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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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흘리 알가라파 7

[20/21 QSL 8R] 다음 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기세를 올린 알사드와 알가라파!

0. 리뷰1) 디펜딩 챔피언 알두하일은 자신들이 임대보낸 무한나드 알리에게 선제 결승골을 허용하며 알사일리야에게 1대2로 패하며 15/16시즌 이래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워낙 다른 팀들의 기세가 좋아 타이틀 수성은 일찌감치 무너진 분위기.2) 정우영 풀타임, 남태희 부상 결장. 5연승에 도전하는 알사드는 알와크라와의 경기에서 압둘카림 핫산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4 대승을 거두고 5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사우디 리그의 알나스르처럼 바그다드 부네자와 아크람 아피프에 의한 골 의존도가 높았던 알사드는 이번 시즌들어 두 선수의 골이 줄어들었음에도 공격선이 다양해지면서도 경기당 3.9골이라는 극강의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정우영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으며, 남..

[19/20 QSL 15R] 3개월 반만의 구자철 복귀, 멀티 공격 포인트로 팀을 패배에서 구한 남태희!

0. 리뷰1) 구자철 풀타임. 리그 초반엔 잘 나갔지만 구자철을 비롯한 주전 선수들의 잇단 연쇄 부상으로 아미르컵 16강전부터 2부 리그팀에 패해 광탈하는 등 힘겨운 시기를 보냈던 알가라파는 일부 주전 선수들의 복귀하면서 한결 나아진 전력으로 알아흘리를 상대했으나, 전반 이른 시간대의 상대적으로 이른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세와 아흐메드 알라엣딘의 선제골로 인한 기회를 살리지 못한 채 세인 로우리에게 동점골을 허용하고 1대1로 비기며 두 경기 연속 무승부로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지난 11월 9일 움 살랄과의 리그 10라운드 풀타임 출전 이후 당한 부상으로 3개월 반만에 복귀한 구자철은 경고를 하나 받았지만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2) 이재익 대기결장. 알라이얀은 티아고 베제라에게 허용한 선제골을 만회한 요한..

[19/20 OC 8강전] 승부차기 끝에 4강에 진출한 알사드와 알라이얀!

0. 리뷰1) 카타르 스타스 컵으로도 불리는 카타르 리그컵은 올시즌 스폰서의 이름을 따 오레두 컵으로 명명되었습니다. 리그컵은 1부 12리그팀을 6개팀씩 2조로 나뉘어 각 조의 1~4위팀이 8강에 진출했습니다. 오레두 컵은 A매치 휴식기에 주로 열리기 때문에 국대 차출 가능성이 높은 1군 외에도, 23세 이하 팀, 유스팀 선수들을 차출해서 경기를 펼칠 수 있습니다.2) 8강전 첫 경기에서 알아라비는 일찌감치 넣은 라속가의 선제골을 잘 지켜 알와크라를 0대1로 꺾고 가장 먼저 4강에 진출했습니다.3) 구자철 결장. 알아흘리는 구자철을 비롯한 주전 외국인 선수들의 연쇄 부상으로 인해 정상적인 전력을 가동할 수 없는 알가라파를 상대로 나빌 엘자르의 선제골을 잘 지켜 1대0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

[18/19 QSL 4R] 폭발적인 시즌 초반의 기세를 이어간 알사드, 멀티 어시스트로 대역전승을 견인한 남태희!

0. 리뷰1) 고명진 선발 80분 출전. 알라이얀은 로드리고 타바타의 결승골에 힘입어 알쿠라이티아트에 2대1 승리를 거두고 2연속 무승부에서 벗어난 한편, 알쿠라이티아트를 4연패의 늪에 빠뜨렸습니다. 선발 출전한 고명진은 후반 35분 팀의 두번째 교체아웃 선수가 될 때까지 활약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2) 정우영 결장. 알사드는 이번 시즌 득점을 책임지고 있는 바그다드 부네자의 결승골과 아크람 아피프의 멀티골을 묶어 알샤하니야에 4대0 대승을 거뒀습니다. 에스테그랄과의 아챔 8강 1차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정우영은 결장했습니다.3) 남태희 풀타임 1골 1어시스트. 정줄 놓은 수비진의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전반에만 두 골을 내주면서 좀처럼 경기를 풀어나가지 못하던 알두하일은 상대 수비수의 자책골을 시..

[2018 ACL A/C 4R] 부상복귀전에서 결승골로 승리를 이끈 차비 에르난데스!

0. 리뷰1) 알자지라는 이란 원정에서 일방적으로 밀린 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통틀어 딱 하나의 유효슛이었던 로마리뉴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키지 못하고 결국 파르자드 하타미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승점을 나눠가졌습니다. 알자지라로서는 지난해 클럽 월드컵에서 부상으로 교체아웃되었을 때까지 무실점 경기를 펼쳤던 알리 카쉬프의 빛나는 선방쇼로 다실점의 위기를 넘긴 경기이기에 나름대로 만족할만한 결과. 8개의 유효슛을 막아낸 알리 카쉬프 골키퍼가 MOM에 선정된 것은 당연한 결과였습니다.2) 알와슬은 홈에서 페르세폴리스에게 패하면서 조별예선 4연패로 10년만에 복귀한 아챔 무대에서 서아시아 참가팀 중 가장 먼저 조별예선 탈락을 확정지었습니다. 페르세폴리스는 처음 맞붙은 알와슬과의 2연전을 모두 승리하면서 1..

[17/18 QSL 12R] 대승으로 후반기를 시작한 알두하일과 알라이얀,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룬 스네이더

0. 리뷰1) 리그 후반기 시작을 앞두고 프랑스 리그 니스에서 카타르 리그 알가라파로 이적한 베슬레이 스네이더는 선발 출전하여 84분을 소화하며 성공적인 카타르 리그 데뷔전을 치뤘습니다. 알가라파는 알아흘리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알가라파는 경기 후 이란 페르세폴리스로부터 이란 국대 공격수 메흐디 타레미의 영입을 마무리했습니다.2) 고명진 풀타임. 알라이얀은 무치네 무투알리의 결승골과 3분동안 멀티포를 가동한 로드리고 타바타의 맹활약에 힘입어 알코르에 3대0 완승을 거두며 알마르키야와 승부를 가리지 못한 알사드와 승점 28점, 득점 30점으로 같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3위를 유지했습니다. 고명진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결정적인 찬스를 아깝게 몇 번 놓쳤지만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3) 남태희 풀타임 1경고..

[16/17 QSL 1R] 개막전 대승을 이끈 남태희의 결승골 어시스트, 패배를 맛본 한국영의 알가라파!

0. 리뷰1) 카타르 스타스 리그는 17/18시즌부터 현행 14개팀에서 12개팀으로 축소운영할 계획임에 따라 2개팀이 아닌, 11위부터 최하위까지 4개팀이 바로 강등, 혹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뤄야만 하는 강등권에 포함되기에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시즌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2) 한국영 풀타임. 알가라파는 개막전에서 크리스티안 네메쓰의 선제골을 넣자마자 잇달아 두 골을 허용하며 뒤집혀진 경기를 끝내 만회하지 못하고 알아흘리에게 4대2로 완패했습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지난 시즌 창단 이후 첫 강등을 당한 카타르에서 알가라파로 이적한 한국영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3) 고명진 풀타임. 리그 디펜딩 챔피언 알라이얀은 레퀴야와의 셰이크 자심컵에서 당한 부상으로 결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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