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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ACL 16강 1차전] 천신만고 끝에 비긴 레퀴야, 원정 역전승으로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에 오른 알힐랄!

0. 리뷰1) 페르세폴리스와 레퀴야의 페르세폴리스 홈경기는 페르세폴리스가 과격한 관중들의 응원으로 받은 징계에 따라 무관중 경기로 치뤄지게 되었고, 에스테그랄 쿠제스탄과 알힐랄의 경기는 사우디-이란 외교분쟁의 여파로 중립경기로 치뤄지면서 에스테그랄 쿠제스탄의 홈경기는 오만에서, 알힐랄의 홈경기는 카타르에서 치뤄지게 되었습니다. 2) 페르세폴리스와 레퀴야는 2015년 조별예선에서 두 차례 맞붙은 이후 2년만의 재대결로 2년전에는 홈경기에서 나란히 3대0 승리를 거둔 바 있습니다, 에스테그랄 쿠제스탄과 알힐랄은 첫 맞대결. 3) 남태희 풀타임. 레퀴야는 징계로 인해 관중이 없는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가진 페르세폴리스와의 경기에서 좋은 찬스를 여러번 놓친 끝에 후반 막판 허용한 메흐디 타레미의 페널티킥을 까심 ..

[16/17 QSL 25R] 레퀴야, 남태희의 역전 결승골로 리그 통산 5회 우승 달성!

0. 리뷰1) 리그 25라운드는 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는 두 팀, 레퀴야와 알사드의 경기를 라운드 첫 경기로 같은 시간에, 강등권 팀의 경기를 마지막 경기로 같은 시간에 펼쳤습니다.2) 남태희 선발 96분 출전 1골 1어시스트 1경고. 레퀴야와 알사드가 각각 알아흘리와 알사일리야를 상대로 예상 밖의 동점인 상황에서 나란히 주어진 후반 인저리 타임 6분에 리그 우승에 도전하던 두 팀의 운명은 극적으로 희비가 교차했습니다. 선제골을 넣고도 역전을 허용했다가 상대 선수의 퇴장으로 생긴 수적 우위를 점한 상황에서 재동점에 성공하여 역전골을 위해 몰아치던 알사드는 결국 추가 득점에 실패한 사이, 인저리 타임 후반 5분에 문전 혼전 상황에서 흘러라온 볼을 그대로 리바운드하여 논스톱 발리슛으로 골문을 가른 남태희의 ..

[QSL] 카타르 스타스 리그, 17/18시즌부터 12개팀으로 축소 운영하기로!

셰이크 하마드 빈 칼리파 알싸니 카타르 축구협회 회장이 주재한 카타르 스타스 리그 집행위원회는 레퀴야의 에미르컵 우승으로 끝난 15/16시즌을 분석, 검토한 회의를 가진 후 집행위원회가 리그 참가팀 수를 조정할 수 있다는 정관 14조 7항에 의거하여 17/18시즌부터 카타르 스타스 리그 소속팀을 현재의 14개팀에서 12개팀으로 축소한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와 같은 결정에 따라 16/17시즌에는 1부 리그인 스타스 리그에서 11위부터 14위까지 4개팀이 강등되고 2부 리그인 가스 리그에서 2개팀이 승격하여 17/18시즌부터는 12개팀으로 운영하게 됩니다. 현재 카타르 리그에는 1부 리그 14개팀과 2부 리그 4개팀이 있으며, 가스 리그는 2부 리그팀이 4개팀 밖에 없는 현실을 감안하여 ..

[15/16 대통령컵 16강전] 극적인 탈락으로 빛바랜 임창우의 데뷔골, 알아흘리, 알아인, 알자지라는 8강 진출!

0. 리뷰1) 임창우 연장 120분 풀타임 1골. 알와흐다는 전반 중반 무함마드 부르고쉬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 속에서도 분전을 펼치며 경기를 잡는 듯 했지만, 경기 종료 직전 세바스티안 테갈리가 허용한 페널티킥으로 버저비터 동점골을 허용한 후 연장전에 들어가 압둘라 살레에게 통한의 역전골을 허용하며 3대4로 패해 1라운드인 16강전에서 탈락했습니다. 120분 풀타임을 소화한 임창우는 선제골이자 자신의 이적 후 첫 데뷔골을 넣으며 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2) 권경원 결장. 알아흘리는 2부리그 팀인 아즈만과 무승부로 90분을 마무리지었지만, 연장에만 4골을 몰아넣으며 힘겹게 4대0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권경원은 결장했습니다.3) 이명주 풀타임. 알아인은 오마르 압둘라흐만과..

[15/16 SAJL 4R] 아챔결승 좌절의 충격에서 벗어나 리그 선두를 유지한 알힐랄, 알나스르를 무너뜨린 오마르 알소마의 해트트릭!

0. 리뷰1) 곽태휘 풀타임. 알힐랄은 권경원의 한 방으로 손에 다 넣은 듯했던 2년 연속 아챔 결승 진출 좌절 후 맞이한 첫 리그 경기에서 카를로스 에두아르도의 이른 시간 선제골에다가 일방적인 공격으로 대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지만, 실점 후 야신 모드로 급변신한 파이즈 알사비이 골키퍼의 선방으로 잇딴 득점찬스를 놓친데다 불의의 역습에 동점골까지 허용하며 어려운 상황에 놓였지만, 1992년생 젊은 측면 수비수 무함마드 알부라이크의 결승골과 카를로스 에두아르도의 멀티골이 터지면서 알타아운을 3대1로 꺾고 리그 4연승으로 단독 선두 자리에 올랐습니다. 곽태휘는 단짝 수비수 디가오가 징계를 받아 결장했지만,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2) 알힐랄의 도니스 감독은 구단측에 지난 시즌 아시아 최우..

[2015 국왕컵 결승전] 알힐랄, 알나스르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 승부차기승을 거두며 26년만에 국왕컵 우승!

0. 리뷰1) 지난해에 이어 젯다의 킹 압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힐랄과 알나스르의 결승전은 경기 이틀전에 5만석 이상의 티켓이 팔리면서 사우디 축구팬들의 관심을 불러모았습니다. 그리고 양팀 서포터즈들은 화려한 티포를 선보였습니다.2) 올초 국왕에 부임한 살만 국왕은 자신이 주관하는 국왕컵 결승전 직관 및 시상을 위해 처음으로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보통 참석자들은 하프타임에 경기장에 도착하는데, 오늘은 리야드에서 있었던 한 공주의 장례식에 참석했다 다시 젯다로 돌아오는 바람에 30여분 늦게 도착하면서 하프타임 휴식시간이 20여분 더 지체된 끝에 후반이 시작될 수 있었습니다.3) 곽태휘 풀타임. 알힐랄과 알나스르의 리야드 더비로 펼쳐진 국왕컵 결승에서 승부차기 일곱번째 키커까지 가는 접전 끝에..

[14/15 QSL 종료] 알제이쉬 극장에 빛바랜 한국영의 결승골, 강등탈출 경쟁에서 살아남은 알와크라!

0. 리뷰1) 카타르 리그 최종 26라운드는 7경기가 동시에 열렸으며 우승 및 준우승이 확정되었지만, 2016년 아챔 진출을 노려볼 수 있는 3위를 노리는 알제이쉬와 카타르의 3위 경쟁, 하나 남은 강등자리를 놓고 치열한 탈출 경쟁을 벌인 알와크라와 알샤하니야의 경쟁이 걸려있는 라운드였습니다.2) 이정수 풀타임. 준우승을 확정지은 알사드는 후반 시작하자마자 함자 센하지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강등이 확정된 알샤말을 2대0으로 완파하고 유종의 미를 장식했습니다.3) 조영철 풀타임 1어시스트, 한국영 선발 85분 퇴장. 마지막 역전 3위를 기대하며 승리가 절실했던 카타르는 알아라비와의 경기에서 한국영의 결승골로 2대1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경기가 종료되었을 때만해도 알제이쉬가 비기고 있어 극..

[14/15 ACL 4R] 우즈벡 원정에서 참패한 알사드, 분요드코르 2연전 통해 도약한 레퀴야, 아챔사에 새로운 주인공이 된 알힐랄의 나세르 알샤므라니!

0. 리뷰1) 이정수 풀타임. 알사드는 우즈벡 원정에서 전반 15분만에 바라트 비크마에프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면서 흐름을 타지 못한 끝에 결국 로코모티프에게 5대0 대패를 당했습니다. 로코모티프는 도하 원정에서 당한 6대2 패배를 깔끔하게 설욕했습니다.2) 남태희 풀타임. 지난 라운드 우즈벡 원정에서 분요드코르를 상대로 아챔 첫 승을 거둔 레퀴야는 리턴 매치로 치뤄진 재대결에서 블라드미르 바이스의 결승골로 1대0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거두며 조2위로 도약했습니다. 남태희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습니다.3) 곽태휘 풀타임. 일방적인 홈팬들의 응원 속에 경기를 주도한 알힐랄은 아챔으로 돌아온 탕아 나세르 알샤므라니의 결승골과 야세르 알샤흐라니의 쐐기골로 풀라드를 2대0으로 완파하며 알사드를 제치..

[2015 ACL 3R] 우즈벡 원정 승리로 조선두에 오른 알아인, 잘나가는 사우디 알아흘리와 정체된 UAE 알아흘리의 엇갈린 행보!

0. 리뷰1) 이명주 풀타임. 알아인은 우즈벡 원정에서 미로슬라프 스토흐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파크타코르를 0대1로 꺾었습니다. 하지만, 결승골의 주인공인 미로슬라프 스토흐는 15분 뒤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열세를 초래해 약주고 병줄 뻔한 원맨쇼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2) 권경원 풀타임. 알아흘리는 경기의 주도권을 쥐고도 골결정력 부족을 드러내며 나사프와 득점없이 비기는데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 이하 경기 시간은 현지 시간 1. 경기 결과- B조 -파크타코르 (우즈벡) 0:1 알아인 (UAE) (3월 18일 17:00/ 파크타코르 스타디움)파크타코르 (우즈벡) 알아인 (UAE) (후반 15분) 미로슬라프 스토흐 (후반 30분 퇴장) 미로슬라프 스토흐 나프트 테헤란 (이란) 2:1 알샤밥 (사우디..

[14/15 UAGL 14R] 이명주, 선제골로 알아인의 승리에 기여! 김정우, 교체출전하며 부상 복귀전 치뤄!

0. 리뷰1) 이명주 선제골 풀타임. 알아인은 지레스 켐보 에코코의 결승골로 알샤밥을 2대1로 꺾으며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알자지라와 함께 리그 선두그룹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아시안컵 차출 이후 복귀한 이명주는 풑타임을 소화하면서 선제골을 성공시키는 등 팀 승리에 일조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마수걸이 골이 터진 13라운드에 이어 두 경기 연속골. 반면, 아시안컵에서 돋보인 이후 리그 복귀전을 치룬 오마르 압둘라흐만은 또다시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교체아웃되었습니다. 아직은 큰 부상은 아닌 걸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2) 김정우 교체 8분 출전. 리그컵 4강전에서 맞대결을 펼친 바니야스와 알나스르가 다시 만났으나, 이번에는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리그컵 4강전 알나스르전에서 부상당해 일찌감치 교체아웃되며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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