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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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음주 3

[생활] UAE에서 만난, 한국에 살았을 때도 이름조차 몰랐던 과실주 The 찾을수록

UAE는 이슬람을 국교로 삼고 있지만 돈이 된다면 뭐든지 할 수 있는 나라이기에 술에 대해 엄격한 샤르자를 제외하면 GCC 국가 중에서 술을 구하기가 가장 좋은 나라입니다. 사우디처럼 애당초 금주 국가도 아니고, 카타르처럼 음주를 허용하지만 UAE에 비해선 빡빡한 규정을 갖고 있는 나라도 아니니까요. 2018.01.22 - [GCC&GU/UAE] - [생활] 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슬기로운 UAE 음주생활 전 세계에서 오는 온갖 술을 구할 수 있는 UAE에서 그나마 유통이 되는 한국 술은 단연 소주입니다. 워낙 다양한 일식집이 존재해 사케와 위스키로 대변되는 일본 술과 칭따오 맥주를 비롯한 각종 중국 술에 비하면 단순하긴 하지만요. 물론... 호텔에서도 참이슬이나 진로를 파는 곳이 드물게 있긴 하지만..

[생활] 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슬기로운 UAE 음주생활

아라비아 반도 내 이슬람의 종주국임을 내세우는 사우디에서는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국왕도 되기 전 국방부 삼위일체 (사우디군, 내무부 치안부대, 국가방위부), 경제부, 내무부의 3대 권력을 쥐락펴락할 수 있는 걸프지역 역사상 유일무이한 권력을 가진 실세가 되면서 와하비스트들이 내세우는 극보수 이슬람 원리주의에서 벗어나 사회전반에 걸쳐 보다 많은 관용을 베풀 것임을 이미 시사한 가운데에도 아직까지는 술을 공식적으로 금지하고 있어 사우디하면 사우디 정부와 술을 먹고 싶어하는 외국인들 사이에 다양한 에피소드와 사건, 사고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워낙 다양한 사례들이 있기에 제 블로그를 통해서도 소개해드린바 있죠. [EK] 술이 허용되지 않는 사우디행 A380의 2층 기내바에는 뭐가 있을까?? [사회] 사우디..

GCC&GU/UAE 2018.01.23

[라스알카이마] 외국인 관광객을 끌어모으기 위해 영업중인 동네 주류, 돈육 판매점

갈색 봉투에 들어있는 건 뭘까요? 바로 술입니다. 집에서 가까운 주류 판매점에서 주는 봉투입니다. 내용물이 안 보이긴 하지만,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저 안에 술이 들어있겠구나...싶을 정도로 티가 나도 많~~~~이 나는 갈색 봉투. UAE 내에서 공개적으로 술을 마실 수 있는 곳은 호텔 위주로 제한되어 있고, 라이센스를 취득한 주류 판매점에서 주류를 구입해서 마실 수 있습니다. 아부다비 같은 곳은 주류 허가증이 별도로 있다고 하지만, 라스 알카이마에서는 주류 허가증에 대해서는 굳이 없어도 크게 문제삼지 않을 정도로 관대한 편인것 같습니다. 동네 주류 판매점에서 봐도 주류 허가증 신청 요건이 안되는 2000디르함 이하의 급여를 받을만한 외국인 노동자들도 비교적 자유롭게 술을 구입할 수 있고, 외국인 관광..

GCC&GU/UAE 201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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