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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와흐다 핫타 4

[20/21 AGL 1R] 알와흐다, 구단 역사상 개막전 새역사를 쓰며 대승을 거둬!

0. 리뷰1) 코로나19의 여파로 이웃 리그들과 달리 19/20시즌을 전격 취소한 후 오랫동안 쉬었던 UAE 리그가 지난 주말의 리그컵 개막에 이어 이번 주말엔 리그도 개막하면서 20/21시즌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2) 오랫동안 뛰었던 세바스티안 테갈리를 알나스르로 떠나 보내고 임창우도 팀을 떠나는 증 대대적인 팀 개편 과정을 거치면서 1월에 입단했지만, 얼결에 외국인 선수 중 팀 내 최고 고참이 된 이명주가 1라운드 시합전 인터뷰에 선수 대표로 참가했었습니다. 3) 이명주 풀타임. 알와흐다는 핫타와의 리그 개막전에서 주장이자 최고참 이스마일 마타르의 맹활약을 앞세워 새로운 외국인 공격수 팀 마타브즈가 경기 시작 5분 만에 넣은 결승골을 포함한 멀티골을 기록하고 상대 선수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세를..

[19/20 AGL 13R] 샤르자를 세시즌 만에 꺾은 샤밥 알아흘리, 새로운 팀으로 첫 승을 거둔 알와흐다!

0. 리뷰1) 사우디와 마찬가지로 외국인 선수의 귀화에 인색했던 UAE 리그는 전반기 마지막 라운드를 앞두고 두 명의 외국인 선수에게 UAE 국적을 부여했습니다. 이 사실은 귀화소식이 본격적으로 보도되기 전에 일찌감치 UAE 선수로 축구협회에 등록하면서 알려진 바 있습니다. 13/14시즌부터 알와흐다에서 뛰고 있는 알와흐다의 아르헨티나 선수 세바스티안 테갈리 (1985년생)와 그보다 한 시즌 늦게 알와슬로 이적했다가 이번 시즌 알아인으로 이적한 카이오 카네도 (1990년생)가 그 주인공입니다. UAE 리그 외국인 선수 통산 최다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세바스티안 테갈리는 몇 년전부터 귀화설이 나돌던 끝에 결국 귀화에 성공했습니다. 프로경력이 없는 외국인 선수들을 준거주민 자격으로 선수 등록을 허용한 이후..

[17/18 UAGL 5R] 에미레이츠를 꺾고 선두로 도약한 알아인,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난 알와흐다, 승리를 챙기지 못한 알아흘리!

0. 리뷰1) 임창우 풀타임. 지난 라운드에서 알와슬에게 리그 첫 패를 허용한 알와흐다는 세바스티안 테갈리의 결승골과 무라드 바트나의 멀티 공격 포인트를 앞세워 홈에서 핫타를 3대1로 꺾고 지난 라운드의 패배로 꺾였던 기세를 되살렸습니다. 임창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습니다.2) 박종우 선발 86분 출전 1경고. 지난 라운드 두바이 원정에서 4대0 완패를 당했던 에미레이츠는 홈경기에서 22세 미드필더 라이얀 야슬람과 후반 인저리 타임에 카이오에게 잇달아 허용하며 0대2로 패해 2연패 당했습니다. 지난 시즌 무패 행진을 달리다 무승팀 에미레이츠에게 첫 패배를 허용하며 시즌 중후반의 흐름이 꼬이면서 4위로 지난 시즌을 마감했던 알아인으로서는 지난 시즌 원정 패배를 설욕하면서 4연승을 달리면서..

[16/17 UAGL 14R] 데뷔전 결승골 1어시스트 레오나르도, 알자지라의 리그 선두 탈환 이끌어!

0. 리뷰1) 6명의 한국선수가 아시안 쿼터로 뛰기 시작했던 16/17시즌의 후반기는 이명주, 박종우, 임창우 3명의 선수만 남은채 시작되었습니다.2) 박종우 풀타임. 알자지라는 똑같이 승점 29점으로 전반기를 마감하고 나란히 대통령컵과 리그컵에서 탈락한 알와슬과의 두바이 원정으로 치뤄진 리그 후반기 첫 경기에서 전북 현대에서 이적해 와 리그 데뷔전을 치룬 레오나르도가 결승골 및 1어시스트의 멀티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 활약 끝에 극적인 2대3 승리를 거두고 알와슬과의 승점차를 벌림과 동시에 알아인에게 내줬던 리그 선두자리를 탈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박종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습니다.3) 임창우 풀타임. 알와흐다는 핫타와의 홈경기에서 세바스티안 테갈리의 결승골로 맹추격해 온 핫타에 3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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