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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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 타워 6

[두바이] 팜 주메이라 중심에 자리잡은 세계 최초, 그리고 가장 높은 360도 인피니티풀, 아우라 스카이풀!

두바이는 2021년 올해들어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50층 이상 높이에 자리잡은 스카이 라운지와 인피니티 풀을 잇달아 개장했습니다.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은 것은 어드레스 비치 리조트 77층 높이 293미터에 위치한 인피니티 풀이었습니다. 지난해 12월 호텔 개장과 동시에 열진 않았지만, 이 인피니티 풀은 개장과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인피니티 풀이라는 기록을 갱신한 바 있습니다. 2020.12.29 - [중동여행정보/호텔] - [두바이] JBR 워크와 블루워터 아일랜드가 만나는 곳에 자리잡은 어드레스 호텔 최초의 해변 리조트, 어드레스 비치 리조트! 그리고 그 뒤를 이은 것은 다운타운 두바이와 무함마드 빈 라쉬드 알막툼 시티, 그리고 두바이 크릭 하버의 중심에서 그 일대의 뷰를 감상할 수 있는 ..

[두바이] 알합투르 시티를 떠나 ًW 두바이에 이어 팜 주메이라의 중심으로 돌아온 세인트레지스 두바이 더 팜!

블로그를 통해 종종 소개해드리지만, 몇 년 동안 지켜보고 있자니 리뷰 포스팅을 올렸던 호텔들이 몇 년 뒤에는 새로운 이름으로 바뀌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이런 일이 발생하는건 건물주와 호텔 운영업체 간의 여러가지 복잡한 사정으로 관계가 틀어지거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면서 성사되곤 합니다. 가장 극적인 예는 2017년 여름에 개장했던 바이세로이 팜 주메이라였습니다. 건물주인 파이브 홀딩스가 계열사 파이브 호스피탈리티를 통해 독자 브랜드로 직접 운영하겠다며 개장한지 두어달도 채 안된 바이세로이측에 운영계약의 불성실한 이행이라는 애매모호한 명분을 앞세워 바이세로이와의 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파이브 더 팜으로 이름을 바꿔버렸던 일입니다. UAE와 미국을 오가는 법정소송 끝에 승리한 파이브 홀딩스는 2..

[두바이] 인공섬 팜 주메이라 일대의 풍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 더 뷰 (The View)

자신이 통치자가 되기 전부터 두바이의 관광 인프라 구축을 주도해왔던 현 두바이 통치자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쉬드 알막툼은 일찌감치 두바이의 해변 개발에 관심을 기울여 왔습니다. 날씨가 따뜻하던, 아니면 미칠듯이 뜨겁던 상관없이 1년 내내 해수욕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자연환경은 그나마 두바이가 내세울 수 있는 유일한 자연환경이었습니다. 가장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 사막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모으기엔 한계가 있고, 그렇다고 해서 산과 밀림을 만들어봐야 명함도 못 내밀테니까요. 그런데... 아라비안 걸프를 따라 두바이에게 주어진 해안가의 길이는 총 72km. 거주자들이나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해변에 해수욕장과 워터프론트, 리조트 등을 세울수는 있겠지만, 보다 다양하고 많은 해변 개발을 원했던 그에게 ..

[두바이] 팜 주메이라 중심에 자리잡은 부티크 호텔 안다즈 두바이 더 팜, 그리고 코로나 사태로 달라진 UAE의 호텔 이용법!

모던한 감각으로 지역의 전통문화와 현대적인 럭셔리함이 어우러진 감성을 선보이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호텔을 표방하며 지난 2019년 9월 강남 압구정에 안다즈 서울 강남을 개점하며 한국에도 이름을 알린 하얏트 호텔 산하의 안다즈 호텔은 2018년 하반기 아부다비에 하얏트가 운영하고 있던 기존 호텔을 리브랜딩하는 방식으로 UAE 시장에 처음 진출한 바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기울어진 건물로 유명한 아부다비 캐피탈 게이트 건물에 있던 하얏트 캐피탈 게이트를 안다즈 캐피탈 게이트로 리브랜딩하면서 말이죠.2016/07/27 - [중동여행정보/호텔] - [호텔] 세계에서 가장 많이 기울어진 개성적인 건물 안에 들어선 호텔, 하얏트 캐피탈 게이트2018/07/10 - [중동여행정보/호텔] - [호텔] 야스 바..

[두바이] 팜 주메이라의 몸통 끝 워터프론트에 자리잡은 쇼핑몰 The Pointe

지난해 12월 인공섬 팜 주메이라를 개발한 디벨로퍼 나킬은 아틀란티스 더 팜을 눈 앞에 볼 수 있는 팜 주메이라의 나무몸통부 끝에 쇼핑몰 The Pointe를 개장했습니다. 팜 주메이라에 들어서서 길 따라 쭈욱 직진해서 가다가 아틀란티스가 있는 방파제 지역으로 넘어가는 해저터널에 진입하기 직전에 간선도로로 빠지면 나오는 곳입니다. The Pointe는 나무몸통 끝 140만 평방피트 부지 위에 좌우로 뻗은 1.5km의 해안산책로를 따라 100여개 이상의 식당과 상점 (완전히 입주했을 때...)이 들어서게 될 쇼핑과 엔터테인먼트 복합단지입니다. 다니다보면 복싱전용 연습장도.... 어디까지나 일단 열어놓고 보는 이 동네 특성상 The Pointe 역시 새로운 매장이 속속 입주 중인 상황입니다만, 디벨로퍼 나킬..

[호텔] 고풍스러운 호화 저택에서 마시는 금박 칵테일 한잔의 여유, 알합투르 시티를 연 세인트 레지스 두바이

** 세인트 레지스 두바이는 2018년 8월 1일부로 힐튼 월도프 아스토리아 브랜드 산하의 합투르 팰리스 LXR 호텔 리조트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세인트 레지스는 1904년 미국인 존 제이콥 애스터 4세가 뉴욕 5번가에 순수 예술의 마스터피스를 지향하며 버틀러 (집사)를 도입하는 등 비교할 수 없는 엘레강스한 분위기와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호사로움을 앞세운 호텔 세인트 레지스 뉴욕을 통해 첫 선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아스토리아 호텔 (1897년)과 세인트 레지스 (1904년)의 당대 미국 최고의 호텔들을 세운 갑부였던 그의 영향력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1912년 영국에서 미국으로 향하던 RMS 타이타닉호 승객 중 가장 부자 승객이었던 그는 자신의 부인과 간병인들만을 구명보트에 태우고 자신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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