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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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흘리 알바띤 3

[17/18 SPL 17R] 마침내 여성에게 문호를 개방한 사우디 경기장, 더욱 치열해진 알힐랄과 알아흘리의 선두 경쟁!

0. 리그1) 사우디는 지난해 10월말 예고했던대로 여성들에게 경기장 입장 및 직관을 허용하기 시작했으며, 12일 젯다의 킹 압둘라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아흘리와 알바띤의 경기가 그 첫 경기가 되었습니다. ([사회] 사우디, 2018년부터 그간 제한해왔던 여성들의 경기장 출입을 허용키로! 참조)여성들의 경기장 입장이 가능해지기 위해서는 그에 따른 기반시설 확충 (여성 포함 가족단위 관중들을 위한 패밀리 구역 설정, 여성 화장실, 흡연실, F&B 상점 등...)을 수반하기에 리야드의 킹 파흐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알힐랄, 알나스르, 알샤밥 홈구장/68,752석), 젯다의 킹 압둘라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알아흘리, 알잇티하드 홈구장/62,241석), 담맘의 프린스 무함마드 빈 파흐드 스타디움 (알..

[17/18 SAJL 7R] 극적인 승리를 거둔 알힐랄, 젯다 더비에서의 승리로 리그 4연승을 달린 알아흘리!

0. 리뷰1) 3년만에 아챔 결승에 진출한 알힐랄은 상대팀 우라와 레즈의 전력분석팀이 보는 앞에서 가진 이번 시즌 돌풍의 팀 알바띤과의 경기에서 후반 인저리 타임 5분에 터진 겔민 리바스의 결승골로 극적인 2대1 승리를 거두고 리그 2연승을 달렸습니다. 마티아스의 선제골로 앞서가던 알힐랄은 타라바이에게 동점골을 허용하고 교체투입된 오마르 카르빈이 페널티킥을 실축하면서 승리가 어려워 보였지만, 겔민 리바스의 천금같은 결승골로 알힐랄 극장을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해 10월 이후 리그 25경기 무패행진 중. 타라바이는 팀의 패배로 빛은 바랬지만, 알바띤 선수로는 처음으로 알힐랄의 골문을 가른 선수가 되었습니다.2) 알아흘리는 멀티골을 성공시킨 오마르 알소마의 결승골을 앞세워 알잇티하드와 젯다 ..

[16/17 SAJL 22R] 여섯 시즌만의 리그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놓은 알힐랄!

0. 리뷰1) 2017년 들어 리그에서 한 번도 패한적 없는 유일한 팀인 알힐랄은 원정에서 카를로스 에두아르도의 결승골, 통산 100경기 출장을 자축하는 살림 알도사리의 골과 레오 보나티니의 쐐기골을 묶어 홈팀 알라이드에 0대3 완승을 거두고 리그 5연승을 달리며 이번 라운드에서 승리를 얻지 못한 2위권 팀들과의 승점차를 더 벌리며 남은 네 경기에서 승점 3점만 따면 이영표의 마지막 시즌이었던 10/11시즌 우승 이후 여섯 시즌만에 리그 우승 트로피를 탈환하게 됩니다. 하필 다음 라운드 상대가 지난 시즌 디펜딩 챔피언이자 리그와 국왕컵 2연전에서 연패를 안겨주며 더블을 달성했던 알아흘리기에 더욱 더 치열한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2) 알나스르와 알잇티하드의 맞대결에서는 수세에 몰리던 홈팀 알나스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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