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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관광비자 4

[비평] BTS와 아랍 아미의 성공적인 교감과 이해를 보여준 리야드 콘서트, 그러나 아쉬웠던 국내 미디어의 보도

사우디를 둘러싼 여러 논란과 화제 속에 예정대로 지난 11일 리야드 킹 파흐드 스타디움에서 열렸던 BTS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콘서트가 3만여석의 객석을 가득 메운 아미들을 열광시키며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사우디 최초의 단독 아티스트 스타디움 콘서트이자 완판된 콘서트로 화제를 모았으며, 네이버 브이 라이브 플러스를 통해 유료 스트리밍으로 전세계에 생중계된 공연이기도 했습니다. 사우디 지역축제인 사우디 시즌 원년 최대의 축제인 리야드 시즌의 개막을 알리는 주인공이 되었던 BTS는 왕실급 경호를 받으며 리야드에 입성했었고, 리야드 시내의 주요 건물이 보랏빛이 물들었을 정돌로 리야드 시 차원의 대대적인 환영인사도 있었지만 ([문화] 리야드 시즌의 개막을 알릴 BTS를 환영하기 위해 보랏빛으로..

[정보] 사우디, 관광비자 발급에 발맞춰 "공공장소 예절 규정" 시행 발표!

사우디 내무부 장관 압둘아지즈 빈 사우드 빈 나이프 알사우드 왕자는 사우디 관광국가유산위원회가 27일 사우디 역사상 최초로 전자 관광비자 발급을 공식 발표한 것에 발맞춰 몇달 전부터 논란이 되어 왔던 "공공장소 예절 규정"을 승인하여 시행에 들어간다고 발표했습니다. 새로운 규정에 따라 (조금은 관대해지기 했지만) 사우디 정서상 미풍양속을 해치는 19개 위반행위 적발시 사항에 따라 최소 50리얄에서 최대 6000리얄까지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게 됩니다. 1. 복장무엇보다 가장 큰 변화는 공공장소에서의 드레스 코드를 남녀 공히 단정한 복장으로 규정하면서 외국인 여성들에게도 적용했던 아바야 착용 의무를 폐지한 점입니다. 어제까지 히잡은 모자로 대체하거나 없어지는 추세였지만, 속에 무슨 옷을 입든 여성들의 외출..

[비자] 사우디, 전자 관광비자를 공식 발급하며 걸어잠궜던 문호를 세계에 개방해!

사우디 관광국가유산위원회는 사우디 내 5대 유네스코 문화유산지 중 하나인 앗디리야에서 "세계에서 오실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라는 이벤트를 통해 사우디 건국 이래 최초의 전자 관광비자 발급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지금까지 사우디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사우디 스폰서를 통해 사업용 비자나 취업 비자를 발급받거나, 무슬림들에 한해 성지순례 혹은 우므라 비자를 발급받기, 혹은 외국인 거주자의 경우 가족초청비자 등을 받을 수 밖에 없었으며, 그나마 명목상으로 있었던 관광비자의 경우 사우디 공인 에이전트를 통해 4인 이상의 그룹 방문에 한해 제한적으로 발급하였기에 일반 관광객들에게는 철저히 닫혀진 나라였습니다. 10여년 전만 해도 성지 순례객과 내수 관광 수입만으로 충분하기에 외국인 관광객 유치는 크게 관심을 두지 않..

[비자] 사우디 복수비자 발급비용이 1년 180만원대에서 5년 9만원대로 대폭 낮아져!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리야드 알무바라키 주한사우디아라비아왕국 대사는 24일 외교부 청사에서 "대한민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왕국 간의 양국 국민에 대한 입국사증 발급 간소화에 관한 양해각서(MOU)"에 정식 서명했습니다. 사우디 각료회의의 승인을 거쳐 이번 MOI가 최종 발표될 경우 유효한 여권을 소지한 양국 국민과 기업인들이 관광 및 상용 등의 목적으로 상대국을 방문할 때마다 최대 90일간 체류할 수있는 5년 유효기간의 복수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아울러 현재 1년 유효기간의 복수비자 발급시 180만원 상당의 비자 수수료를 납부하고 있지만, 이번 양국간의 합의에 따라 5년 유효기간의 복수비자 발급비가 90달러 (약 97,000원/약 340리얄) 수준으로 대폭 인하되어 사우디 방문에 필요한 부대비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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