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11월 두바이 관광청은 국내 업체인 윌앤와우 (Will & Wow)를 선정하여 세계 21번째 현지 사무소로 한국 사무소를 개설한 바 있습니다. (한국 사무소 개설을 알리는 축하행사가 있었던 날이 제 생일이었더군요...^^) 두바이는 2012년 기준 약 1천만명이었던 관광객수를 8년 뒤인 2020년까지 그 두배인 2천만명 이상으로 늘리겠다는 야심찬 2020 두바이 관광 비전 하에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여파로 두바이를 다니다 보면 한중일 3개국 중에선 중국인 관광객이 제일 많이 보이는 것이 현실이지만, 두바이 관광청은 보다 적극적인 한국시장 홍보에 나서기 위해 한국 사무소를 개설한 셈입니다. 그리고 작년 꽃할배가 다녀갔을 땐 없었던 한국 사무소 개설 이후 가장 큰 홍보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