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1) 박종우 결장. 알자지라는 강등이 확정된 리그 최하위팀 알샤으브를 상대로 전반에만 두 골을 넣으며 쉽게 경기를 풀어나가는 듯 했으나 무살렘 파에즈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에 자책골까지 겹치며 동점을 허용하면서 고전했지만, 선제골을 넣은 알리 마브쿳의 멀티 결승골에 힘입어 2대3으로 힘겨운 승리를 거두고 리그 7위로 뛰어 올랐습니다. 박종우는 지난 라운드 퇴장으로 인한 출장 정지로 결장했습니다.2) 권경원 풀타임 1경고, 이명주 풀타임. 승점 3점차로 리그 1, 2위를 달리던 두 팀의 맞대결로 사실상의 결승전이나 다름없던 경기에서 알아흘리가 아흐마드 칼릴의 선제 결승골을 잘 지켜 알아인을 1대0으로 꺾고 전반기 맞대결에서 당했던 3대0 패배를 설욕함과 동시에 리그 7연승을 거두면서 승점차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