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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이사 5

[생활] 6년여 만의 첫 이사 에피소드 (마지막) 야밤에 가스 연결하고 연결비 못 낸 웃픈 사연

어느덧 다섯편으로 이어진 이사 에피소드의 마지막 이야기입니다.2020/10/25 - [여러가지.../관심사&지름] - [생활] 6년여 만의 첫 이사 에피소드 (1) 살던 집을 떠나자!2020/10/26 - [여러가지.../관심사&지름] - [생활] 6년여 만의 첫 이사 에피소드 (2) 한 번에 끝내지 못한 버티컬 블라인드 설치2020/10/27 - [여러가지.../관심사&지름] - [생활] 6년여 만의 첫 이사 에피소드 (3) 천장에 조명을 달아 보려다 빡친 일!2020/11/06 - [여러가지.../관심사&지름] - [생활] 6년여 만의 첫 이사 에피소드 (4) 인터넷 옮기려다 또 빡치게 만든 애증의 에티살라트! 침실과 거실의 가구 설치는 천장조명을 다는 것 외엔 약속한 날 당일, 혹은 약속된 배송일보..

[생활] 6년여 만의 첫 이사 에피소드 (4) 인터넷 옮기려다 또 빡치게 만든 애증의 에티살라트!

새 집으로 이사를 하면서 하나하나 구색을 갖춰나가고 있으니 이젠 사용 중인 인터넷을 옮겨야 합니다. 전에 살던 집에서는 참 애매한 곳에 인터넷을 끌어와야만 했고 전화선을 꽂을 곳은 있었지만 제대로 연결되지 않았던 반면, 이번에 이사하게 된 집은 집에 들어서자마자 잘 보이는 곳에 인터넷과 전화를 연결하는 허브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어디로 연결되는진 알았으니 인터넷만 새 집으로 옮기면 됩니다. 2020/10/25 - [여러가지.../관심사&지름] - [생활] 6년여 만의 첫 이사 에피소드 (1) 살던 집을 떠나자!2020/10/26 - [여러가지.../관심사&지름] - [생활] 6년여 만의 첫 이사 에피소드 (2) 한 번에 끝내지 못한 버티컬 블라인드 설치2020/10/27 - [여러가지.../관심사&지름..

[생활] 6년여 만의 첫 이사 에피소드 (3) 천장에 조명을 달아 보려다 빡친 일!

갑작스레 아무런 가구도 없는 새 집으로 이사하게 되면서 원래 가구 설치와 같은 날 진행하기로 계획했던 버티컬 블라인드는 업자의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두 시간에 끝날 일을 한 시간씩 이틀에 걸쳐 마무리되고도 예정일보다 앞서서 끝났지만, 가구는 약속한 날짜에 빠르지도 늦지도 않게 배송되었습니다.2020/10/25 - [여러가지.../관심사&지름] - [생활] 6년여 만의 첫 이사 에피소드 (1) 살던 집을 떠나자!2020/10/26 - [여러가지.../관심사&지름] - [생활] 6년여 만의 첫 이사 에피소드 (2) 한 번에 끝내지 못한 버티컬 블라인드 설치6년 가까이 살았던 집주인의 스튜디오엔 가구부터 스푼까지 그야말로 이케아로 가득 채워진 공간이었기에, 가능하면 다른 브랜드의 가구를 이용해보고 싶었습니다...

[생활] 6년여 만의 첫 이사 에피소드 (2) 한 번에 끝내지 못한 버티컬 블라인드 설치

UAE에 온지 근 6년여 만에 이사하기로 결정하고 알아본 곳은 전부터 눈여겨보던 새 아파트였습니다. 작년 계약이 끝났을 무렵엔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서 기회가 없다가 올해 입주가 시작된 곳입니다. 아파트 내부를 살펴보기 위해 알아보다가 연락이 닿은 디벨로퍼는 가장 높은 층인 8층의 동향집을 보여 주었고, 인터넷 부동산 사이트를 통해서 알게 된 이 동네 부동산 에이전트는 가장 낮은 1층에 자리잡은 서향집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래도 기왕이면 퇴근하고 들어왔을 때 햇볕을 맍이 받을 수 있는 서향집이 나을 것 같았던데다가 5%의 부동산 소개비를 포함해도 소개비 없는 디벨로퍼 집값보다 쌌기에 이 집을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새로 이사하게 된 집이 나름 의미가 있는 건 태어나서 처음으로 제 맘대로 꾸며보는 첫번째 집이기..

[생활] 6년여 만의 첫 이사 에피소드 (1) 살던 집을 떠나자!

2015년 1월 UAE에서 생활한 이후 매년 9월에는 어김없이 한국으로 휴가를 갔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휴가일정을 무기한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양국을 오가면서 의무적으로 지켜야하는 자가격리로 날려버리는 시간이 아까워서 말이죠. 예정되었던 휴가를 못가게 되면서 6년만에 처음으로 이 곳에서 온전하게 보내게 된 9월, 둘라는 6년 가까이 살던 곳을 떠나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오스트리아인 주인이 집관리를 잘 해놓기는 했지만 조금 오래된 낡은 아파트의 스튜디오에서 2015년 1월부터 생활해 오다가 갑작스레 이사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쓰레빠를 질질 끌고 술과 돼지고기를 사러 가거나 술집을 간다거나 영화를 볼 수 있는 지리상의 잇점을 다 잊게 만들 정도로 최근 1년 반 시이에 최고 3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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