럽들의 외국인 선수 쿼터 규정을 공지했습니다. 이번 시즌 초반부터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던 외국인 선수 쿼터 확대가 공식적으로 확정 발표되었으며, 이에 따라 외국인 선수 등록에 대한 여러 세부 규정들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발표에 따라 클럽들이 등록 가능한 외국인 선수들은 현재의 8명에서 24/25시즌부터 아래의 요건을 충족시킬 경우 최대 10명 (+1명)까지 등록할 수 있게 됩니다. 1. 등록 가능한 외국인 선수수는 나이에 상관 없이 8명, 2003년 이후 출생한 선수 2명으로 총 10명..

[오피셜] 리그 출전팀 확대, 외국인 쿼터 추가 등 사우디 리그에 올 변화!

사우디 축구협회는 지난 14일 이사회를 열고 23/24시즌부터 적용될 대대적인 리그 개편안을 확정지었습니다. 1. 1부 리그를 16개팀에서 18개팀으로 확대! 23/24시즌부터 현재 16개팀으로 운영 중인 사우디 1부 리그 무함마드 빈 살만 프로 리그의 참가팀을 18개팀으로 확대합니다. 현재는 하위 3개팀이 2부 리그로 강등되고 2부 리그 상위 3개팀이 1부 리그로 승격되지만, 22/23시즌에 한해 1부 리그에서 하위 2개팀 (15, 16위)이 2부 리그로 강등되고 2부 리그에서 상위 4개팀 (1~4위)을 1부 리그로 승격시켜 23/24시즌을 18개 팀으로 시작합니다. 아울러 현재 14개팀씩 2개조, 총 28개팀으로 운영 중인 3부 리그를 23/24시즌부터 40개팀으로 확대하여 10개팀씩 4개조로 나뉘어..

[18/19 SPL 1R] 16개팀으로 확대개편된 사우디 리그 개막!

0. 리뷰1) 14개팀으로 운영되던 사우디 리그는 18-19시즌부터 16개팀 체제로 개편되었으며, 외국인 쿼터도 기존의 4명에서 8명으로 대폭 확대하여 그 어느 때보다 외국인 선수가 전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압도적으로 커졌습니다. 2)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개막전에서 맞붙은 알힐랄과 알파이하의 경기에서는 양팀 합쳐 3명의 선수가 퇴장당하는 격전 끝에 무함마드 카누의 선제골을 잘 지킨 알힐랄이 1대0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알힐랄은 지난해 12월 아챔 준우승을 차지한 후 알파이하 원정에서 패하면서 잘 나갔던 라몬 디야즈 감독의 알힐랄이 흔들리는 계기를 마련한 악연이 있습니다.3) 알샤밥은 홈에서 노장 나세르 알샤므라니의 결승골로 알잇티하드에 1대0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알힐랄 감독 경질 후 알잇타하드..

[17/18 SPL 17R] 마침내 여성에게 문호를 개방한 사우디 경기장, 더욱 치열해진 알힐랄과 알아흘리의 선두 경쟁!

0. 리그1) 사우디는 지난해 10월말 예고했던대로 여성들에게 경기장 입장 및 직관을 허용하기 시작했으며, 12일 젯다의 킹 압둘라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아흘리와 알바띤의 경기가 그 첫 경기가 되었습니다. ([사회] 사우디, 2018년부터 그간 제한해왔던 여성들의 경기장 출입을 허용키로! 참조)여성들의 경기장 입장이 가능해지기 위해서는 그에 따른 기반시설 확충 (여성 포함 가족단위 관중들을 위한 패밀리 구역 설정, 여성 화장실, 흡연실, F&B 상점 등...)을 수반하기에 리야드의 킹 파흐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알힐랄, 알나스르, 알샤밥 홈구장/68,752석), 젯다의 킹 압둘라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알아흘리, 알잇티하드 홈구장/62,241석), 담맘의 프린스 무함마드 빈 파흐드 스타디움 (알..

[오피셜] 알힐랄, 사우디 리그 최초의 외국인 골키퍼로 아시아 최초의 EPL 골키퍼 알리 알합시 영입!

얼마전 사우디 리그는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의 지침에 따라 17/18시즌부터 외국인 선수 쿼터를 기존의 4명에서 6명으로 확대하고, 지금까지 영입을 금지해왔던 외국인 골키퍼의 영입도 허용한다는 공식 방침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사우디 리그 디펜딩 챔피언 알힐랄은 EFL 챔피언십 레딩에서 뛰고 있는 오만 국가대표 주전 골키퍼이자 주장 알리 알합시를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계약기간은 당초 2년으로 알려졌으나 알힐랄이 알리 알합시 골키퍼의 요구를 받아들이면서 3년으로 최종 확정되었고, 연봉 750만 리얄 (약 23억원), 등번호는 레딩에서 달고 있던 26번. 우리에게는 2003년 10월 아시안컵 2차 예선에서 오만에게 패했던 오만 쇼크의 주인공이자 아시아 선수 최초의 영국 프리미어 리그에서 뛴 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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