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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자이라 마라도나 감독 경질 2

[17/18 승강PO 1차전]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승격의 찬스를 잡은 푸자이라, 극적인 리그 잔류의 가능성을 높인 에미레이츠!

0. 리뷰1) 지난 시즌 종료 후 있었던 연쇄 구단 합병의 여파로 이번 시즌을 12개팀으로 치뤘던 UAE 리그는 다가올 18/19시즌부터 다시 14개팀 체제로 확대하기로 최종 결정하면서 12개팀에서 14개팀으로 확대했던 11/12시즌 이후 6년 만에 승강 플레이오프를 도입했습니다. 2부 리그 1, 2위팀인 바니야스와 잇티하드 칼바는 1부 리그로 자동 승격시키고 3위팀인 푸자이라와 4위팀인 알하므리야는 1부 리그 12위팀인 핫타와 11위팀 에미레이츠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의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된 것입니다. 지난 시즌 알자지라에서 뛰면서 핫타를 상대로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던 박종우는 한 시즌만에 핫타와 함께 리그 잔류를 위한 승강 플레이오프에 뛰는 극과 극의 비교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에미레이츠는 ..

[17/18 UAGL 최종] 1어시스트하며 분전한 박종우의 에미레이츠,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승강 플레이오프로!

0. 리뷰1) 지난 라운드에서 알아인의 우승이 확정된 가운데, 리그 최종라운드는 알다프라와 에미레이츠의 리그 잔류경쟁과 알나스르와 알와슬의 리그 3위 경쟁, 그리고 샤밥 알아흘리와 알와슬의 두바이 더비 및 알와흐다와 알자지라의 아부다비 더비가 펼쳐졌습니다.2) 박종우 선발 84분 1어시스트.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에미레이츠의 잔류 여부를 놓고 최종 라운드에서 맞붙은 에미레이츠와 알나스르의 맞대결에서는 에미레이츠가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골키퍼의 어이없는 볼키핑 미스로 비롯된 위기상황에서 동점골을 허용하며 결국 무승부를 거두면서 리그 자동 잔류를 노리던 에미레이츠와 리그 3위를 노렸던 알나스르 모두 웃지 못했습니다. 에미레이츠로서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알아인이 4골 1어시스트로 데뷔시즌 리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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