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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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라비 알가라파 5

[22/23 QSL 21R] 알사드에 완패하며 우승 확정 기회를 놓친 알두하일, 우승팀의 향방은 최종 라운드에서!

0. 리뷰 1) 알와크라와 리그 잔류를 위해 싸우고 있는 알라이얀과의 경기에서는 전반 이바닐도의 다이렉트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위를 앞세운 알와크라가 무함마드 벤옛뚜의 결승골로 1대0으로 승리하고 알라이얀에게 4연패를 안겨주며 3연승을 달렸습니다. 2) 리그 잔류를 확정지은 알마르키야와 극적인 잔류를 꿈꾸는 최하위 알사일리야의 경기에서는 메흐르다드 모함마디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사일리야가 전반기의 3대1 패배롤 고스란히 설욕하며 1대3으로 승리하고 막판 2연승을 거두며 최종 라운드에서 극적인 리그 잔류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3) 강등 사정권에 있는 움 살랄과 알샤말의 경기에서는 알샤말이 리그 잔류를 확정짓는 듯했던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아딜 알술라이마니의 극장골로 1대1 무승부를 거두고 나란히 최종 라..

[20/21 QSL 3R] 지난 시즌 부진에서 벗어나 맹활약 중인 무한나드 알리, 알가파는 알아라비를 꺾어!

0. 리뷰1) 3라운드는 아챔 조별 예선에 참가하는 두 팀 알사드와 알두하일의 맞대결을 제외한 나머지 다섯 경기가 예정대로 열렸습니다.2) 알사일리야는 무한나드 알리의 멀티 결승골에 힘입어 알쿠라이티아트에 0대2 완승을 거뒀습니다. 미미라는 애칭으로 유명한 이라크의 영건 무한나드 알리는 남태희의 알사드 이적 후 알두하일이 아쿼로 영입했지만, 기대만큼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채 지난 시즌 하반기에 포르투갈의 포르티모넨스로 임대 이적을 떠났다가 복귀한 후 20/21시즌을 앞두고 알사일리야로 시즌 임대를 보냈습니다. 지난 시즌 한 골 밖에 기록하지 못한 그는 이번 시즌 3경기에서 세 골을 뽑아내며 감 잡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그는 선제골을 넣은 후 경기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이라크의 레전드 축구..

[19/20 QSL 7R] 나란히 4연승을 달린 알두하일과 알라이얀, 3경기만에 승리를 거둔 알가라파!

0. 리뷰1) 차비 에르난데스 알사드 감독은 알힐랄과의 아챔 4강 2차전을 앞두고 뒤늦게 리그측으로부터 8-9월 이달의 감독상패를 받았습니다. 공교롭게도 수장자로 결정된 이후 가진 아챔 4강 2차전, 리그 6라운드, 리그컵 1라운드의 세 경기에서 잇달아 4~5실점을 허용하며 내리 패했지만요.1차전 홈경기의 참패로 기적이 필요한 알사드는 리그 7라운드 일정을 뒤로 미룬채 일요일 저녁 쿠웨이트를 거쳐 원정지인 사우디 리야드로 떠났습니다.2) 이재익 풀타임. 지난 라운드 알사드와의 클래식 더비에서 간만에 기분좋은 승리를 거둔 알라이얀은 그 기세를 이어 카타르와의 경기에서도 5대0 대승을 거두고 3연속 무승부 후 4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국대차출 후 합류한 이재익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클린시트 승리에 기여..

[18/19 QSL 19R] 리그 우승에 가까워진 알사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알두하일!

0. 리뷰1) 고명진 풀타임. 최근 리그 2연패에 빠져있던 알라이얀은 로드리고 타바타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알코르를 1대0으로 꺾고 리그 3위를 탈환했습니다. 고명진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2) 정우영 선발 89분 출전. 차비 에르난데스가 부상에서 복귀하여 교체 출전한 알사드는 득점 1, 2위를 달리고 있는 바그다드 부네자의 결승골과 아크람 아피프의 쐐기골에 힘입어 알사일리야를 0대2로 꺾고 파죽의 11연승을 달렸습니다. 리그 19경기에서 35골과 23골을 성공시킨 바그다드 부네자와 아크람 아피프는 팀득점 85골의 68%를 책임지며 알사드의 쌍두마치로 자리잡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챔 조별예선 두 경기에서 단 한 골만 넣은 것은 카타르 축구의 불안요소를 보여주는 것이기도 합..

[16/17 QSL 20R] 승부를 가리지 못한 알라이얀과 레퀴야, 2년 연속 아챔 플옵 탈락의 아픔을 분풀이한 사비의 멀티골로 알사드는 레퀴야를 추격해!

0. 리뷰1) 한국영 풀타임. 알가라파는 원정 경기에서 루이스 히메네즈와 아흐마드 유스프에게 잇달아 허용한 두 골을 만회하지 못한 채 알아라비에게 결국 2대0으로 패했습니다. 리드당한 상황에서 알아라비의 수비수 무함마드 샤으반이 퇴장당해 생긴 수적 우세를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한국영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2) 고명진, 남태희 풀타임. 쾌조의 6연승으로 리그 7연승에 도전하던 알라이얀과 선두를 질주 중인 레퀴야의 맞대결에서는 유스프 엘아라비와 세르지오 가르시아가 각각 한 골을 주고받은 끝에 1대1 무승부를 거두고 전반기 맞대결 무승부에 이어 이번 시즌에서는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고명진과 남태희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활약하면서 팀의 무승부에 일조했습니다.3) 알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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