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 1) 리그가 아시안컵 브레이크에 들어간 사이 리그컵인 오레두 컵 8강전을 시작으로 한 토너먼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레두 컵은 리그 12개팀을 두 개조로 나눠 한 번씩 맞붙은 후 상위 4개팀을 8강에 진출시키는 방식으로 조별예선을 치뤘습니다. 국대 차출되는 선수들이 많은 알사드는 대회 불참을 선언한 반면, 2년전 대회에 나란히 불참했던 알두하일은 예상을 뒤엎고 참가했으며, 장현수의 알가라파는 알사드가 빠져 다섯팀이 된 B조에서 단 1승도 올리지 못하고 최하위로 탈락했습니다. 2) 움 살랄과 알샤말의 8강 첫 경기에서는 앙디 틀로르의 멀티골을 앞세운 움 살랄이 2대0 완승을 거두고 가장 먼저 4강에 진출했습니다. 3) 알아흘리와 알마르키야의 경기에서는 전반에 선제골을 허용하고 후반에만 네 골을 몰..