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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우 골 8

[2020 ACL AB 1R] 첫 경기에서 깔끔한 승리를 거둔 알힐랄, 팀의 패배를 막아낸 임창우의 극장골!

0. 리뷰1) 비가 퍼붓는 가운데 아챔무대에서 11년만에 맞대결을 펼친 파크타코르와 샤밥 알아흘리의 아챔 개막전에서는 동점을 허용하자마자 바로 골을 넣은 드라간 세란의 결승골을 앞세운 파크타코르가 2대1로 승리했습니다. 파크타코르는 샤밥 알아흘리와 3번 맞붙어서 3번 다 승리하며 천적의 위용을 과시했습니다.2) 근 50년만에 맞대결을 펼친 알슈르따와 에스테그랄의 경기에서는 플옵에서 알라이얀에 굴욕적인 0대5 대승을 거두고 조별예선에 오른 아챔 단골 에스테그랄이 6년만에 아챔 무대에 복귀한 알슈르따와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점 1점씩을 나누어 가졌습니다. 승부는 무승부였지만 알슈르따가 자책골로 선제골을 내주고 동점골을 넣었기에 에스테그랄로서는 민망했던 결과.3) 장현수 풀타임. 처음 맞붙은 디펜딩 챔피언 ..

[18/19 AGL 1R] 팀승리에 기여한 임창우의 리그 첫 골, 2어시스트로 알자지라의 대역전승에 기여한 레오나르도!

0. 리뷰1) 클럽들의 잇단 합병 여파로 지난 17/18시즌을 12개 팀으로 축소편성하여 운영했던 UAE 리그는 한 시즌만에 14개팀 체제로 복귀하면서 18/19시즌은 14개 팀으로 운영됩니다. 이로 인해 지난 시즌 말 한동안 볼 수 없었던 1부 리그 최하위팀과 2부 리그 4위팀간의 승강 플레이오프가 치뤄지면서 원래 같았으면 자동 강등되었을 에미레이츠는 두 시즌 연속 강등에 한 발 다가갔다가 간신히 잔류할 수 있었습니다.2) UAE 리그는 18/19시즌 14개 팀 체제로 운영함과 동시에 외국인 쿼터를 재조정하여 아시안 쿼터를 폐지하고 국적에 상관없이 최대 4명의 외국인 선수를 보유할 수 있으며, 외국인도 선수등록을 할 수 있다는 올 봄의 새 칙령에 따라 외국인이라도 특정 조건 (모국이나 타국에서 선수로 ..

[16/17 UAGL 24R] 대승으로 리그 우승 확정을 자축한 알자지라, 더욱 치열해진 3위 및 강등권 탈출 경쟁!

0. 리뷰1) 박종우 선발 80분 출전 1어시스트. 리그 우승까지 승점 1점만을 남겨두었던 알자지라는 핫타 원정에서 알리 마브쿳의 해트트릭과 레오나르도의 자책골 유도 코너킥, 에일톤 알메이다의 골로 0대5 대승을 거두며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10/11시즌 우승 이후 여섯 시즌 만의 리그 우승이자 통산 리그 2회 우승. 보다 공격적인 포지션을 소화했던 박종우는 볼 소유에 대한 강한 집착력을 보이며 알리 마브쿳의 두번째 골을 어시스트한 후 후반 35분 교체아웃되었습니다. 리그 득점왕을 예약한 알리 마브쿳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24경기에서 31골을 뽑아내는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했습니다.2) 이명주 풀타임, 임창우 풀타임 1골. 알아인은 알와흐다와의 더비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세 ..

[16/17 UAGL 21R] 알아인을 꺾고 우승에 더 다가선 알자지라, 임창우 리그 2호골 포함 바니야스를 맹폭한 알와흐다!

0. 리뷰1) 박종우 풀타임, 이명주 풀타임 1경고. 리그 우승ㅇㄹ 향해 다가가고 있는 알자지라와 리그 중반 이후 우승 경쟁에서 멀어진 알아인의 맞대결에서는 원정팀인 알아인이 경기를 주도했지만, 승리는 리그 득점왕 타이틀을 거의 손에 다 넣은 알리 마브쿳의 멀티골을 앞세운 알자지라의 몫이었습니다. 오마르 압둘라흐만을 센터포워드 자리에 놓는 사실상 제로톱 전술을 구사하며 알자지라의 수비를 괴롭힌 알아인이었지만, 결정적인 한 방을 가진 선수가 없는 핸디캡을 극복하진 못했습니다. 생일을 이틀 앞두고 경기를 펼친 박종우와 이명주는 나란히 풀타임을 소화하며 맞대결을 펼쳤지만 팀의 승패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알자지라가 통산 2회 우승에 근접한 리그와는 반대로 아챔에서는 알아인이 그나마 잘 나가고 있고, 알자..

[2017 ACL C/D 1R] 첫 코리안 더비서 팀의 패배로 빛바랜 임창우의 동점골, 유리한 경기를 펼치고도 간신히 무승부를 거두는데 만족한 알힐랄과 알아인!

0. 리뷰1) 양국간 외교분쟁으로 인해 중립지인 오만에서 경기가 열림에도 불구하고 예상되는 알힐랄 서포터즈들로 경기장이 가득 차는 것을 피해보고자 홈팀인 페르세폴리스가 경기 입장권 가격을 5배나 올리는 꼼수를 부리려다 미수로 그치는 등 경기 전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 페르세폴리스와 알힐랄의 경기에서 경기를 주도하고도 선제골을 허용해 패색이 짙던 상황에서 터진 에두아르도의 동점골로 결국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2) 이명주 풀타임. 알아인은 홈에서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고도 확실한 스트라이커가 없는 약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오히려 선제골을 허용하면서 고전하다 이스마일 아흐메드의 동점골로 승점 1점을 얻는데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조란 마미치 감독까지 심판진에게 판정에 불만을 어필하는 모습을 보..

[16/17 UAGL 6R] 리그 첫 골과 첫 자책골을 동시에 맛봤지만 세바스티안 테갈리의 5골 맹폭에 결국 웃은 임창우!

0. 리뷰1) 박종우 풀타임. 지난 라운드에서 리그 선두에 올랐던 알자지라는 라스 알카이마 원정에서 알리 마브쿳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아흐메드 이브라힘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1대1 무승부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었던 알리 마브쿳은 후반 인저리 타임에 얻은 페널티킥 찬스를 실축으로 놓치면서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으며, 지난 시즌 승격팀 딥바 알푸자이라의 잔류를 이끌고 유임이 확실시되던 테오 부케르 감독을 하이재킹했지만 정작 리그 초반의 부진으로 감독 해임설이 흘러나오고 있는 에미레이츠 클럽은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기면서 선방했습니다. 박종우는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2) 권경원 풀타임. 알아흘리는 아흐메드 칼릴의 결승골과 전반에만 해트트릭을 달성한 로드리고 리마의 4골 등을 묶..

[15/16 UAGL 종료] 알와흐다의 3위를 확정지은 임창우의 리그 첫 골, 잔류에 실패한 푸자이라!

0. 리뷰1) 순위 경쟁과 상관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알아흘리와 강등을 확정지은 알샤으브의 경기가 우승을 자축하는 세리머니를 펼치기 위해 일찍 시작하고, 나머지 6경기는 동시에 펼쳐졌습니다.2) 권경원 선발 77분 출전. 알아흘리는 최하위로 강등이 확정된 알샤으브를 상대로 살민 카미스의 결승골와 무사 수의 멀티골 등을 앞세워 5대0으로 대파하고 통산 7번째 우승을 자축했습니다. 권경원은 선발로 출전했지만 후반 32분에 교체아웃되었습니다.3) 이명주 결장. 2위를 확정지은 알아인은 지난 라운드와 같이 1.5군을 내세워 맞붙은 에미레이츠와의 경기에서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이명주는 다른 주전 선수들과 결장하고 휴식을 취했습니다.4) 임창우 풀타임 1골. 알와흐다는 이스마일 마타르와 임창우의 추가골, 세바스..

[15/16 대통령컵 16강전] 극적인 탈락으로 빛바랜 임창우의 데뷔골, 알아흘리, 알아인, 알자지라는 8강 진출!

0. 리뷰1) 임창우 연장 120분 풀타임 1골. 알와흐다는 전반 중반 무함마드 부르고쉬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 속에서도 분전을 펼치며 경기를 잡는 듯 했지만, 경기 종료 직전 세바스티안 테갈리가 허용한 페널티킥으로 버저비터 동점골을 허용한 후 연장전에 들어가 압둘라 살레에게 통한의 역전골을 허용하며 3대4로 패해 1라운드인 16강전에서 탈락했습니다. 120분 풀타임을 소화한 임창우는 선제골이자 자신의 이적 후 첫 데뷔골을 넣으며 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2) 권경원 결장. 알아흘리는 2부리그 팀인 아즈만과 무승부로 90분을 마무리지었지만, 연장에만 4골을 몰아넣으며 힘겹게 4대0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권경원은 결장했습니다.3) 이명주 풀타임. 알아인은 오마르 압둘라흐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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