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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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파하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4

[문화] 트래픽 초과로 사이트 접속조차 험난했던 BTS 사우디 콘서트 티켓 판매 개시!

BTS의 평소 신조와 상충되는 면이 있는 사우디의 정치적 행위로 인해 아미들 사이에서도 많은 논란이 야기되었던 BTS의 장기 휴가 후 첫 복귀 콘서트인 사우디 투어 티켓팅이 예정대로 9월 16일 오후 4시 (한국시간 밤 10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문화] BTS의 첫 사우디 스타디움 투어 티켓 판매 일정 및 가격! 참조) BTS의 사우디 리야드 공연은 당초 발표되었던 일정보다 며칠 늦게 시작하게 될 리야드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이벤트이기도 합니다. 리야드 시즌의 이벤트 일정이 아직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생성된 리야드 시즌 트위터 계정의 두번째 트윗이자 첫 이벤트 공지가 BTS 공연 티켓팅 안내 소식이니 말이죠. 이벤트 전자비자 발급 사이트인 샤렉에서 바로 판매하여 세시간 이상 서버를 다운시켰던 지난 ..

GCC&GU/사우디 2019.09.17

[2014 ACL] 아챔 최다 평균관중을 자랑한 알힐랄 서포터즈들의 위엄을 과시하는 책자 티포 알힐랄!

결정적인 순간에 골대를 외면하는 불운과 경기를 사실상 지배한 나카무라 유이치 주심의 오심이 맞물리면서 1,2차전 모두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고도 웨스턴 시드니에게 아챔 우승을 내준 후 선수들로부터 서포터즈들까지 터뜨렸던 분노로 인해 아시아축구연맹 징계 위원회에서 각종 중징계 콤보 (나세르 알샤므라니 8게임 출장정지&구단 벌금 34,000 달러&2015 ACL 첫 경기 무관중 경기)가 확정된 알힐랄은 지난 2014 아챔에서 가장 많은 평균관중을 동원한 클럽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알힐랄 서포터즈들은 매경기 킹 파하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을 활용하여 만들어 낸 화려한 티포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런 서포터즈들의 응원 메세지를 받을 수 있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긴 합니다만... 사우디 리그에서도 이런 대형 ..

[ACL 결승 2차전] 안테 코비치 골키퍼의 계속된 철벽쇼, 웨스턴 시드니 호주 클럽 사상 첫 아챔 우승!

0. 리뷰1) 8강에서 알사드를 꺾었을 때 1인당 2만 리얄, 4강에서 알사드를 꺾었을 때 1인당 4만 리얄을 선수단 전원에게 보너스로 지급했던 사우디의 억만 장자 알왈리드 빈 탈랄 왕자는 웨스턴 시드니와의 결승 1차전에서 패하자마자 아챔에서 우승할 경우 1인당 10만 리얄의 보너스를 지급하겠다고 선수들을 독려했었습니다.2) 알힐랄의 레게캄프 감독은 알힐랄에 우승을 안겨주겠다는 의지의 표현인듯 경기 전날 인터뷰장에 사우디 전통의상을 풀세트로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습니다.물론.... 레게캄프 감독의 계약 조건엔 우승컵을 들어올릴 때마다 별도의 인센티브 조건이 삽입되어 있기도 합니다.3) 사상 첫 아챔 우승의 염원을 담아 67000석의 킹 파하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은 경기 시작 5시간전에 표가 매진되었습니다..

[ACL] 아챔 4강 1차전까지 알힐랄 서포터즈들이 원정팀들에게 선보인 티포!

아챔 참가팀 중 가장 많은 관중을 동원하고 있으며 가장 열광적인 알힐랄 팬들은 조별 예선부터 지난 알아인과의 아챔 4강 1차전까지 최대 7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킹 파하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의 스탠드를 활용한 대규모의 티포를 선보이며 원정팀들의 기를 죽여왔습니다. 알힐랄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은 알사드와의 8강 원정 경기에서 알힐랄측이 확보한 티켓보다 더 많은 팬들이 몰려들어 입장문제를 놓고 한바탕 소동을 벌이면서 그렇게까지 열광적인 응원을 펼치지 않는 카타르 팬들을 놀래킨 바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했던 건 아챔에서 첫 선을 보일 뻔했던 킹 압둘라 스타디움에서 알잇티하드팬들이 어떤 티포를 보여줄 것인가였는데... 알샤밥과의 16강전에서 홍염을 터뜨리는 위험한 응원으로 징계를 받아 알아인과의 8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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