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TMI 가득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728x90
반응형

알잇티하드 알와흐다 6

[23/24 슈퍼컵] 사우디 슈퍼컵, 8년 만의 해외 개최로 4월 아부다비에서 열린다!

시즌 전 아랍 클럽 챔피언스 컵, 1월 아시안컵 등으로 인해 일정이 잡히지 않았던 사우디 슈퍼컵의 개최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지난 대회부터 유럽 리그처럼 4강전 체제로 바뀐 이번 시즌 사우디 슈퍼컵은 디펜딩 챔피언 알잇티하드와 알힐랄, 알나스르, 알와흐다의 4개팀이 출전하며, 최근 슈퍼컵 일정 조율 과정에서 UAE 아부다비와 카타르 도하 중 한 곳에서 열릴 것이라며 해외 개최가 예고된 바 있습니다. 사우디의 오퍼에 아부다비 스포츠 위원회가 응하면서 결국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것으로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경기장은 무함마드 빈 자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사우디 슈퍼컵의 해외개최는 사우디 리그를 해외에 홍보하겠다며 2년 연속 런던에서 열었던 2016년 8월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렸던 ..

[20/21 MBSPL 22R] 알힐랄, 살림 알도사리의 극장골로 승리를 거두며 알샤밥과의 승점차를 좁혀!

0. 리뷰 1) 알나스르는 알잇티파끄와의 원정 경기에서 상대 선수의 퇴장으로 인해 60여분 이상을 수적 우세 속에서 경기를 펼쳤음에도 왈리드 아자루의 선제골을 좀처럼 만회하지 못하다가 압둘라 알아므리의 동점골에 힘입어 전반기 맞대결에 이어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2연속 무승부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2) 3연승에 도전했던 선두 알샤밥은 전반기 맞대결에서 패배를 안겨줬던 알까디시야와의 경기에서 스탠리 오하우치에게 허용한 선제골을 만회하지 못하며 또다시 패하는 듯 했지만,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투르키 알암마르의 동점골에 힘입어 승점 1점을 챙기며 3연승 도전에 실패했습니다. 3) 장현수 풀타임 1경고. 알힐랄은 알라이드와의 경기에서 상대 수비진의 방심을 노려 성공시킨 야세르 알샤흐라니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

[19/20 MBSPL 22R] 연승행진에 예상밖 제동이 걸린 알힐랄, 다시 뒤쫓기 시작한 알나스르!

0. 리뷰1) 장현수 풀타임. 리그 7연승에 도전하던 알힐랄과 힘겨운 강등권 탈출 경쟁을 벌이고 있는 홈팀 다막과의 22라운드 첫번째 경기에서는 알힐랄이 맹공에도 불구하고 실효성 없는 헛발질 끝에 안드레 카리요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결국 1대1 무승부를 거두며 연승행진을 6연승에서 마감했습니다. 팀 수준차와 경기력 차이를 감안하면 알힐랄로서는 승점 1점을 챙기기는 했지만 사실상 패배와 다름없는 결과인 반면, 홈팀 다막으로서는 알힐랄과의 네번째 경기 만에 첫 승점을 올린 값진 성과. 항상 열광적인 팬앞에서 경기를 펼치던 이들이 무관중 경기에 맥이 빠졌는지 공격수들은 헛발질은 많았지만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하며 예상 밖의 무승부를 자초했습니다. 장현수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분전했지만, 실점 상황에서의 ..

[2019 ACL 6R] 조브 아한은 알잇티하드와, 알나스르는 알와흐다와 16강에서 맞붙어!

0. 리뷰1) AFC는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중립지인 카르발라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던 A조 1, 2위 결정전인 조브 아한과 알나스르의 경기가 안전상의 우려로 연기되었으며, 변경된 일정은 추후 발표할 예정입니다.2) 고명진 결장. 이미 탈락이 확정된 두 팀의 맞대결에서는 홈팀인 로코모티프가 일찌감치 허용한 두 골차이를 뒤집는데 성공하며 테무르쿠자 압두콜리코프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알라이얀을 3대2로 꺾고 카타르 원정에서의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알라이얀은 4연패를 당하며 최하위로 시즌을 마무리했고, 고명진은 우즈벡 원정에 빠지면서 결장했습니다.3) 이라크 원정에서 알자우라아에게 5대0 참패를 당했던 알와슬은 홈에서 가진 리턴매치에서도 이른 시간에 터진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또 5실점 당하는 굴욕적..

[18/19 SPL 4R] 극장골로 연승을 이어간 알힐랄, 여전히 쉽지 않은 알잇티하드의 첫 승!

0. 리뷰1) 사우디 리그는 이번 시즌에 한정하여 프린스 무함마드 빈 살만 프로 컵 리그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2) 리그 4라운는 자이드 챔피언스 컵으로 이름을 바꾼 아랍 클럽 챔피언스 컵 일정을 고려하여 5일에 걸쳐 치뤄졌습니다.3) 4라운드의 문을 연 알힐랄은 원정에서 선제골을 허용하고, 쐐기를 박을 수 있는 페널티킥을 실축하는 등 우여곡절 끝에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겔민 리바스의 극장골로 2대3 승리를 거두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후반 인저리 타임 직전에 오마르 압둘라흐만과 교체되어 출전한 최고참 무함마드 알샬훕은 알파티흐 수비진을 허무는 재치있는 전방 패스로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클래스를 과시했습니다.4) 알나스르는 지난 시즌 고명진과 알라이얀에서 함께 뛴 후 이적온 압둘라작 함달라의 결승골로..

[2016 ACL 플옵] 승부차기 접전 끝에 사비의 아챔 출전을 막은 알자지라, 역전승을 거두고 아챔 무대로 돌아온 알잇티하드!

0. 리뷰1) 분요드코르는 엘도르 쇼모르도프가 경기 시작하자마자 터뜨린 선제골로 기세를 잡은 후 쐐기골까지 직접 성공시키며 알샤밥을 2대0으로 꺾고 서아시아 플레이오프 참가팀 중 최초로 아챔 진출권을 획득하여 남태희의 레퀴야가 있는 B조에 합류했습니다.2) 알제이쉬는 이란 원정에서 나프트 테헤란 수비진의 방심을 놓치지 않은 압둘라작 함달라의 선제골과 동점을 노리고 알제이쉬 골문을 향해 맹공을 퍼붓던 나프트 테헤란의 허를 찌르는 역습으로 버저비터 골을 성공시킨 로마리오의 쐐기골로 홈팀 나프트 테헤란을 0대2로 꺾고 이명주의 알아인이 기다리고 있는 D조에 합류했습니다.3) 박종우 120분 풀타임. 알자지라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알사드를 꺾고 극적으로 곽태휘의 알힐랄이 있는 C조에 합류하면서 알사드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