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TMI 가득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728x90
반응형

니콜라스 밀레시 5

[17/18 SPL 22R] 극적인 역전골로 다시 벌어진 알힐랄과 알아흘리의 승점차!

0. 리뷰1) 알힐랄과의 우승 경쟁을 위해서라도 승리가 필요했던 알아흘리는 선제골을 넣고도 강팀을 상대로 결승골을 뽑아내오던 다닐로 아스프리야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결국 알파이하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2) 알힐랄은 알샤밥과의 리야드 더비에서 벤 샤르끼의 선제골로부터 불과 2분 후에 동점을 허용하면서 알아흘리와 마찬가지로 덜미를 잡히는 듯 했으나, 후반 막판 니콜라스 밀레시의 결승골로 1대2 승리를 거두고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알아흘리와의 승점을 4점차로 벌리는데 성공했습니다.3) 22라운드 결과에 따라 4위 알나스르는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우승 경쟁에서 탈락하였으며, 3위 알파이살리는 다 이기고 두 팀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수치상으로 가능하나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1. 경..

[2017 ACL 8강 2차전] 카를로스 에두아르도의 해트트릭으로 4강에 선착한 알힐랄!

0. 리뷰1) 1차전에서 승부를 가라지 못한 양팀은 부상에서 갓 복귀한 주전 미드필더 니콜라스 밀레시와 오마르 압둘라흐만을 선발 출전시키면서 전의를 불태웠습니다.2) 12년만에 월드컵 무대에 복귀한 사우디 국대의 기세를 이어받아 리야드의 킹 파흐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는 42,146명의 관중이 객석을 메우며 알힐랄의 4강 진출을 염원했습니다. 화려한 티포로 유명한 알힐랄 서포터즈들은 Just Win It이라는 심플한 문구로 알힐랄의 승리를 기원했습니다.3) 지난 시즌 로코모티프에게 패해 16강에서 탈락했던 알힐랄은 홈극강의 기세를 살려 경기를 장악한 가운데 교체아웃되기 전까지 전반 막판 두 골을 합작하며 해트트릭을 달성한 카를로스 에두아르도와 부상 복귀전에서 2어시스트를 성공시킨 니콜라스 밀레시의 맹활약..

[16/17 국왕컵 8강전] 알힐랄, 왕세질컵의 패배를 설욕하고 4강에, 알아흘리도 대이변의 주인공을 대파하고 4강에 진출!

0. 리뷰1) 8강전의 첫 경기인 알잇티파끄와 알타아운의 경기에서는 원정팀 알타아운이 승부차기 끝에 가는 접전 끝에 3대5 승부차기 승을 거두며 4강에 선착했습니다. 홈팀 알잇티파끄는 패색이 짙던 후반 막판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는데 성공했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뒷힘이 부족했습니다.2) 폭우와 강풍 속에 불구하고 강행된 알파이살리와 알아달라의 경기는 알아달라가 선제골을 넣은 전반 28분 정상적인 플레이를 더 이상 펼칠 수 없다는 심판진의 판단에 따라 경기가 중단되어 나머지 62분을 그 다음날 재개하는 1박 2일 경기로 펼쳐졌습니다. 홈팀 알파이살리는 뜻하지 않게 하루를 더 머물게 된 알아달라 선수단에게 저녁을 대접했다고 하죠. 하지만, 이변을 꿈꿨던 알아달라는 앞서 나갔던 경기의 흐름을 잇지 못하고 그 다..

[16/17 SAJL 16R] 거침없는 연승행진으로 더욱 가열찬 알힐랄과 알아흘리의 선두 경쟁!

0. 리그1) 알힐랄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첫 패를 안겨주었던 승격팀 알잇티파끄를 상대로 한 원정 경기에서 티아고 알베스를 제치고 살아남은 니콜라스 밀레시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0대1 승리를 거두고 첫 맞대결에서 당한 패배를 설욕하며 리그 3연승으로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곽태휘의 FC서울 이적으로 공석이었던 아시아 쿼터 자리를 채운 시리아 공격수 오마르 카르빈은 사우디 리그 데뷔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무난한 활약을 펼쳤지만, 페널티킥을 실축하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2) 쾌조의 5연승을 달리고 있던 디펜딩 챔피언 알아흘리는 홈경기에서 알샤밥을 상대로 오마르 알소마의 멀티 결승골을 앞세워 3대1 역전승을 거두고 6연승을 달리며 알힐랄과의 승점 3점차를 유지하며 역전 우승의 가능성을 계속 이어나갔습니다..

[16/17 SAJL 9R] 레오 보나티니의 결승골로 선두를 탈환한 알힐랄, 파죽의 5연승으로 2위에 오른 알나스르!

0. 리뷰1) 알힐랄은 후반 막판에 터진 외국인 공격수 레오 보나티니의 두 경기 연속 결승골에 힘입어 알라이드에 2대1 승리를 거두고 리그 2연승을 달리며 알잇티하드를 잡은 알나스르 덕에 리그 선두로 도약했습니다. 레오 보나티니는 이적 후 리그 적응에 애를 먹으며 좀처럼 골을 넣지 못해 최우선 퇴출대상에 내몰렸다가 감독 교체의 과도기에서부터 리그에 적응한 모습을 보이며 최근 다섯 경기에서 네 골을 기록하며 자리를 잡는데 성공했습니다. 한편,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살생부에 오른 티아고 알베스와 니콜라스 밀레시는 본격적인 잔류 경쟁에 나섰습니다. 네 명의 비아시안 외국인 선수만을 보유하고 있는 알힐랄은 곽태휘의 FC서울 이적 후 비어있는 아시안 쿼터를 채워야만 합니다.2) 한편, 알힐랄은 경기 시작 몇 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