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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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도프 아스토리아 라스 알카이마 3

[라스 알카이마] 아담하지만 럭셔리한 풀빌라 리조트, 리츠칼튼 라스 알카이마 알하므라 비치

2010년대 중반 이후 관광산업 육성에 올인하기 시작하면서 2018년이 되어서야 건국 이래 처음으로 연간 1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성공하면서 그전에는 거들떠보지도 않았던 다른 호텔 브랜드들이 시장 진입을 준비하고 있는 라스 알카이마 호텔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브랜드는 바로 힐튼입니다. 최고급 호텔 월도프 아스토리아 라스 알카이마부터 3성급 힐튼 가든 인까지 라스 알카이마에만 6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힐튼의 일곱번째 호텔이자 더블트리 바이 힐튼의 세번째 호텔인 더블트리 바이 힐튼 라스 알카이마 코니쉬 호텔 레지던스가 개장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마르잔 알아일랜드에도 새로운 브랜드인 햄튼 바이 힐튼 리조트가 한창 건설 중에 있으니까요. 10여년 전 미나 알아랍에 호텔을 짓겠다고 공식 발표..

[라스알카이마] 수십년 동안 방치된 유령마을에서 관광지로 개발 중인 알자지라 알하므라 헤리티지 빌리지

"어떤 마을의 2,500여명이 넘는 마을주민 전원이 하룻밤 사이에 세간살림과 함께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리고 황폐화된 마을이 있대... 귀신이 곡할 노릇이지..." 도시전설급의 이야기와 함께 속칭 유령 마을, 저주받은 마을이라 불리우는 마을이 UAE의 라스 알카이마 한 켠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1968년경까지 500여채 이상의 집이 있는 제법 큰 규모를 유지해왔던 마을의 주민 전원이 하룻밤 사이에 거짓말 같이 사라져버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수십년째 방치되어왔던 지역 일대는 저주받았다는 속설과 함께 이 지역 이마라티인들은 라스 알카이마 정부에서 땅을 주겠다고 해도 저주받은 곳에 살기 싫다며 받기를 거절했을 정도로 버림받은 지역이었습니다. 라스 알카이마 정부는 도심 한복판에선 제법 떨어져 있어 번잡스럽지..

[호텔] 에마아르, 어드레스와 로브 호텔로 라스 알카이마 시장에 본격 진출!

지난해 연말 부르즈 칼리파를 세운 두바이에서 가장 큰 개발사인 에마아르는 라스 알카이마의 인공섬 알마르잔 아일랜드 내 2백만 평방 피트의 부지 위에 호텔 및 쇼핑몰 등을 짓기로 계약을 맺었으며, 알마르잔 아일랜드의 한 켠에는 에마아르 로고가 적힌 안내판이 세워진 바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4월 중순 에마아르는 라스 알카이마의 개발사인 알마르잔 아일랜드와 알하므라와 일주일 간격으로 세 건의 계약이 성사되었음을 공식 발표하며 라스 알카이마 시장 진출을 본격 선언했습니다. 그 시작을 알린 것은 에마아르 호텔 사업을 대표하는 플래그쉽 5성급 호텔 브랜드인 어드레스로, 지난 4월 18일 한 투자 컨퍼런스를 통해 알마르잔 아일랜드에 249실 규모의 어드레스 알마르잔 아일랜드 호텔과 234채 규모의 어드레스 레지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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