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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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호텔 5

[움알꾸와인] 아담하지만 운치있는 움 알꾸와인 최초의 5성급 호텔, 비다 비치 리조트!

도심과 쇼핑몰 주변에 자리잡은 호텔을 운영해왔던 에마아르 호스피탈리티 그룹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지난 2020년 12월에 처음으로 직계인 5성급 어드레스와 방계인 3성급 로브 호텔을 통해 해변가에 자리잡은 비치 리조트를 잇달아 개장한 바 있습니다. 일단 준비된 곳부터 열고 보는 소프트 오프닝임에도 불구하고 해외로 나가지 못해 스테이케이션 (우리말로는 호캉스)으로 아쉬움을 달래려는 거주자들이 몰려 들면서 두 호텔은 개장 첫주부터 몰려드는 투숙객들로 북적였습니다. 2020.12.24 - [중동여행정보/호텔] - [두바이] 주메이라에 들어선 갓성비 비치 호텔, 로브 라 메르 비치! 2020.12.29 - [중동여행정보/호텔] - [두바이] JBR 워크와 블루워터 아일랜드가 만나는 곳에 자리잡은 어드레스 호텔 ..

[라스 알카이마] 자연보호구역 속 풀 빌라 사막 리조트, 리츠칼튼 라스 알카이마 알와디 데저트

라스 알카이마는 적극적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는 요즘과 달리 그야말로 외국 관광객들에게 듣보잡이었던 10년 전인 지난 2010년 3월 UAE 최초의 풀 빌라로만 이뤄진 사막 리조트를 표방한 리조트를 공식 개장한 바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 중 잠시 들렀고,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야외 공연을 펼쳤던 곳으로 유명한 신기루성 까스르 알사랍을 위시한 UAE 내 대부분의 사막 리조트들이 일반 객실과 빌라로 이뤄진 것과 달리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곳에 문을 연 이 사막 리조트는 일반 객실은 아예 없고 빌라마다 풀장을 갖춘 101채의 풀 빌라 (Pool Villa)로만 구성된 것이었습니다. 뭐.. 이러한 종류의 풀빌라 사막 리조트 끝판왕은 두바이에 있는 알마하 럭셔리 컬렉션..

[호텔] 야스 바이세로이, 세인트 레지스... 2018년 하반기에 이름이 바뀌는 UAE 내 주요 호텔들!

UAE 내 대형 호텔들, 특히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다국적 호텔체인의 경우 일반적으로 호텔 운영 능력이 없는 건물주와 UAE 내에 직접 건물을 짓기 어려운 호텔 전문 업체가 장기 파트너쉽 계약을 맺고 손님들을 맞이합니다. 그 중에는 올해 개장 40주년이 되는 쉐라톤 두바이 크릭 등 한 자리에서 40년 이상을 운영하는 호텔이 있는 반면, 개장한지 몇 년, 혹은 몇 달이 안되어 운영업체와 이름이 바뀌는 흔치 않은 경우도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유명하고 악명높은 케이스가 작년 3월 31일에 개장한 바이세로이 팜 주메이라 호텔이었습니다. ([호텔] 하나의 예술작품 같은 바이세로이의 UAE 내 두번째 럭셔리 호텔, 바이세로이 팜 주메이라 두바이 참조) 개장한지 석달쯤 지난 후에 투숙하고 포스팅을 했을 때만해도 ..

[관광] 2018년 1월 1일 VAT 적용에 따른 각 토후국별 UAE 호텔 요금 체계

2018년 1월 1일부터 일찌감치 예고한대로 UAE에 5%의 VAT (부가가치세)가 적용되기 시작했습니다. 국제선 항공요금과 대중교통 요금에 대해서는 VAT를 적용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UAE를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비 부담에는 큰 차이가 없지만, 숙박요금만큼은 일반 거주용 목적의 건물이 아닌 상업용 건물로 간주되어 부가세 적용대상이 됩니다. ([경제] 2018년 1월 1일 오전 7시 부가세 도입에 따라 UAE 생활에 달라지는 것들... 참조) VAT는 숙박요금에 어떻게 적용될까요? 숙박시설 투숙객들은 2017년 12월 31일까지 적용된 과금 체계에 숙박비 기준 총 5.5%의 VAT를 추가로 지불해야 됩니다. 왜 VAT가 5%가 아닌 5.5%냐하면, 재화와 서비스에 부가세를 부과한다는 방침에 따라 숙박비 ..

[관광] 아부다비, 호텔 투숙객에게 지방세와 관광 요금을 추가로 부과, 그리고 이를 통해 본 UAE 내 호텔 세금 체계!

아부다비는 아부다비 내 호텔 투숙객들에게 4%의 지방세와 1박당 관광요금 15디르함을 추가로 부과할 예정이지만, 일선 호텔에는 부과시기 등 정확한 지침을 주지 않은 것으로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렇게 기사화되는 걸 보니 5월 1일, 혹은 그 이전 투숙객부터 부과할 것도 같습니다만... 아부다비 지방자치부와 아부다비 관광문화청은 결국 사흘 전인 5월 29일이 되어서야 6월 1일부터 적용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아부다비 관광문화청 (TCA)이 징수하게 될 지방세와 관광요금은 아부다비 지방자치부의 정부예산 세익으로 잡히게 됩니다. 약 410만명의 관광객이 투숙하여 약 1,224만박을 묵은 것으로 알려진 지난해 아부다비 숙박기록을 그대로 유지한다고만 해도 아부다비 정부는 4%의 지방세로 2억 6,48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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