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 알쿠리 UAE 경제부 차관은 로이터 통신과 톰슨 로이터의 자매지인 자우야 (Zawya)와의 합동 인터뷰에서 여러 난제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2018년 1월 1일 GCC 6개국에 공통으로 5%의 부가세 도입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우디, UAE, 카타르, 쿠웨이트, 오만, 바레인의 GCC 6개국은 장기화되는 저유가 시대 속에 탈석유화 경제정책 및 수익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세수 확보를 위해 GCC 부가가치세 통합 협약 (Unified Agreement for Value Added Tax/ GCC UAVAT)을 체결하고 세율과 시행시기를 논의한 끝에 지난해 2월 부가세율을 5%로 책정하고 2018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시행을 위해 각 국가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