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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카타르 갈등 2

[GCC] 8개월만에 복귀한 주카타르 사우디 대사, 양국 관계는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복귀 소감 밝혀!

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알아이판 주카타르 사우디 대사는 GCC국가들 사이의 외교 갈등으로 근무지 도하에서 철수한지 8개월만에 복귀한 후 일간지 앗샤르낄 아우싸뜨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양국간 관계는 "정상으로 복귀"했으며, 모든 대사관 직원들과 도하에 복귀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사우디, UAE, 바레인은 지난 3월초 카타르가 사우디, UAE이 반정부 테러단체로 낙인을 찍은 무슬림 형제단 등의 단체를 지원하고 이웃 국가에 부정적인 설교를 통해 논란이 되고 있는 종교학자 유스프 알바라다위의 방송활동을 지원하는 등 내정에 간섭한다고 비난하며 자국 대사를 소환하면서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GCC] 사우디, 바레인, UAE, 주카타르 대사 전격 소환의 배경과 전망 참조) 카타르는 비단 이들 뿐만 아니라 서구..

GCC&GU/GCC&GU 2014.11.20

[외교] 바레인, 자국민들을 귀화시키는 카타르를 강력 비난하며 양국간 관계는 다시 악화!

올해 3월 GCC의 붕괴를 우려할 정도로 심각했던 사우디, UAE, 바레인과 카타르 간의 갈등이 어느 정도 봉합되는 듯 했지만, 지난 주 바레인이 자국민들을 귀화시키고 있어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며 카타르를 비난하면서 또다시 악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주 초 바레인 관영통신은 셰이크 라쉬드 빈 칼리파 알칼리파 여권 및 주택담당부 국적과 차장과의 인터뷰를 이용하여 다음과 같이 보도했습니다."카타르는 바레인 시민권의 법률 규정에 대한 고려없이 임의대로 귀화시키기 위해 특정 가족을 대상으로 삼고 특정 범주의 사람을 발탁해오고 있다. 바레인 국민들을 카타르 국민으로 귀화시키는 것은 바레인의 국가 안보와 핵심적인 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셰이크 라쉬드 국적과 차장은 카타르가 어떤 대상의 바레인 국민을 노리고..

GCC&GU/바레인 201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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