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1) 두바이에서 열린 1차전이 무승부로 끝나며 사상 첫 우승 도전 가능성이 높아지자 아부다비 왕세제 셰이크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흐얀은 광저우에서 열리는 결승 2차전에 앞서 원정 응원단 700명을 위해 전세기 및 숙박을 제공하면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중국 입국비자비용 및 여비만 부담하면 나머지는 공짜라는 파격적인 조건.알아흘리는 원정 서포터즈들을 위해 3억 3천여만원 상당의 티켓 1350장을 확보하며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어주고자 했습니다.2) 김영권, 권경원 풀타임 출전. 스콜라리 감독이 이끄는 광저우 에버그란데는 엘케손의 결승골로 알아흘리를 1대0으로 꺾고 통산 두번째 아챔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이번 시즌 중국 슈퍼리그 및 아챔 우승으로 더블 달성. 1대1 무승부만 거둬도 우승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